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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상생 확산 … 현대백그룹, 2300명 정규직 전환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사진) 회장이 통 큰 정규직 전환 결정을 내렸다. 문재인 정부 들어 유통 대기업이 대규모 정규직 전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통 업계에 관행처럼 굳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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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의 '통큰 결정'…비정규직 2300명 정규직 된다
정지선 회장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이 통 큰 정규직 전환 결정을 내렸다. 문재인 정부 들어 유통 대기업이 대규모 정규직 전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통 업계에 관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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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도 납품업체 판촉 직원 인건비 분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세종청사에서 ‘유통분야 불공정 거래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하는 시식행사에는 대개 납품업체의 종업원이거나 납품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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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롯데 신세계 CJ 등 유통대기업 겨냥 “상생협력 적극 나서야”… 납품업체 종업원 맘대로 부리면 3배 피해보상
납품업체 직원이 백화점 매장을 청소하거나 판촉행사에 무보수로 참여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이런 관행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책을 내놨다. 납품업체 종업원을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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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칼끝 ‘카테고리 킬러’ 유통업체 겨냥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7일부터 이틀 동안 헬스·뷰티 소매점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올리브영과 납품업체 간의 거래 과정 전반에 관해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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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크는 기업] 기술·경영 교육, 상생펀드 … 동반성장의 '뫼비우스 띠'잇는다
'상생경영'속도내는 대기업들 GS그룹은 계열사별로 업종 특성에 맞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별로 공동기술·상품 개발,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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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CJ올리브네트웍스 조사…가전 전문점 등으로 확대될 듯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7일부터 이틀 동안 헬스·뷰티 소매점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올리브영과 납품업체 간의 거래 과정 전반에 관해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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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수수료율 공개..소프트웨어 불공정 관행 점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관계자들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퇴근하며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현동 기자 대형마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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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관련회사 부당 지원 LS에 과징금 外
관련회사 부당 지원 LS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진 회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LS와 LS전선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4억4100만원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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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 닭띠 CEO군요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상징하는 동물은 닭이다. 닭띠 인물은 현 상황을 잘 파악하고 미래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경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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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닭띠 CEO의 도약
구본무(LG 회장)·박삼구(금호아시아나 회장)·윤석금(웅진그룹 회장).(왼쪽부터)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상징하는 동물은 닭이다. 닭띠 인물은 현 상황을 잘 파악하고 미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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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확률’ 신동빈 오늘 영장실질심사…롯데 ‘쓰쿠다 원톱’ 될까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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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청자 복지 높일 새 방송평가
최성준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우리 국민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3시간 이상 텔레비전 방송을 시청한다는 최근의 조사 결과가 있다. 물론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콘텐트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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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 재편…날아간 나비효과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이동통신사와 방송사업자 간의 기업 결합이 결국 무산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전원회의에서 SK텔레콤의 CJ홈쇼핑 지분 30% 인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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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대우조선 동반성장지수 최하위…최고등급 LG가 가장 많아
동반성장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15년 동반성장지수에서 홈플러스가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하락한 ‘보통’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우수-양호-보통 등 4단계 중 최하위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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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 중국 홈쇼핑 살 때 ‘페이퍼컴퍼니’에 1900억 투입
롯데그룹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그룹 본사의 모습. 검찰은 이날 롯데그룹 계열사,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주거지 등을 급습해 수사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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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이 파악한 배임·횡령 규모는 3000억원 안팎”
검찰 수사관이 10일 오후 압수물품을 담을 상자를 가지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로 들어가고 있다. 검찰은 이날 롯데그룹 계열사 등에 대해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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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분쟁이 부른 롯데 수사
재계 순위 5위인 롯데그룹이 1967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롯데는 역대 정권마다 특혜 시비에 휘말려 왔지만 그룹 전반이 검찰의 본격 사정 대상에 오르기는 처음이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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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후려치고 인건비 떠넘기고’ 마트 3사에 공정위 239억 과징금
대형할인점 홈플러스는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4개 납품업체와 거래하면서 매달 판촉비 명목의 돈을 뗀 다음 대금을 줬다. ‘대규모 유통업법’에선 납품업자 잘못으로 상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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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닥공 아닙니다, 김홍국의 닭공
병아리 10마리로 축산업에 뛰어든 김홍국 하림 회장이 대기업의 총수가 됐다. 나폴레옹을 존경하는 인물로 꼽은 그는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에 망설임 없이 뛰어든다. 김 회장은 “흙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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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통업계, 현금 챙기고 보상은 쿠폰으로 하나
‘LTE 무제한’이란 과장 광고를 해온 이동통신사들이 피해 고객들에게 무료 데이터 쿠폰을 나눠주기로 했다. 이들은 무제한이라는 문구와 달리 고객의 음성 통화나 데이터 이용량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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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통업계, 현금 챙기고 보상은 쿠폰으로 하나
'LTE 무제한'이란 과장 광고를 해온 이동통신사들이 피해 고객들에게 무료 데이터 쿠폰을 나눠주기로 했다. 이들은 무제한이라는 문구와 달리 고객의 음성 통화나 데이터 이용량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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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판매수수료…1만원 사면 3350원
1만원짜리 물건을 TV홈쇼핑에서 사면 이중 3350원은 판매수수료로 홈쇼핑 업체로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2790원)보다 높다. 공정거래위원회가 TV홈쇼핑 6개사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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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백화점 뺨치는 TV홈쇼핑 수수료’ 현대 36.7%로 최고, 백화점은 롯데 28.5
백화점별 판매수수료율, 단위 : % [자료 공정거래위원회]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은 현대가, 백화점 판매수수료율은 롯데가 가장 높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7개사와 TV홈쇼핑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