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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이종욱 덕에 … 3위 싸움 한숨 돌린 두산
프로야구 3위 경쟁 중인 두산에 반가운 원군이 돌아왔다. 톱타자 이종욱(33)이 화려한 복귀식을 가졌다. 이종욱은 2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결승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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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4할 타자의 실종 … 야구를 보면 과학이 보인다
[일러스트 강일구] 백인천 프로젝트 정재승 외 3인 백인천 프로젝트 팀 지음 사이언스북스, 376쪽, 1만8000원 부잣집에 우산이 많을까, 가난한 집에 우산이 많을까. 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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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위 두산엔 4번 최준석
최준석 준비는 됐지만 기회가 오지 않았다. 두산 최준석(30)은 “올 시즌 참고 인내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랬던 그의 방망이가 기회를 만나 화끈하게 돌고 있다. 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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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펜 약해진 두산, 경기마다 아슬아슬
두산 불펜이 약해졌다.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5위(4.61·1일 현재)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3.60)보다 1점 이상 높아졌다. 뒷심이 약해진 두산은 올 시즌 6위(33승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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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북촌, 강남의 고향을 찾아서
헌법재판소에서 감사원으로 이어지는 가회동 길에서 창덕궁 서편 길로 넘어가는 돌계단. 고지도에도 나오는 옛 골목으로, 커피숍 고이 옆 길이다. 왼쪽 아래 지도는 18세기 말 한양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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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세리머니’ 유행 … LG는 검지, 삼성은 엄지 부딪치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포츠에서 세리머니는 기쁨을 드러내는 의식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역동적인 ‘어퍼컷 세리머니’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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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세리머니’ 유행 … LG는 검지, 삼성은 엄지 부딪치기
스포츠에서 세리머니는 기쁨을 드러내는 의식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역동적인 ‘어퍼컷 세리머니’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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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준 위협구 2개로 퇴장…벤치클리어링까지
두산 윤명준(23)이 위협구를 던져 퇴장당했다. 윤명준은 21일 잠실 넥센전에 5회초 1사 만루서 다섯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잇달아 몸에맞는볼 2개를 던져 퇴장선언을 받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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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1-11' 경기결과는 '13-12' SK 뒤집기에 야구팬들 '후끈'
누구에게는 ‘대역전 드라마’, 누구에게는 ‘대참사’.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두산 경기를 두고 양팀 팬들의 ‘환희’와 ‘충격’이 다음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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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괴물인 이유
류현진은 상대의 예측을 깨는 수싸움과 다양한 변화구, 강한 멘털을 앞세워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달 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AP=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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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4타수 2안타 … 연이틀 멀티히트 外
추신수 4타수 2안타 … 연이틀 멀티히트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31·신시내티)가 8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 1번 타자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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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맨' 홍성흔 생애 첫 퇴장…왜?
5년 만의 잠실 라이벌전이 피를 끓어오르게 했을까. 홍성흔(36·두산)이 5일 생애 처음으로 퇴장당했다. 구심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다 그렇게 됐다. 홍성흔은 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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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막내도 웃고 싶어요
프로야구 막내구단 NC가 개막 3연전을 모두 패하며 혹독한 1군 신고식을 치렀다. NC는 4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5로 졌다. 젊은 선수들의 타격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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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는 잊으시라 … 2번 타자가 강해졌다
어둠에 잠긴 잠실구장 잠실구장이 어둠에 잠겼다. 4일 두산과 SK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서 오후 7시57분에 외야 조명과 전광판이 0.3초간 꺼졌고, 전구의 예열 문제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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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vs NC … 마침내 PK목장의 결투
롯데와 NC가 2~4일 통합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첫 ‘PK(부산·경남) 더비’를 치른다. 롯데는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PK 야구를 독점했지만 올 시즌부터는 창원시에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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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 두산·LG·롯데 2연승
프로야구가 주말 2연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2013 정규시즌에 들어갔다. SK-LG 경기가 열린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팬들이 치어리더의 율동에 맞춰 열띤 응원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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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매치, 김병현 서재응에 완승
김병현(34·넥센)이 31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일고 매치'에서 서재응(36·KIA)을 이겼다. 역시 광주일고 출신 염경엽(45) 넥센 감독은 고교 선배 선동열(50) KIA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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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두산, 만루포 2방 앞세워 삼성 격파
SK전에서 LG 정성훈이 8회 초 1사 만루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날린 후 환호하고 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삼성전, 1회 초 2사에서 두산 오재원이 만루홈런을 때리고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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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야구장 가자
김인식한국 프로야구가 서른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한층 높아진 팬들의 눈높이에 따라 우리 프로야구도 연륜에 걸맞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 관전 포인트는 다양하다. 지난 2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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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후보 스승 vs 우승후보 제자
8년 만에 현장에 복귀한 김응용 한화 감독이 지난 10일 KIA와의 광주 시범 경기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며 웃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진 왼쪽], 선동열 KIA 감독이 광주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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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희용,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2위 外
◆ 박희용,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2위 박희용(31·노스페이스)이 11일 러시아 키로프에서 열린 국제산악연맹(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마지막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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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시대 포수 가뭄 … 강민호 몸값은 60억부터
올 시즌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롯데 강민호의 연봉이 지난해보다 80% 이상 인상됐다. 강민호는 내년 시즌 역대 최고액으로 FA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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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도 이름값도 역대 최강, 9인의 캡틴
처음 주장을 맡을 한화 김태균(왼쪽)과 삼성 최형우.2013년 프로야구 9개 구단 주장들의 면면이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명성이나 실력, 몸값으로 볼 때 역대 최강이라 해도 과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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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롯데, 홍성흔 보상선수로 김승회 지명 外
◆롯데, 홍성흔 보상선수로 김승회 지명 프로야구 롯데가 두산과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하고 떠난 홍성흔에 대한 보상선수로 오른손 투수 김승회(31)를 28일 두산으로부터 지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