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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눌라보는 1~18홀 거리 1365km, 7박8일간 라운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골프장을 탐방하는 건 골퍼들의 꿈이다. 그 꿈을 반쯤은 이룬 남자가 골프여행 칼럼니스트 조주청(66)씨다. 조씨는 15년간 세계 각지의 500여 개 골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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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눌라보는 1~18홀 거리 1365km, 7박8일간 라운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골프장을 탐방하는 건 골퍼들의 꿈이다. 그 꿈을 반쯤은 이룬 남자가 골프여행 칼럼니스트 조주청(66)씨다. 조씨는 15년간 세계 각지의 500여 개 골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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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눌라보는 1~18홀 거리 1365km, 7박8일간 라운드”
조주청씨가 자신의 작업실인 서울 삼청동 청청공방에서 오지 골프여행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다. 아래 만화는 조씨가 직접 그린 것이다. 최정동 기자 전 세계를 돌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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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무대로 돌아온 ‘팝의 디바’ 셀린 디옹
‘팝의 디바’ 셀린 디옹. 그녀는 수퍼스타이자 수퍼맘이었다. 지난 20여 년간 기복 없이 세계 최정상 여가수의 자리를 지켜 온 그녀는 지난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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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분야 선두주자 '라임나무치과',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쾌거
imbc, 일간스포츠, 동아닷컴이 선정하는 '2011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이 3월 24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국내 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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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기자의 와글와글트위터 '옆집 아저씨' 박용만 (주)두산회장, 아내의 애칭은?
박용만 (주)두산회장 [박용만 트위터] 박용만 (주)두산 회장(@Solarplant)은 명함상으론 높으신 회장님일지 몰라도 트위터 상에선 편안한 '옆집 아저씨'로 통합니다.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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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사랑이 너무 넘쳐흐르는 사회
이철호논설위원 화제의 책은 할 수 없이 봐야 하는 게 기자의 숙명이다. 그제 밤 신정아씨의 신간 『4001』을 읽었다. 뒷맛이 불편했다. 출간 의도가 고백을 이용한 복수인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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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D램 반도체 가격 10개월 만에 반등 外
기업 D램 반도체 가격 10개월 만에 반등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대만의 D램익스체인지는 22일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1Gb(기가비트)의 고정거래가격(D램 제조사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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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박범덕씨
영업기획·지원 분야에 정규직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박범덕(43)씨는 18년간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영업통이다. 충분한 경력 이외에도 인사 담당자들을 설득할 만한 훌륭한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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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작전 성과 , 1~4호기 표면온도 100도 밑돌아
방사능 유출 사태가 벌어진 후쿠시마 제1원전에 일본 자위대가 소방차를 이용해 폐연료봉 가열을 막기 위한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위대와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소방차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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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작전 성과 , 1~4호기 표면온도 100도 밑돌아
방사능 유출 사태가 벌어진 후쿠시마 제1원전에 일본 자위대가 소방차를 이용해 폐연료봉 가열을 막기 위한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위대와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소방차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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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일자리 전쟁, 교육 전쟁
김의기세계무역기구(WTO) 선임참사관 실업률이 9%가 넘는 미국에서 가장 큰 관심거리는 고용문제다. 내년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여부도 실업률의 수치에 달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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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혁신 … 한국 경제 책임질 ‘미래 리더’ 32인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32명과 송필호(앞줄 왼쪽에서 여섯째) 중앙일보 사장, 황인태(중앙대 교수·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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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온다” 끝까지 마이크 놓지 않았던 25세 미키, 엄마와 이웃은 살렸지만 …
박소영 특파원 14일 오후 동일본 대지진이 강타한 일본 동북부 미야기(宮城)현 미나미산리쿠(南三陸) 마을. 미야기현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이 마을의 대피소에 마련된 실종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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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고객 안전 챙기는 주인 … 돈 꼭 치르고 가는 손님
11일 오후 2시49분. 신세계백화점 조은식(32·사진) 바이어는 일본 도쿄 롯폰기의 대형 쇼핑몰 미드타운 옆의 라면가게에서 라면을 먹고 있었다. 바를 포함해 테이블 5개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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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진로재팬 일본인 직원들 비상연락하자 전원 응답하고 출근
대지진 속에서도 ‘일본 주식회사’의 비즈니스 정신은 투철했다. 어디서나 고객과 거래처가 먼저였다. 근로자들은 누구나 자기 자리에서 침착하게 고객과 거래처를 챙기고 있다. 대지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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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방사능 샜다”… 21만 명 필사의 대탈출
동일본 대지진이 휩쓸고 간 다음 날인 12일 미야기현 나토리시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있던 주민을 구출하고 있다. 미야기현의 미나미산리쿠에서만 1만여 명이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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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휴~ 신동빈 회장 당일 ‘실종 30분’… 연락 끊겨 초비상 걸렸다 해제
11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빌딩 26층 그룹 비서팀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업무차 일본 출장길에 오른 신동빈(56·사진) 회장과 연락이 갑자기 끊긴 탓이다. 사상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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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걸었던 ‘눈의 나라’ 아오모리 … 파멸의 풍경 앞에서 말을 잃었다
지진해일이 강타한 아오모리 하치노헤 해안에 13일 어선 한 척이 뒤집힌 채 쓸려와 있다. [아오모리=AP 연합뉴스], [아오모리=강혜란 기자] 이달 6~9일 한국저축은행이 후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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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착륙한 센다이 공항, 1시간40분 뒤 쓰나미가 덮쳤다 …
일본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의 한 야구장이 12일 강진과 침수 피해를 당해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도호쿠(東北) 지역을 덮친 강진으로 스포츠 시설도 큰 타격을 입었다.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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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걱정되지만 내 할 일 하러 출근했어요”
미야기현 게센누마시에서 12일 오후 한 구조대원이 나이 든 여성 피해자를 등에 업고 나오고 있다. [교도뉴스 AP=연합뉴스] 11일 오후 2시45분쯤 기자는 일본 열도를 강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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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걱정되지만 내 할 일 하러 출근했어요”
미야기현 게센누마시에서 12일 오후 한 구조대원이 나이 든 여성 피해자를 등에 업고 나오고 있다. [교도뉴스 AP=연합뉴스] 11일 오후 2시45분쯤 기자는 일본 열도를 강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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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으로 감동 준 원신월드
관련기사 로봇수술 선도한 세브란스 2년 연속 수상 32인의 혁신 CEO, 과감한 추진력으로 블루오션 창출 유충식 원신월드 대표(고객만족경영)와 박경실 파고다아카데미 회장(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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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총리와 짚신
박소영도쿄 특파원 지난겨울 가족과 함께 아키타(秋田) 여행을 갔을 때 생긴 일이다. 아키타역 앞의 12층짜리 신축 비즈니스 호텔에 묵었다. 곤히 잠을 자고 있던 새벽 3시.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