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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 호남엔 폭설
2일 하오부티 전국에 몰아친 한파는 3일 상오까지 맹위를 떨쳐 최저기온이 전방은 영하25도(대성산)로 떨어지고 청주 지방은 영하15도, 서울은 영하9도5분으로 내려가 올 들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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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영남은 맑은 날씨
3일하오부터 4일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눈이 때늦게 내렸다. 4일상오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영남지방은 점차개어 맑은날씨이며 호남·제주·영동지방은 아직도 구름이 짙게끼고 비나 눈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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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호남에 눈
16일 중앙관상대는 17일에 서울과 호남지방에 한때 눈이 오고 기온은 차츰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17일은 최저영하7도, 최고영하1도가 예상되며 앞으로 큰 추위는 없을 것 같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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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상|난동의 수수께끼를 풀어본다|변덕날씨…62연부터의 세계적 이변
봄과같은 따뜻한 날씨가 근1개월이나 계속되고있다. 지난 대설 (7일)엔 눈은 커녕 평년보다 10도나 높은 온도때문에 서울 덕수궁뒤뜰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활짝 피기까지했다.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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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호남일부 폭설40센티
동장군이 갑자기 기습, 중부지방엔 지난9, 10일 예년보다 1주일가량이나 빨리 추위가 닥쳤으나 12일부터 다시 날씨가 풀린다. 중앙관상대에 의하면「시베리아」의 대륙성고기압의 발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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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시련-변덕날씨는 왜?
흑심한 가뭄과 집중호우등 이상기후가 교차한가운데 여름철(6,7,8월)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지난 5일부터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10일부터 17일까지의 1주일동안은 평균기온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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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하자잦은 열차사고 |노후에 미숙겹쳐
12일밤과 13일새벽사이에 또 두건의 열차탈선사고가 호남선과 경부선에서 일어났다. 이두건의 철도사고는 지난 11일 통리∼흥전간에서 일어난 6량의 탈선사고로 승객40여명이 사상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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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턴 기온상승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수도 「파이프」를 다시 얼게하고 「오버코트」깃을 세우게 하지만 봄바람은 어김없이 불어와 이추위는 22일을 고비로 고개를 숙여 오는 23일부터는 다시 따뜻해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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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밟기등 바빠진 농촌
5일은 입춘. 아직 얼음은 두텁지만 봄의 입김인양 양지바른 햇살이 제법 추의를 녹여주고 있다. 마지막 안간힘을 쓰는 추위는 입춘인 5일 아침 영하 10도2분으로 평년보다 2도5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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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주의보」
12일 밤11시50분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눈이 내렸고 충청·영·호남지방엔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상오 9시 현재 서울 6.1센티, 춘천6센티의 눈이 내렸고 전주9.2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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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시장 개장
15일 서울시내 92개 김장시장이 일제히 개장, 김장철은 문턱에 들어섰다. 개장첫날인 이날 아직 때가 덜된탓인지 거래는 한산한편. 중앙관상대는 오는20일께부터 12월초까지가 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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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성 중 셋뿐
【홍콩22일UPI동양】중공의 모든 지방에서 권력을 잡고 숙청을 하려는 중공당 주석 모택동의 운동은 성공이 요원한 상태에 있다. 지금까지 북평의 모 정권 본부가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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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눈과 비
7일 상오3시 20분쯤부터 서울 지방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중앙관상대는 서울·경기 지방은 이날 하오 늦게 부터는 개겠고, 영남·호남 및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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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엔 풀린다
소한이 지난 뒤부터 계속 떨치던 강추위는 10일 누그러져 이날 새벽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영하 10도. 이날 중앙 관상대는 풀리기 시작한 날씨는 더욱 풀려 12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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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설한|남부엔 폭설계속
속보=26일 하오부터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휘몰아친 폭풍과 폭설은 28일 상오 현재까지 부산 등지의 해상교통을 완전히 마비시키고 있다. 이 폭풍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제주·여수·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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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전국 작황과 그 가격실정
김장철이 왔다. 각가정에서는 벌써부터 김장준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서울은 이달15일께부터 12월5일까지가 김장담그기의 적기. 그러나 각지방의 김장적기는 11월말 오는12월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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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움츠린 봄소식
5일 밤부터 중부지방 일대에 내린 눈으로 강원도지방에서는 곳곳에서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고 기를 펴던 봄소식이 움츠러들었다. 중부이북지방에서는 비와 눈이 섞여 내렸기 때문에 눈이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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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따라 인생도 흘러…-추풍령 당마루 목롯 집의 분이 할머니
아늑한 중부지방과 기름진 곡창인 호남·영남의 남부지방과를 가로지른 병풍- 이곳을 추풍령이라고 부른다. 이 영을 뚫고 철마가 달린 지 58년이다. 이 58년의 역사와 더불어 이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