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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바뀐 북한 지명 … 교과서에 반영해야
우리 중.고생들이 사용하는 사회과 부도는 북한에 관한 한 반세기 전의 옛 지명을 그대로 표기하고 있다. 양강도니 자강도니 하는 지명은 찾아볼 수 없다. 세계 각국은 국가명이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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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도 '해외로 눈돌리기'
"요즘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지 않는 국내 금융회사는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의 말이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해외 진출을 서두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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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은행 外
◆한국은행 ▶총무국장 윤여봉 ▶국제국장 안병찬 ▶대전.충남본부장 임주환 ▶뉴욕사무소(워싱턴 주재) 김명기 ▶금융안정분석국 부국장 박원식 ▶금융경제연구원 부원장 김양우 ◆국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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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매출 절반 해외서 올릴 것"
31일로 창립 2주년을 맞는 GS그룹이 글로벌화를 선언했다. 정유(GS칼텍스).건설(GS건설).홈쇼핑(GS홈쇼핑) 등 전 계열사가 해외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사업을 미래 성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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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라운지] '기러기 변호사'가 느는 까닭은
법무법인 정평의 변호사들은 최근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파티를 열었다. 베트남 '붕따우 프로젝트'의 법률 자문을 따낸 기념으로 연 자축연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 1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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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길은배씨(전 코오롱전기 대표) 外
▶길은배씨(전 코오롱전기 대표)별세, 길윤진씨(삼성전자 근무)부친상, 전형조(삼성전자 책임연구원).김상겸씨(한국철도공사 근무)장인상=17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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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올 매출 900억 도전,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
1993년 영국.필리핀 지역에 4만 달러 상당의 완제 의약품을 수출할 때만 해도 사람들은 금세 믿지 않았다. 당시 국내 제약업계는 원료 수출에 만족할 뿐 완제 의약품 수출은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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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응우옌민찌엣 국가주석 종전 후 첫 미·일 방문
응우옌민찌엣(64) 베트남 국가주석이 올해 미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 활발한 정상회교를 펼친다. 베트남 국가원수의 방미.방일은 베트남전 종전 후 처음이다. 1986년 '도이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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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항·도로사업 적극 뛰어들어
금호건설(사장 이연구)은 올해 해외사업을 통해 도약을 꾀하고 국내사업으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총사업비 2600만 달러 규모의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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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2010년 ·10·100· 달성"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개장 시간에 맞춰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1, 10, 100. 롯데쇼핑이 그리는 2010년 청사진에는 이 세 가지 숫자가 선명하다. 종합유통업체로 국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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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3명 키우는 졸리 베트남에 또 입양 신청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32.사진)가 베트남 국제입양국에 입양신청서를 제출했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부덕 롱 베트남 국제입양국장은 이날 "졸리가 이번 주 미국 입양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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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규칼럼] 10년 후의 베트남
한국에 대한 미래 예측은 중국과 연결시키면 간단명료해진다. 경제의 목줄이 중국에 매여 있음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국이 헛기침만 해도 우리는 독감에 걸린다. 갈수록 심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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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한국 바둑' 심는 남과 여
서봉수 9단이 호찌민시에서 열린 제1회 서봉수배 바둑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시상하고 있다.서봉수 9단과 지난 2일 베트남에 갔다. 호찌민시에서 제1회 서봉수배 바둑대회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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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억 달러 '베트남 고속철' 일본에 낙찰
일본이 베트남의 숙원사업인 남북 고속전철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7일 베트남통신 보도에 따르면 응우옌떤중 총리는 국영 베트남철도공사가 제출한 330억 달러 규모의 고속전철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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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적대국' 미 기업을 국가혁신 파트너로…베트남 "IBM 배우겠다"
응우옌떤중(57) 베트남 총리가 세계 굴지의 컴퓨터.정보기술(IT) 서비스업체인 미국의 IBM을 국가정책 자문 파트너로 선택했다. 혁신적인 정책 개발은 물론 시행과 평가까지 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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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견제 나선 미국
미국 해군 군함이 다음달 9일 31년 만에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게리 러프헤드(사진)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과 테아 반 캄보디아 국방장관은 24일 프놈펜에서 회담을 하고 19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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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베트남, 바티칸과 곧 수교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의 역사적인 바티칸 방문을 계기로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이 조만간 바티칸과 정식 수교하게 될 전망이다. 팜밍만 호찌민시 대주교는 24일 바티칸 공식 뉴스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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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과열 주의보
'1년 만에 3배, 20일 만에 35% 상승'. 베트남 증시가 이상 과열을 빚고 있다. 24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베트남의 주요 펀드 매니저들의 말을 인용, 베트남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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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外
◆ 신한은행 ▶시너지영업추진 김종철▶개인고객그룹 영업 김용길 박주원 이기동 이기봉 이성헌▶기업고객그룹 영업 송선열 ▶고객그룹지원 김학주▶개인고객그룹 영업 신학호▶기업고객그룹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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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장밋빛 베트남 펀드 '가시' 를 조심하라
베트남 펀드의 '홍수'다. 지난해 3월 말 한국투신운용이 사모펀드를 출시하며 시작된 베트남 펀드 붐은 해를 넘겨서도 식을 줄 모른다. 농협CA투신운용은 최근 베트남과 동남아국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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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의 파워그룹 교체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베트남은 1970~80년대에 개혁.개방 노선을 본격화했다. 두 나라는 개혁.개방을 위해 출신 성분.이념보다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신세대를 발탁하는 쪽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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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의 파워그룹 교체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베트남은 1970~80년대에 개혁.개방 노선을 본격화했다. 두 나라는 개혁.개방을 위해 출신 성분.이념보다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신세대를 발탁하는 쪽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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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영토' 아시아로 확장 붐
'국내 정상'을 다투던 시중은행들이 아시아시장으로 경쟁의 무대를 넓히고 있다. 그동안 세계 금융시장의 '틈새'로 남아 있던 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 등이 주요 진출 지역이다. 종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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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문준, 빙속 월드컵 남자 1000m서 은메달 外
*** 문준, 빙속 월드컵 남자 1000m서 은메달 문준(24.성남시청)이 2006~2007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