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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선 개설, 중앙선 복선화 … 철로 1422㎞ 길어진다
충남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를 통과하는 호남고속철도. 이 구간은 논산~천안간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철로가 설치된 게 특징이다. 고속도로 교통을 통제하지않고 아치와 교각을 다른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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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4월 개통 … 포항 KTX도 운행
호남고속철도가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과 포항 직결선도 31일부터 일부 운행을 시작해 2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서울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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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역사 17일 영업 개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역사 건설 공사를 마치고 17일 오전 6시부터 영업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 6월 착공한 광주송정역사는 지상 4층에 연면적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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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전철 4월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해선(충남 홍성~경기 화성 송산) 복선 전철 건설사업 전 구간에 대해 이달 중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4월 중 착공하게 된다. 서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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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평창 올림픽 분산 개최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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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대학들 충청캠퍼스 조성 붐
충청 북부 지역에 대학 캠퍼스가 잇달아 들어서고 있다. 부지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수도권에 진출은 못하더라도 인접 지역에 캠퍼스를 개설해 신입생을 유치해보자는 차원이다. 주로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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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수원에 'AK타운' 완성
애경그룹이 경기도 수원에 첫번째 특급호텔을 열었다. 첫 호텔 완공과 함께 애경그룹은 수원역을 중심으로 백화점·쇼핑몰·호텔을 연결하는 ‘AK타운’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애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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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 원주~강릉 철도 본격화 … 강원도 국비 6조 확보, 올림픽 준비 탄력
2018평창겨울올림픽 준비와 강원도 숙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또 서해선 복선전철 등 충청권 핵심 인프라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2일 국회를 통과한 2015년도 정부예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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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무비자 허용, 사람·돈 드나들기 쉽게 해야”
‘화이부동(和而不同)’은 송하진 지사가 가장 즐겨 쓰는 문구다. ‘남과 어울리면서도 자신의 원칙을 잘 지킨다’는 의미다. 송 지사는 “화이부동은 서로 다른 재료들이 모여 최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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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뜬 공주역 역세권 개발
충남 공주시 이인면 신영2리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건설 현장.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고 역세권 개발도 지지부진해 이용객이 적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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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천하제일 마천루 짓자 … 중국, 280조원 투입 332개 건설 중
중국 ‘개혁?개방 1번지’인 상하이 푸둥 지구는 마천루들로 숲을 이루고 있다. 가운데 높은 건물이 ‘병따개’란 별명을 가진 상하이세계금융센터(492m), 오른쪽이 올해 완공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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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고층 건물 '마천루' 건설 열풍
중국은 ‘지대물박인다(地大物博人多)’의 나라다. 땅은 넓고 물산은 풍부하며 사람은 많다는 이야기다. 그런 세상에선 튀어야 비로소 보인다. 그래서인지 ‘천하제일’이라는 표현이 심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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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철 노선 주변 집값 꿈틀
김포도시철도의 착공으로 교통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김포 한강신도시. [사진 LH] 부동산시장에서 교통은 대표적인 호재로 손꼽힌다. 새 도로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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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지에 공장·상가 … 10년 묵은 규제 푼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제 곧 춘분”이라며 “씨앗에서 종자를 골라 파종 준비를 서두르고, 천수답에 귀한 물을 받기 위해서 물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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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수 4.4㎞ 해저터널 추진
바다를 사이에 둔 경남 남해 서면과 전남 여수 낙포동을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수심 35m인 바다 바닥에서 40m 더 아래로 파고 들어가 길이 4.4㎞, 왕복 4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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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문제] 천안역 임시역사 언제까지 사용하나
천안민자역사 건립이 무산되면서 천안역이 11년째 임시역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직원들의 노력에도 고객들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 천안민자역사 건립이 무산되면서 임시역사를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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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남해안 고속철 이번엔 본궤도 오를까
광주·전남·부산·경남 등 남해안권이 지역구인 국회의원 23명이 ‘남해안 고속철도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만들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여는 등 활동에 들어갔다.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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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고속철 이번엔 본궤도 오를까
전남 목포를 떠나 7시간17분 만에 부산 부전역에 도착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온 승객들이 플랫폼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 열차는 하루에 한 번 운행한다. [송봉근 기자]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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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희생 난공사 옥천터널 … '고속도 은퇴' 뒤 김치 창고 변신
1969년 국내 최초의 3단 아치형 구조로 건설한 대전육교의 현재 모습(사진 왼쪽). 최대 난공사 현장이었던 옥천터널은 상행선을 폐쇄하고 하행선만 지방도로로 사용 중이다(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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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004년 KTX 개통
2004년 3월 30일 서울역에서 열린 경부고속철도 개통식에서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오른쪽)이 박수를 치고 있다. [중앙포토] 2004년 3월 30일 오전 서울역 광장. 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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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정차역은 송정 일부는 후진해 광주역까지
광주에는 KTX가 서는 역이 두 개가 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은 헷갈린다. 광주송정역은 어디고, 또 광주역은 무엇인지. 광주송정역(광산구 송정동)은 용산역에서 서대전역을 지나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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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역 추진에 충북도 발칵
정부가 세종시에 KTX역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충북지역의 반발이 거세다. 세종시에 KTX역이 건설되면 기존 KTX 오송역(충북 청원군)의 역할이 축소될 것을 우려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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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고속화·88고속도 확장 ‘거북이 걸음’
국도 1·2호선 기점석부산과 목포, 목포와 부산은 닮은 점이 많다. 두 도시는 각각 한반도 남단의 동쪽과 서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다. 부산은 일본으로 가는 길목이고 목포는 중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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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태안 해저터널 첫삽 국도 13곳 연내 확장·신설
올해 충청권에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정부가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을 세우고 신규사업 발주 때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면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