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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월세 30만원 살던 남자, 어떻게 대우산업 부회장 됐나 유료 전용
한남동 100억대 저택, 여러 대의 수퍼카 등 회삿돈 수백억원으로 초호화판 삶을 살다 횡령·배임·사기 등의 혐의로 나란히 구속 수감된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부회장 스토리(3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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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한남 100억 집 쥐었다, 회장·부회장네 ‘기막힌 비밀’ 유료 전용
나인원 한남(100억원), 유엔빌리지 내 주택 2채(100억원), 코인 및 주식투자 등(71억원), 페라리 등 고급 차 6대(20억원), 홍콩 백화점 등 쇼핑(9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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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패티김의 그 아파트, 한강변 최초 68층 올라가나 유료 전용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은 ‘최초’라는 단어에 익숙합니다. 우선 국내 최초의 ‘맨션(mansion·저택)’ 아파트입니다. 국내 최초로 ‘선(先)’분양을 시도했으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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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尹 취임식 참석한다…“정부 출범 축하해야”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이 지난 26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친전과 취임식 초청장을 전달하고 있다. 취임준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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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 관저의 품격 위해, 소통·검이불루 정신 담아야
선진국 대통령이나 총리 업무 공간의 공통점은 대부분 집무실과 관저가 같은 건물에 있다는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가든투어에 참석한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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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억 들이고도 안 들어갔다…'금단 구역' 관저의 성공 열쇠
청와대 관저의 정문인 인수문의 모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월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용산 국방부 건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고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5월 10일 개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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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대통령·부통령만 준다…'후진국형 공관' 이젠 없애자 [공관 대수술]
한남동 주요 공관 현황.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74년 역사의 청와대 시대가 막을 내린다. 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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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번역·패션업 2모작…“새벽이 있는 삶 덕분”
━ [라이프 인플루언서] 번역가 겸 사업가 김정아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가 탄생한 지 올해로 200주년. 그를 기리는 기획으로 출판계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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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아내의 유혹 이전에 도스토옙스키 '막장드라마' 있었다
김정아 스페이스눌 대표가 28일 강남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현동 기자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가 탄생한 지 올해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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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NGO
박진석 사회에디터 전설이 된 퀀텀펀드의 공동 설립자 짐 로저스는 여러모로 독특한 인물이다. 오토바이와 자동차로 두 차례나 세계를 누볐다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그 행로를 정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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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철수의 시간 곧 올 것"....공천 갈등 덮고 선거 총력전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선대위원회를 출범하며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서울 홍대의 한 카페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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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평론가 황교익 "청와대, 헛제삿밥 유래를 아는가?" 호화오찬 비판
음식평론가 황교익 씨.저명 음식평론가 황교익 씨가 초호화판 메뉴라는 비판을 받은 청와대 오찬에 대해 식문화(食文化)적으로도, 국민소통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았다는 의견을 내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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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억원 챙긴 공무원, 항공편으로 한국 우유 공수해 먹어”
#중국 지방 정부의 청장급 간부 사무실로 기업인이 찾아왔다. 청장과 안면이 없던 기업인은 자신이 추진하는 사업을 승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청장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기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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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8억5000만원 별장을 기업인 불러 지불하게 해
#중국 지방 정부의 청장급 간부 사무실로 기업인이 찾아왔다. 청장과 안면이 없던 기업인은 자신이 추진하는 사업을 승인해달라고 부탁했다. 국장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기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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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도 연애·결혼 따로 … 최고 신랑감은 '열대메기'
평양 외곽의 한 공원 냇가에서 이마를 맞댄 채 웨딩 촬영 포즈를 취한 신랑·신부. 동행한 사람들이 휴대전화 등으로 사진을 찍고 동영상도 함께 담고 있다. [사진 조선신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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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푸이는 ‘거친 남자’ … 툭하면 내시들 매질
푸이(가운데 안경쓴 사람)와 푸제(맨 뒤)는 동생들과 우애가 깊어 여동생들을 끔직히 챙겼다. 뒷줄 오른쪽이 윈잉(?潁). 1926년 텐진. [사진 김명호] 푸이(溥儀·부의)와 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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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푸이는 ‘거친 남자’ … 툭하면 내시들 매질
푸이(가운데 안경쓴 사람)와 푸제(맨 뒤)는 동생들과 우애가 깊어 여동생들을 끔직히 챙겼다. 뒷줄 오른쪽이 윈잉(韞潁). 1926년 텐진. [사진 김명호] 푸이(溥儀·부의)와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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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불편" 올랑드 전용기 거부
‘증오를 극복한 진정한 화해’. 만델라 추도식이 전하는 이 메시지가 지구촌 모든 곳에서 통한 것은 아니었다. 뿌리 깊은 갈등과 반목, 불신과 감정의 앙금들은 추도식 참가를 놓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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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로드먼의 인터뷰가 남긴 교훈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였던 데니스 로드먼(52)이 전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호화판 생활은 두 가지 측면에서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먼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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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로드먼의 인터뷰가 남긴 교훈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였던 데니스 로드먼(52)이 전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호화판 생활은 두 가지 측면에서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먼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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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철권통치 하수인들 여전히 ‘떵떵’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경찰과 대치 중인 시위대. 엘시시 국방장관은 “정부와 야당의 견해 차가 국가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이로 로이터=뉴시스] 그는 최근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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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공자 연봉 ‘좁쌀 6만’은 280명 1년 양식
공자는 가난하지 않았다 리카이저우 지음 박영인 옮김, 에쎄 408쪽, 1만8000원 먹어야 산다. 누구나 그렇다. 이는 노동과, 나아가 돈과 연결된다. 자급자족 사회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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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BOOK] 너네 80을 위해 우리 20이 희생해야해?
방주로 오세요 구병모 지음 문학과지성사 246쪽, 9000원 운석이 떨어진 여파로 넓이 39.5㎢의 땅이 1.2㎞ 높이로 솟아난다. 솟은 땅엔 30년에 걸쳐 인공 도시 ‘방주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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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왕’ 사르코지 … 하루 식비 1760만원, 차 121대
지지율 하락으로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진 니콜라 사르코지(57·사진) 프랑스 대통령이 또다시 사치스러운 생활로 구설에 올랐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 등 유럽 언론들은 5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