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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XX야”…봉숭아학당된 새누리 최고위
2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파행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요구하면서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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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솟구치는 간헐천, 난폭한 바이슨 … 살아있는 지구를 만나다
“옐로스톤을 가보지 않고 미국 국립공원을 논하지 말라”는 말을 숱하게 들었다. 미국, 아니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인 만큼 week&도 진즉 옐로스톤에 가고 싶었다. 어쩌면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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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아이큐아리움 개관 3주년 이벤트
경기도 판교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수족관 판교 ‘아이큐아리움’이 오픈 3주년을 맞았다. 이에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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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내수 침체, 그리스로 수출 흔들리는데 거부권 정국에 막힌 민생 … “추경 빨리 통과시켜야”
1. 메르스에 소비심리 위축 투자·생산 모두 3개월째 하락 공장 가동률은 금융위기 수준 “성장률 2%대 떨어지면 늦는다 금리인하 등 비상 대책 가동을”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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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1990년 여름, 여자 마음 흔든 톰 크루즈의 칵테일
영화 ‘칵테일’ 중에서 영화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레드 아이’는 토마토 주스에 맥주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 만든다. 고소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 미국에서는 숙취해소용 음료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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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떠났다
[여성중앙] 초여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에디터는 최근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숙박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색다른 추억을 남긴 제주도에서의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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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비밀 사교클럽, 회원권 박탈에 격분해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있는 클럽 33 본부. [LA타임스 캡처]VVIP(극소수 상류층 고객)가 뿔났다. LA타임즈는 24일(현지시간) 월트디즈니 '클럽 33'의 회원인 84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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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유커 몰리는 나라 … 그쪽 건물을 사라
지난 5월 말 롯데그룹이 미국 뉴욕 맨해튼의 ‘더 뉴욕 팰리스 호텔’을 8억500만 달러(약 8930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호텔업계는 눈을 휘둥거렸다. 1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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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후보지도 … 외국 손님 따라 강남으로
28일 중국 관광객인 후이찡(왼쪽)과 션잉화가 코엑스몰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워하고 있다.“저희도 한국 사람들이 놀러가는 곳에 가보고 싶었어요” 휴일인 지난 28일 오후. 이른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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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연 기자의 ‘스칸디나비안 파워’ ⑩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주방의 페라리’로 도약하는 청소기의 원조
[이코노미스트] 발렌베리그룹 소유의 유럽 최대 가전업체 ... GE 가전사업부 인수로 북미시장 새 날개 ‘헤이(Hej)’는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핀란드에서 모두 통하는 인사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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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가세요” 내비가 한국어로 안내 … 온천·신궁 찾기 참~쉽죠
다카치오 아마노이와토에 있는 동굴 안 신사. 신들이 이 동굴에 모여 종적을 감춘 태양의 신아마테라스 오미가미를 찾아내려고 회의를 열었다는 신화가 전해 내려온다. 규슈(九州)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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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직격탄 식품·외식업계 ‘면역력 마케팅’ 안간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영향으로 침체돼 있는 식음료 업계에서 ‘면역력 마케팅’이 한창이다. 소비자들이 주머니를 닫는 와중에도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관심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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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가세요” 내비가 한국어로 안내 … 온천·신궁 찾기 참~쉽죠
다카치오 아마노이와토에 있는 동굴 안 신사. 신들이 이 동굴에 모여 종적을 감춘 태양의 신아마테라스 오미가미를 찾아내려고 회의를 열었다는 신화가 전해 내려온다. 규슈(九州)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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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바다 그리고 쿨 아이템, 바캉스 설렘은 더해가고 …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時)란 말이 있다. 나무가 푸르게 우거진 그늘, 향기로운 풀이 꽃보다 나은 때라는 뜻이다. 바로 지금, 여름 초입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리킨다. 여름이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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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과 성산별곡
‘공산(空山)에 쌓인 잎을 삭풍이 거두어 불어 떼구름 거느리고 눈까지 몰아오니 천공(天公)이 일을 즐겨 옥으로 꽃을 지어 만수천림(萬樹千林)을 잘도 꾸며냈구나‘ 송강 정철이 정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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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와플, 드류 베리모어의 첫 키스보다 달콤할지 몰라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중에서 江南通新이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연재합니다.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요리와 이 요리의 역사, 얽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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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암 전문가의 충고 “담배·술 함께하는 건 미련한 짓”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는 “시민정신과 자존심을 잃지 않았고,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먼저 시도하는 혁신 습관 덕분에 이민자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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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으로 재탄생
한화리조트가 오는 7월1일 9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친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을 새롭게 선보인다. 베잔송은 도심 한가운데 두 강이 흐르는 프랑스의 녹색 도시로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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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enior] 열쇠에서 벗어나는 순간, 당신의 삶은 ‘섹시’해진다
베를린에서 호텔에 투숙하는 것은 한때 이 도시에 살았던 자로서 예의가 아니다. 더더욱 어떤 영감을 원한다면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 호텔방은 피하고 싶었다. 글을 쓰는 이에게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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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enior] 열쇠에서 벗어나는 순간, 당신의 삶은 ‘섹시’해진다
손관승 세한대 교수(전 iMBC 대표)베를린에서 호텔에 투숙하는 것은 한때 이 도시에 살았던 자로서 예의가 아니다. 더더욱 어떤 영감을 원한다면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 호텔방은 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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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고풍스런 멋 가득한 도심, 야생 넘치는 큰 산맥 … 알프스 못잖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슬로바키아는 낯선 듯하면서도 친숙한 나라였다. 처음 밟은 땅이었지만, 생경한 먼 나라이라기보다는 정겨운 이웃나라라는 인상이 더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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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즈니스, BCT 스피킹부터 시작해라
한·중 FTA시대다. 양국 간 경제 국경이 낮아지면서 비즈니스가 더 활발해지고 있다. 파트너 물색, 협상, 계약 체결, 마케팅 등 중국과의 비즈니스에서 핵심은 역시 언어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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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셰프, 스펙 가리고 손맛만으로 뽑다
16일 롯데호텔서울 2층 연회주방에서 응시자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학력·어학성적 등 스펙을 보지 않고 에세이와 요리능력만 평가한다. [사진 롯데호텔] “훈제 연어로 에피타이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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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라멘, 후루룩 일본의 소울푸드가 된 중국 국수
영화 ‘남극의 셰프’ 중에서 일본의 여러 지역 라멘 중에서도 가장 진한 맛을 내는 건 하카타 라멘이다. 돼지 뼈를 오래 끓여 색깔이 하얗다. 맛은 진하고 담백하다. [김경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