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학교에도 집에도 마음 둘 곳 없는 소녀가 품은 소원은
거울 속 외딴 성 감독 하라 케이이치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16분 개봉 4월 12일 따뜻한 봄날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애니메이션이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초
-
첫 영화 도전 재일교포 극작가 정의신 "일본 고도성장 뒤엔 한국인 노동자 있었다"
영화 연출 데뷔작 '용길이네 곱창집' 촬영 현장에서 정의신 감독. 코로나 19 속에 영화를 개봉하게 된 그와 중앙일보가 e메일 인터뷰했다. [사진 퍼스트런] “일본에선 코로나 1
-
실화와 조금 달라도 괜찮아요… '그린 북'이 주는 유쾌한 감동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4) 영화 '그린 북' [※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그 전 회차들과 마찬가지로 참 이변이 많았
-
노벨상 받는 멋진 남편 …그런데 아내는 왜 폭발 했을까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3) 영화 '더 와이프' [※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당신도 글렌 클로즈의 팬이 될 것이다!" -Gu
-
화려한 무대는 보너스…러시아가 만든 은반 위 로맨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2) 영화 '아이스' [※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어린이 동화 ‘장님과 앉은뱅이’를 보면 걸을 수 없는 앉은뱅이의 다리를
-
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영화 예매 2/2 [자료=영화진흥위원회] ━ 연극 예매 연극 예매 2/2 [자료=인터파크] ━ 클래식 음반 클래식 음반 2/
-
이토록 우아한 막장이라니…불협화음 속 빛나는 인생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1) 영화 '마지막 4중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클래식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현악 4중주는 보통 제1, 2
-
자유 찾아나선 강아지, 가족 찾아나선 네 살 꼬마
━ 한·일 애니 대표감독들의 신작 ‘언더독’은 떠돌이 개 뭉치(맨 오른쪽)와 친구들의 로드무비. [사진 NEW]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이름난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신작이
-
부모 관심 뺏겨 우는 첫아이, 동생을 가족으로 포용하게 하려면…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 한 장면. 4살 소년 쿤이 미래에서 온 여동생 미라이와 시공을 초월한 모험에 나선다. [사진 얼리버드픽쳐스] “실제로 아이를 키워보면
-
미래에서 온 동생? 호소다 마모루의 또다른 시간여행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0) 영화 '미래의 미라이' 영화 '미래의 미라이'에서 동생 '미라이'를 질투하는 네살 오빠 '
-
‘아카데미 바로미터’ 골든글로브 개최…‘보헤미안 랩소디’ 수상할까
[사진 골든글로브 트위터]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7일 오전 10시(한국시각) 개최된다. 한국에서 ‘1000만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영화 ‘보헤미안
-
[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증강 인간의 위기
송길영 Mind Miner 지난주 화요일 오후, 천안에서 일을 마치고 익산으로 이동하기 위해 천안아산역에 도착했을 때 마주한 것은 표를 파는 창구에 길게 늘어선 사람들이었습니다.
-
한반도 상륙한 태풍 ‘콩레이’… 부산국제영화제도 초비상
태풍 콩레이가 경남 통영에 상륙한 6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이 해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부산에 피해가 속출하고
-
엄마가 돼 돌아온 이나영 “탈북여성 고통 알겠다”
제23회 부산영화제 개막식 모습. [송봉근 기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영화제의 정상화 원년을 선포하며 막을 올렸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에도 오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9화. 보름달의 신비, 늑대 인간
인간과 늑대, 괴물과 수호신 사이에 선 존재 애니메이션 '늑대 아이'의 유키와 아메는 평범한 아이들로 보이지만, 흥분하면 늑대의 모습이 드러나는 '늑대
-
이와이 슌지, 기타노 다케시 … 이들이 또 찾는 그녀
강민하 번역가는 “영화 한 편을 번역할 때 적어도 20번 이상은 돌려 본다”며 “번역 역시 엄연한 창작물이기에 유행어나 원작에 없는 말을 넣으라는 영화사의 요구는 절대 받아들이지
-
"여고생이 씹어서 만든 술? '여고생 입 술'로 바꿨어요. '너의 이름은.'은 창작에 가까운 작업이었죠"
1990년대 말 일본영화 국내개봉의 물꼬를 튼 '러브레터'부터 최근 흥행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까지. 번역가 강민하(41)씨는 지금까지 200여편의 일본영화 자
-
비슷하면서도 다른, 신카이 마코토 vs 호소다 마모루
일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뒤를 잇는 차세대 애니메이션 거장으로 자주 거론되는 인물이 신카이 감독과 호소다 마모루(細田守·50·위 오른쪽 사진) 감독이다. 호소다 감독은 ‘
-
'너의 이름은‘ 꽃미남 성우, 주인공만큼 훈훈한 외모
‘너의 이름은’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성우의 모습이 공개됐다.[사진 `메가박스` 페이스북 캡쳐] 9일 메가박스는 ‘너의 이름은’에서 남자 주인공 성우 역을 맡은 카미키 류노스케(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스플릿 vs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 ■스플릿 「감독 최국희 출연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각본 최국희 제작 남성호 음악 최용락 장르 드라마 상영 시간 121분 등
-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어둠에 파묻히지 않기 위하여
이영희문화스포츠섹션부문 기자2016년의 첫 두 달, 머릿속을 계속 맴돌았던 문장을 꼽는다면 “너무 늦은 건 아닐까”였다. 연말연시를 스쳐 지나가기 마련인 ‘나이 먹기’의 우울감을
-
10년 만에 통했다, 마법 같은 역주행
[기획] 10년 만에 통했다, 마법 같은 역주행흥행 실패로 수입사를 문 닫게 할 뻔한 영화가 10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2005년 개봉 이후 10년 만에 재개봉해 뒤늦게 흥행 돌풍
-
아버지를 보고 배우는 아들 아들을 보고 배우는 아버지
어른을 위한 동화를 보면 일단 반갑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훌쩍 자랐는데 나 혼자 철들지 못한 것 같은 강박감에서 아주 조금은 자유롭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포스트
-
누가 진짜 괴물인지 묻고 싶었다
규타(오른쪽)는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이자 스승인 괴물 구마테츠와 옥신각신하며 성장해간다. 호소다 마모루(細田守·48·사진)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거장이다.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