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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고속철 독자개발 성공 최고시속 350㎞ 2005년 호남선등 투입
우리나라가 일본·프랑스·독일에 이어 세계 네번째로 고속전철 차량을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건설교통부와 철도기술연구원은 13일 "1996년부터 70여개 기관에서 9백3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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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주~논산~익산 호남고속철 최적 노선"
호남고속철도는 경부선 천안역(호남고속철도의 경우 장재역)에서 경부선과 갈라져 공주∼논산∼익산 노선으로 건설하는 게 기술적으로 가장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박창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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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이용 출퇴근시 요금 75%까지 할인
경부고속철도를 이용해 지방에서 서울로 오가는 학생이나 직장인에게 요금을 75%까지 할인해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올해 공공사업의 90%가 1.4분기에 조기 발주되고 경인운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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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효과' 분석 엇갈려
오는 2004년 4월쯤 개통 예정인 경부고속철도의 효과에 대한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지역간 차이가 줄어들면서 수도권 인구가 지방으로 분산될 것이라는 주장과 반면 수도권 인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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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 철도 건널목 없앤다
보행자나 차량 안전을 위협해온 철도 건널목이 사라진다. 철도청(http://www.korail.go.kr)은 11일 "경부고속철도 건설과 호남선 전철화를 계기로 앞으로 새로 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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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복선전철화 공사 2004년 착공
철도청은 전라선(익산-순천 154.2㎞) 복선전철화 공사를 오는 2004년 착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철도청은 사업추진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교통개발연구원과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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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닥 잡힌 예산안]
국회예결위 예산조정소위가 19일 새해 예산안의 큰 틀에 의견을 접근시켰다. 협상 열흘 만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8천억원, 민주당은 5천4백억원의 순삭감안을 가지고 협상에 나섰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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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닥 잡힌 예산안]
국회예결위 예산조정소위가 19일 새해 예산안의 큰 틀에 의견을 접근시켰다. 협상 열흘 만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8천억원, 민주당은 5천4백억원의 순삭감안을 가지고 협상에 나섰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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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오송역사 설계입찰공고 나왔다
충북도민의 최대 숙원 사업인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사 건립이 18일 설계입찰 공고로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로써 충북도는 충남천안과의 호남고속철도 분기점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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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목포 65.3㎞ 구간 전철화 공사 착공
철도청은 26일 오후 2시 광주시 광산구 송정리역 광장에 손학래 철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선 광주∼목포 구간 전철화사업 착공식을 한다. 이번 착공 구간은 65.3㎞이다.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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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광주-목포도 전철화 착공
철도청은 26일 오후 2시 광주시 광산구 송정리역 광장에 손학래 철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선 광주~목포 구간 전철화사업 착공식을 한다. 이번 착공 구간은 65.3㎞이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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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순천· 진주까지 간다
2008년까지 전라선(익산~순천)의 복선 전철화 공사를 마쳐 고속철도를 사실상 전남 순천까지 잇는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이 공사가 이뤄지면 서울에서 순천까지 철도로 5시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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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열차 운행 일부 중단
23일부터 서울역 및 부산역발 무궁화호 열차 중 4개편의 운행이 완전 또는 부분 중단된다. 철도청 (http://www.korail.go.kr) 은 11일 "현재 서울역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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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예산안 주요내용]
내년 예산안은 경기진작 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민자투자를 활성화하고 주택건설을 확대하는데 역점이 두어졌다.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기술(IT) 등 차세대 성장기반기술을 지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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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대전~신도안 전철화 공사 착공
철도청은 호남선 전철화 구간(대전∼목포 ·총연장 2백56㎞) 중 대전∼충남 논산 신도안 구간(총연장 28㎞)을 당초 예정보다 두달 앞당겨 31일 착공한다. 나머지 구간은 오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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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오송역 설치 놓고 갈등 심화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는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오송역' 을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반대하는 건설교통부와 추진하는 충청북도 간에 논전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역 설치가 확정되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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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고속철 분기점 지역이기주의 대결
2004년 착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사업이 시작부터 삐걱이고 있다.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기관과 분기점 선정작업을 하는 기관이 서로 다른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경부고속철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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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분기점 용역 제3기관에 의뢰
충북도는 논란이 일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및 노선에 관한 용역 발주와 관련, 건설교통부가 교통개발연구원이 아닌 제3의 기관에 발주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원종 충북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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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충북개발연 원장 인터뷰]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북은 오창 IT산업단지와 오송 BT산업단지를 지역 발전전략의 양대 축으로 삼고 있다. 일단 방향 설정은 잘된 것으로 평가된다. 오창의 경우 토지이용 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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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충북개발연 원장 인터뷰]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북은 오창 IT산업단지와 오송 BT산업단지를 지역 발전전략의 양대 축으로 삼고 있다. 일단 방향 설정은 잘된 것으로 평가된다. 오창의 경우 토지이용 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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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노선·분기역 분리발주
건교부가 교통개발연구원에 맡길 예정이던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용역 가운데 노선 및 분기역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떼어내 제3기관에 분리발주하기로 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건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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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분기, 별도하도급 추진…재논란일듯
건설교통부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호남고속철도의 분기 등 노선 선정에 대해 제3의 기관에 별도 용역을 의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재연될 전망이다. 18일 건교부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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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호남선 전철화시 2배이상 수요창출"
철도청은 호남선을 전철화할 경우 현재의 2배 이상 추가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호남선 전철화로 고속철도를 직결 운행할 경우 현재 4시간 46분 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