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블록버스터급’ 국산 바이오신약 대거 출시된다
올해 하반기 제약업계의 키워드는 ‘국산 바이오신약의 선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제약사들이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온 바이오 신약의 연구개발(R&D) 성과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
[라이프 트렌드] 암세포 자살 유도, 혈전 녹여 혈액순환 돕는 천연 면역물질
지난해 4월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어부가 미역을 건져 올리고 있다. 완도산 미역엔 면역기능이 뛰어난 후코이단이 풍부하다. [사진 해림후코이단]미역귀에 풍부한 후코이단미역·다시마 같
-
암세포 자살 유도, 혈전 녹여 혈액순환 돕는 천연 면역물질
지난해 4월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어부가 미역을 건져 올리고 있다. 완도산 미역엔 면역기능이 뛰어난 후코이단이 풍부하다. [사진 해림후코이단]미역·다시마 같은 해조류에 ‘신(神)의
-
음성군 AI에 전전긍긍…충북 전역이 비상 방역체제
충북 음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충북 전역이 AI 비상 방역체제를 가동했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에서 ‘H5N6형’ AI
-
[바이오 사업에서도 일전 벌일 삼성 vs LG] 삼성은 상장, LG는 M&A로 경쟁력 키워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시설지난 9월 12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캐나다에서 엔브렐 계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신약의 복제약) ‘브렌시스’의 허가를 받았다.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
동네 병·의원 100원도 안하는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왜?
서울 동작구에서 C형간염 집단 감염 의심 사례가 또 발생했다. 원인은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추정된다. [중앙포토]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또 터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건강한 가족] 다시 주목 받는 알로에…대장암 발생↓ 백신 효능↑ 식품 알레르기도 줄여줘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전 세계 건기식의 생산·소비 동향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다. 이 시장에서 수년 전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식품 소재가 ‘알로에’다. 우리나라에선 홍삼이 수십
-
‘이놈이 암세포’ 낙인 찍고 면역세포한테 끌고와 살해
우리 주변에서 세 사람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 암에 걸린다. 국내 사망원인 1위가 암이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이 추세는 더 늘어날 것이다. 운이 나빠 암을 만난다면 치료과정이
-
(주)아이누리, 액상 비타민D '아이누리 비타-D 400IU' 출시
(주)아이누리와 아이누리한의원 의료진이 공동 개발한 비타민 제품‘아이누리 비타-D 400IU'가 출시됐다. 아이누리 비타-D 400IU는 흡수가 용이한 비타민D3·비타민E·중쇄중
-
[인터뷰] 췌장암 명의 송시영 교수 "체중 급감, 복부 통증, 소화불량 지속 땐 췌장암 검진을"
췌장암이 너무 독해 두 다리를 뻗고 잘 수 없습니다.”췌장암 명의인 송시영(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항상 하는 말이다.그는 레지던트 때부터 하루 3~4시간씩 자며 췌장암
-
‘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
-
[우리농식품사랑캠페인] 어린이 성장·두뇌발달 돕고, 당뇨병·암 예방 쌀까지
건강기능식품이 넘쳐난다.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4조원. 하지만 비싸기도 하려니와 끼니마다 챙겨 먹는 게 쉽지 않다. 그럼 아예 주식인 쌀밥에 건강 성분이 포함돼 있다
-
“감염 환자도 잠복기엔 바이러스 내뿜지 않아 전염력 없다”?
보건용 마스크는 10시간 이상 경과하면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쓰던 마스크를 주머니에 넣었다 다시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청주=뉴시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
-
LG생명과학, 어떤 신약 덕분에 주간 추천받았을까
LG생명과학이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주간(3월 30일~4월 3일)추천 종목에 올랐다. 현대증권은 29일 LG생명과학을 추천하며 “당뇨신약 제미글로로 내수가 높게 성장하고, 의약품 수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백신 접종 오해와 진실
이에스더 기자적어도 선진국에선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여겨졌던 홍역이 최근 유럽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떨어진 탓입니다. 과거엔 목숨을 위협하
-
제약업계 새해 리베이트 후폭풍에 노심초사
제약업계가 새해부터 의약품 리베이트 조사 후폭풍을 염려하고 있다. 국세청 상품권 조사에 이어 검찰 고려대 안산병원 리베이트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
-
인플루엔자 백신도 4가 시대 열리나
인플루엔자 예방 범위를 확대한 백신이 국내 시판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는 국내 최초로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
임상시험 들어간 cAd3-ZEBO, VSV-EBOV 한줄기 빛
스위스 로잔대학병원의 간호사가 지난 4일 병원에서 주사기에 담긴 실험용 에볼라 백신 cAd3-EBOZ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미국과 영국에서 긴급 임상시험에 들어간 이 백신
-
에볼라 백신과 치료제 개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기니 등의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이 발병자 1만3042명, 사망자 4818명의 대재앙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대응할 백신은 이미 2003년부터 여러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가뭄에도 풍년 들게 할 유전자 지도와 유전자 가위
보통 땅콩 잎(왼쪽)은 해충 애벌레의 먹잇감이다. 세균의 살충(殺蟲) 유전자가 첨가된 잎(오른쪽)을 먹은 벌레는 결국 죽고 만다(미국 농무부 자료). “소년 잭은 소를 팔러 시장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에볼라 확산은 밀림 파괴와 밀렵에 대한 ‘보복’
중국의 마술 변검은 짧은 시간에 뺨(?), 즉 얼굴이 변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그 중 한 방법은 여러 겹의 얇은 가면을 미리 쓰고 있다가 ‘휙휙’ 한 겹씩 벗겨내는 기술로 ‘와!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에볼라 확산은 밀림 파괴와 밀렵에 대한 ‘보복’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감염된 동물세포(노란색)에서 밖으로 나오는 에볼라 바이러스(청색). 중국의 마술 변검(變臉)은 짧은 시간에 뺨(臉), 즉 얼굴이 변하는 고난도
-
에볼라 치료제 지맵은 어떤 약?
미국인 에볼라 환자 2명에게 투여된 것으로 알려진 실험용 치료제 지맵(ZMapp)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켄트 브랜틀리는 지난달 라이베리아 현지에서 지맵을 투여받고 1시간만에 호흡
-
No.288 [포커스] "복제약 시장이 죽었다고? 그건 거짓말~"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288 Date.2014.07.14 [포커스] “복제약 시장이 죽었다고? 그건 거짓말~” 세레타이드·크레스토 등 대형 복제약 시장 주목제약 영업규제 강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