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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과속의 충격' 배심원도 놀랐다…결국 운전자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 전경. [뉴스1] 서울 강남의 9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한 운전자가 국민참여재판에서 금고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피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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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무죄'에 방청석 시끌…“정의가 없는 나라” vs “지사님 힘내세요”
“정의가 없는 나라야” “지사님 힘내세요” 위력을 이용해 비서 김지은(33)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에게 14일 열린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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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측, 안희정 무죄선고에 “어이가 없다”
수행비서를 위력으로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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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없는 박근혜 재판 생중계···판사 입정 순간 카메라 4대 돈다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 생중계는 어떻게 이뤄질까. 6일 오후 2시 10분 역사적 선고가 이루어지는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은 고정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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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호 대법정, 21년 전엔 전두환·노태우 재판
전두환(오른쪽)·노태우 전 대통령이 1996년 8월26일 417호 법정에 선 모습.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선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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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다시 선 전직 대통령...417호 대법정 비운의 역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선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은 말그대로 역사의 현장이다. 최고의 권력을 누리다 부패한 ‘거물’들이 이곳을 거쳐갔다. 전직 대통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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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2.6대1 뚫고 방청…"민주주의 무너뜨린 얼굴 보고 싶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인물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의 첫 재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19일 오후 2시 10분 예정된 최씨의 공판준비기일 방청권을 가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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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다" 여유있던 김승연, 퇴장땐 발 헛디뎌
16일 오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법정구속된 후 서부 지방법원 앞에서 김 회장 둘째 아들 동원씨(오른쪽에서 둘째)와 임직원들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형수 기자] 김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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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법정] 만삭 의사부인 사망 … 한국 vs 캐나다 법의학자 공방
2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만삭 의사부인 사망 사건’ 3차 재판에서 세계적 법의학자인 캐나다의 마이클 스벤 폴라넨(43·그림 오른쪽) 토론토대 법의학센터장이 통역사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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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불법 당비’ 전공노 전 위원장 징역 1년 구형
“의자에 놓여진 이름을 확인하고 앉으세요. 출석을 부르겠습니다. 손 들고 대답해 주세요. 오OO씨, 명OO씨….” 6일 오후 1시 서울중앙지법 형사대법정. 법원 직원이 ‘민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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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도 발언 기회" 법정 방청객 박수
"방청 나온 피해자들 중 할말이 있는 분은 나와서 얘기해 주십시오." 10일 금융 피라미드 수법으로 3만5천여명의 투자자로부터 2천4백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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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대기 피고인 3명 교도관 찌르고 도주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서 대기 중이던 강도사건 피고인 3명이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사건 발생 직후 교도관들은 경찰 신고를 미룬 채 자체 추적작업을 벌이는 바람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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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씨 死刑 선고순간에 침'꿀꺽'-全.盧씨 공판 선고 순간
『피고인 전두환(全斗煥)을 사형,피고인 노태우(盧泰愚)를 징역 22년6월에….』 26일 낮12시 두 전직대통령을 피고인으로 세운 12.12,5.18등 역사적 사건에 대한 최초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