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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64억에 ‘백기’…국내 최대 휴게소, 스스로 문 닫았다
경기 이천시 마장면 중부고속도로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 2013년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휴게소로, 최근 경영권을 보유한 맥쿼리 측과 운영사업자인 대보유통이 임차료 문제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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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50%의 힘 … 한국도 행동주의 투자 바람
‘기업 구조조정과 인수합병 시장의 새로운 기준(new normal).’ 주주 행동주의 전문 연구기관인 ‘액티비스트 인사이트’가 ‘2018년 연간 보고서’에서 평가한 행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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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행동주의 투자 계속하겠다”
정재훈 대표는 ’맥쿼리 표결에선 졌지만 성과는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지난달 19일 열린 맥쿼리인프라펀드(MKIF)의 임시 주주총회는 여러 측면에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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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이어 주주행동주의 투자 계속할 것”...‘한국판 엘리엇’ 표방 플랫폼 대표 인터뷰
지난달 19일 맥쿼리인프라펀드(MKIF) 임시 주주총회가 열렸다. 맥쿼리인프라펀드는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우면산 터널 같은 국내 자산을 보유한 3조원 규모 인프라(사회기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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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익 내려면 … 리스크 큰 인프라까지 분산 투자를”
브렛 힘버리 IFM인베스터스 대표는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IFM인베스터스] “합쳐라. 그리고 분산하라.” 낮은 수익률로 몸살을 앓는 한국 국민연금과 각종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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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IFM인베스터스 브렛 힘버리 대표 “국민연금 수익률 올리고 싶다면”
“합쳐라. 그리고 분산하라.” 낮은 수익률로 몸살을 앓는 한국 국민연금과 각종 퇴직연금에 대한 호주 자산운용사 IFM인베스터스 브렛 힘버리(사진) 대표(최고경영자)의 조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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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3조 맥쿼리인프라 군침? 운용사 둘 법정다툼까지
국내 유일의 상장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펀드(MKIF)의 운용권을 놓고 두 자산운용사가 치열한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도전자’ 측은 ‘주주 행동주의의 발로’라고 주장하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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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자산운용, 인프라펀드서 손 떼라”
맥쿼리자산운용이 맥쿼리인프라펀드 운용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 자산운용사인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맥쿼리자산운용이 지난 12년간 맥쿼리인프라펀드를 운용하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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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펀드 운용에서 맥쿼리자산운용 손떼라” 주주총회 요구
맥쿼리자산운용이 맥쿼리인프라펀드 운용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엘리엇이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 결정에 반기를 들었던 것과 같은 주주 행동주의 투자의 일환이다. 이번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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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금융·교육·발전사업 진출 … 도시가스 업계 잇단 ‘외도’ 왜
경남지역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지에스이는 최근 코스닥 상장사인 정보기술(IT) 업체 썬텍인포메이션시스템을 인수했다. 발행 주식의 35.9%를 150억원에 사들여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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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머니’로 증시 구하라
금융당국과 증권업계가 22일 연일 추락하는 한국 증시에 ‘차이나 머니’를 수혈받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총출동했다. 금융위기로 돈이 급해진 미국·영국계 자금이 한국 증시에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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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한화그룹의 대생 인수 무효 국제 중재신청
예금보험공사가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 무효를 요구하는 국제 중재신청을 낸다. 예보는 1일 한화그룹이 호주계 맥쿼리생명과 이면 계약을 하고 2002년 12월 대한생명 지분 51%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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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큰손, SK E&S 지분 49% 인수
호주계 사모펀드(PEF)가 11개 자회사를 거느린 국내 에너지업계의 큰손 SK E&S의 지분 49%를 인수한다. 호주 맥쿼리은행의 자회사인 맥쿼리 코리아 오퍼튜니즈운용㈜의 데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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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에 외자 몰린다
최근 행담도개발 및 S프로젝트와 관련해 해외 자금의 국내 부동산 유입에 관심이 많아졌다. 기업도시 등의 대규모 국책사업과 대형 부동산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고, 거의 다 지어 분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