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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대 113’ 역대급 여소야대 활로는…尹 “의회 존중, 협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찾아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0.73%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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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토호 카르텔' 한마디에 광주 쇼핑몰 공약 채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3.9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광주에서 25%, 호남 전체에선 20~25% 득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를 찾은 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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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 배 타고 DJ 생가 찾은 尹…이날 15차례 "DJ" 외쳤다
“저나 국민의힘은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보다 더 김대중(DJ) 정신에 가깝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김대중 정신을 구현하려 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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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도 썰어본 이가 잘 썰어” “옳다 우기는 민주당에 지쳐”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광주 대선 민심 르포 설 연휴 이후 첫 주말인 지난 5일 광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구 양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반찬 등을 파는 상점가 외엔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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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4.7%P 오른 이재명, 당선가능성 7.9%P 떨어진 까닭 [중앙일보 여론조사]
당선 가능성.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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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중단, 중도층 잡는다"···눈물이후 바뀐 李의 필승전략
“후보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이야기가 있습니까. 그런 이야기를 풀어내면 사람들이 후보님과 교감할 수 있을 겁니다.” 지난 27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호남정치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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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앞선 尹, "기회달라"는 李…"설 직후 조사가 가늠자”[토요풍향계]
지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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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지지층 회복 빨라…설 전 李보다 7~8%p 우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울산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제4기 울산 청년 정치사관학교 특강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후보가 다시 한번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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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 감사" 3번 인사한 이재명…이낙연과 호남 누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이낙연 전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지난 23일 두 사람은 비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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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 최대 부동층 2030 여성들의 리얼토크
"여성 혐오 편승하는 이준석도 싫고 눈치 보는 민주당도 찍고 싶지 않다" 대선후보들 청년 공약에 ‘여성’ 없어, 이대남에만 구애하는 정치권에 소외감 민주당 손절해도 국민의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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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식 수습책…선대위 개편은 김종인에,김건희는 몸낮추기
# 22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 윤석열 대선후보가 “1박2일 호남 방문을 하기 때문에 (그 전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님과 차 한잔했다”고 기자들에게 먼저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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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의 책임감” 용인 강남병원 등 14곳, 병원 통째 내놨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다시 1000명대로 증가한 21일 거점전담병원인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음압병동에서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상황실에 수신호를 보내고 있다. 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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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7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07 오후 5:58 부산시선관위, 제20대 대통령선거 홍보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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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이곳' 살기 꿈꾸는 중국 청년들
지금은 한 풀 기세가 꺾였지만, 한때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던 것이 있다. 제주살이 남의 속도가 아닌 내 속도대로 살겠다며 팍팍한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제주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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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 빼고 다 영입"…6년전 민주당 떠난 김한길, 與 흔들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김 전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정권교체를 열망하면서도 국민의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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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 이재명, 문 정부와 차별화 성공할까
대선을 100여 일 남겨놓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승부수를 던졌다. 이 후보는 20일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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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해도 장학금 다 못받아" 돈 없는 지방대, 학생도 떠난다 [2021대학평가]
2017년 문 닫은 서남대학교의 안내판이 녹슨 채 방치돼 있다. 중앙포토 '귀환 불능 지점' 이륙한 비행기가 남은 연료로 기지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 지점이다. 이곳을 지나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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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무덤' 뚫고나온 이재명, 서울선 尹·洪에 밀렸다
“13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일꾼이 되고자 한다.” 25일 밤 자정을 기준으로 경기 지사직에서 물러난 이재명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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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때 41%인데 지금도 40%…이게 말 돼? 文지지율의 진실
41.08%와 39%. 2017년 5월 9일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록한 득표율과 지난 1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문 대통령의 5년차 2분기 기준 직무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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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차 선거인단 28% 미스터리…대장동 쇼크일까, 외부의 개입일까
‘28% 쇼크’. 정치권에서 지난 10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 국민 24만8880명(투표 인원 기준)이 닷새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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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8% 참패 미스터리…“도깨비 장난”은 역선택?중도이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10일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28.3%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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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그땐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이젠 승리투수 등판" [월간중앙 독점인터뷰]
“추진력은 내가 최고…상대가 누구든 이긴다” ■ “4년 전엔 어쩔 수 없이 패전처리 투수 등판, 이번엔 승리투수 되려고 등판” ■ “내 지지율이 역선택? 광주·전남 사람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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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與경선…추석 민심이 '이재명 본선 직행'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지난 5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민주당 세종·충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김두관·이낙연·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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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본선 직행? 이낙연 반전 시작? 호남 경선이 승부처
━ [SPECIAL REPORT] 추석 이후 세상 - 대선 레이스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내년 3·9 대선이 17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