-
구미 음식문화축제서 전통음식 선봬
전국적으로 소문난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축제가 열린다. 구미시(http://www.city.kumi.kyongbuk.kr)는 11일부터 13일까지 금오산도립공원 상가단지에서 전
-
구미 음식문화축제서 전통음식 선봬
전국적으로 소문난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축제가 열린다. 구미시(http://www.city.kumi.kyongbuk.kr)는 11일부터 13일까지 금오산도립공원 상가단지에서 전
-
서울 노량진 여수식당
할머니의 손은 묘하다. 어린 손주의 아픈 배를 만질 때는 약손이 됐다가 음식을 만들 때는 꿀손이 된다. 똑같은 재료로 만든 음식도 할머니 손이 지나가면 달콤하고 감칠 맛이 더해진다
-
[명사의 맛기행] 디자이너 변지유씨의 영광 '일번지식당'
굴비로 유명한 전남 영광 법성포. 바닷바람에 3개월 이상 맛을 숙성시킨 마른 굴비를 찾는 이들이 겨울에 특히 많이 몰린다. 굴비 한 조각이면 밥 한그릇이 그냥 비워져 '밥도둑' 이
-
[맛집 풍경] 서울 노량진 여수식당
할머니의 손은 묘하다. 어린 손주의 아픈 배를 만질 때는 약손이 됐다가 음식을 만들 때는 꿀손이 된다. 똑같은 재료로 만든 음식도 할머니 손이 지나가면 달콤하고 감칠 맛이 더해진다
-
[소설] 392. 아라리난장
제8장 도둑 남원을 나선 두 사람이 구례 산동면으로 가겠다던 태호와 형식을 찾아 나선 것은 이튿날이었다. 남원을 떠나 구례에 당도해서 하동길로부터 연이어진 19번 도로를 북쪽으로
-
해산물도 다국적 시대
포클랜드-홍어회,러시아-명란젓,인도네시아-해파리무침,태국-새우철판구이,미국-아귀찜,영국-골뱅이무침…. “어디에 나오는 퀴즈냐”고 할 사람이 있겠지만 정답은 현재 국내 해산물요리에
-
인사동 한식집 두레
고풍스런 한옥 방에 느긋하게 앉아 맛깔스런 우리 음식을 즐기고 싶을 때 나는 인사동의 「두레」를 찾아간다. 국악과 창에 일가견 있는 젊은 여주인이 5년째 운영하는 이 집은 음식맛이
-
영산강
조상철 마음 조급한 탐욕의 사냥꾼이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기주의의 아집만이 휩쓸고 있는 아스팔트의 불모지대에서 마음 편하게 바다냄새를 맡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는 건 생각만
-
「경호」|무공해 산채 등 33가지 밑반찬 푸짐|이문영
북한산의 수려함에 이끌려 자주 가던 수유동을 찾은 어느 날 뒷골목에 접어들었다 우연히 자그마한 산채 정식 집「경호(경호) 」(995)0474를 알게 되었다. 수유동 4·19탑 입구
-
「유정」
서울안국동 조계사 옆,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 올라 가노라면 견지동에 마치 시골마을의 조그만 옛 기와집을 옮겨다 놓은 것 같은「유정」(733-7753)이라는 한 정식 집이 있다. 겉
-
이태원 집|「산나물간장」에 찍어 먹는 홍어 찜 별미|박선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사람의 건강과 가장 관계가 깊고 지역적 특색을 알 수 있는 것은 식생활이 아닌가 생각된다. 왜냐하면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생활이 필수적인 것이고 그
-
장바구니 물가
○…잔치상의 단골인 홍어가 잘 팔린다. 결혼 및 행락 등 행사시즌이 본격화됨에 따라 안주용 무침 등으로 인기있는 홍어의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는 것. 요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
송편도 지방에 따라 독특한 모양|3월엔 두견화주·탕평채 많이 먹어|호박김치·우메기·쑥굴레는 잘 모르는 고유식|수라상,12첩 반상으로 상 3 개 사용
새해를 앞두고 조선시대의 전통 상차림과 각지방의 정월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83년도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발표회」가 19, 20 양일 간 궁중음식연구원 전수실에서 열렸다. 중
-
식초는 비타민의 파괴 막는다
양념류 특성과 사용법 조미료·향신료등 양념류는 음식의 맛을 증진시키거나 식욕을 돋우는 외에도 영양가에서도 그 가치가 높아 올바른 사용법이 요청된다. 30여가지에 이르는 각종 양념류
-
(24)대관령 설원서 황태가 익는다|평창군 도암면 북어마을
홍어는 썩어서 제 맛을 내지만 명태는 돌멩이처럼 얼어야 깊은 맛이 든다. 명태가 얼면 동태요, 동태가 익으면 황태. 해발 8백50m 고냉 지대에 위치한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