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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청년일자리사업도 정부 저출산 해소 대책?
서울 시내 한 산부인과 병원 신생아실. [연합뉴스] “해외 청년 일자리 사업과 대학 구조 개혁,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지급하는 출산축하금 등이 실질적인 저출산 해소 효과가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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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부의 권태기는 몇 년? 빅데이터로 본 이혼 문제
빅데이터로 본 이혼 문제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04년 1.3%에 불과했던 중국의 이혼율은 2013년 2.3%, 2016년 3.0%로 해마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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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이혼,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든 연령대는 ‘40대’ 남성은
“전 배우자가 약사였는데 결혼을 하고 보니 배우자는 물론 처가 식구들의 언어 폭행이 도를 넘더라고요. 사위에게 막말이나 상스러운 표현을 함부로 할 뿐 아니라 결혼생활에 대한 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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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꾸리기도 버거운 한국…천명당 혼인 건수 5.2건으로 역대 최저
지난해 혼인 건수가 4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가장 낮았다. 혼인 적령 인구 감소와 함께 취업난, 주거비용 증가와 같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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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역대 최저 '1.05 쇼크'···인구감소 더 빨라진다
30대 여성들의 출산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인 35만 명대로 집계된 28일 오후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들의 보살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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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연금 10년 지나도 10만원대 못 벗어나
[중앙포토] 부부가 이혼하면 국민연금도 나뉜다. 그래서 분할연금을 '이혼연금'이라고 부른다. 국민연금이 성숙하면서 이혼연금 수령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통계청 통계를 보면 이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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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구 변동 막기보다 적응에 힘써야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인구학요즈음 언론엔 인구 관련 통계와 기사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올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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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0조 쏟아부었는데 … 출산율 1명도 위태위태
세 살 난 딸이 있는 회사원 신지희(32·여)씨는 둘째 아이를 갖지 않기로 했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갓 복직한 입장에서 출산으로 또다시 업무 공백을 갖는 게 두려워서다. 빠듯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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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 떨어져 고민인 中...정부, 5000명 '집단 소개팅' 주선
지난 6월 중국 저장성에서 열린 5000명 '집단 소개팅'. [글로벌뉴스 홈페이지] 중국 정부가 늘어나는 '비혼'(非婚) 인구에 고심 중이다. 중국의 관영 영자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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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결혼 더 늦게, 더 적게 한다
한국에 낮은 결혼율과 만혼 현상이 확산된 가운데 미국에서도 결혼을 하지 않거나 한다고 해도 늦게까지 미루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한국에서처럼 미국에서도 점차 많은 이들이 결혼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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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목소리 내기 시작한 비혼 여성들
#.채식·여성운동가로 활동 중인 최혜린(26)씨는 지난달부터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여성들을 모아 '주거 공동체'를 꾸려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공동체 이름은 '비건(v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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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여성, 여전히 갈 길 멀다...평균 급여 남성의 60%대 그쳐
서울의 한 여자대학 졸업식장에서 졸업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여성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남성과의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7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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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강남 웨딩업계 "결혼식도 양극화"
‘본 건물의 임차인 강남 라루체 웨딩홀은 부도처리됐습니다.’ 지난달 12일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웨딩홀 ‘라루체’ 정문에 안내문 한 장이 붙었다. 이곳은 300~450석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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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혼(晩婚)의 경제학] 난자 냉동 보관 5년 새 18배 증가
연상女-연하男 커플 늘고 프라이빗 웨딩 인기...늦깎이 학부모들 몰리면서 안티에이징 시장도 커져 직장인 이정민(36)씨는 난자 냉동 보관을 할까 생각 중이다. 그동안 난자냉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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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새 18배 … 만혼시대 난자 냉동산업이 뜬다
여성의 초혼 평균 연령이 30세를 넘어섰다. 만혼이 늘면서 난자를 냉동 보관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사진은 차병원 난임센터인 37난자은행. [중앙포토] 직장인 이정민(36)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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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소리 '뚝'…출생아 15개월 연속 감소
출산절벽이 현실로 다가왔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3만6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00명(12.3%) 감소했다. 관련 통계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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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위기의 한국 경제
━ 중앙일보 역사적인 탄핵 심판정에 역사적 장면은 없었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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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저출산위원회 ‘허당’ 오명 씻고 제 역할 찾나
황 권한대행이 저출산 위원회 박주희 위원(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만혼(晩婚)의 증가는 젊은이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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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 정책 미래 청년인 10대까지로 넓혀라”
1.18명.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15~2065년)에서 올해 합계출산율 전망치다. 실제 출산율 확정치는 내년 8월께 나오나 전망치만 보면 지난해 출산율(1.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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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非婚)의 경제학] 결혼? 자식? 내 삶이 중요하죠
결혼을 하지 않고 살겠다는 비혼족(非婚族)이 늘고 있다. 경제적 부담과 육아 문제 탓에 결혼을 원치 않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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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수능 전날에도…가족 모두 죽이는 '친족 성폭행'
"그 사람에게서 벗어나기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내 가슴에 박혀 있는 어두운 기억들은 낯선 그림자처럼 불쑥불쑥 튀어 나왔다."은수연(필명)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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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미혼 난자냉동 늘고 40대 초등맘 탄력시술…만혼이 바꾼 풍경
만혼이 바꾼 풍경 남자보다 일이 좋았던 여자.여자보다 친구가 좋았던 남자.배 나온 아저씨 아줌마가 되기 전극적으로 서로를 만나 결혼합니다!다른 사람들 눈엔 마흔 언저리나이 든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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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결혼 늦어진다…초혼연령 男 33세-女 30.8세
서울 남성과 여성의 초혼연령은 33세, 여자 30.8세로 모두 30세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혼 부부 가운데 남편이 부인보다 나이가 많은 남성 연상 부부가 68.8%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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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망설이는 이유…평균 초혼 연령 보니, 남녀 죄다 30대 '훌쩍'
‘평균 초혼 연령’. [사진 중앙포토] ‘평균 초혼 연령’. ‘평균 초혼 연령’. 내가 망설이는 이유…평균 초혼 연령 보니, 남녀 죄다 30대 '훌쩍' 평균 초혼 연령 증가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