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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도 처벌"…경찰 '살인 예고' 작성자 검거, 14살도 있었다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흉기 난동과 살인을 예고한 글을 올린 사람을 속속 체포하고 있다. 서울에서 하루 3명이 줄줄이 잡히는가 하면, 경기도에선 14세 중학생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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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5마리에 물려뜯긴 7살 딸…견주는 "원래 착한 개들"
지난 5월8일 7세 여아가 풍산개 5마리에 물려 부상을 입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캡처] 목줄 없이 풀어놓고 기르는 풍산개 5마리가 7세 아이를 물어 큰 상처를 입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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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조현수 '자수'는 '자수'가 아니다? 감형 힘든 이유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왼쪽)·조현수(30) 씨가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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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계곡살인’ 혐의 이은해, 검찰 조사서 진술 회피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가운데)가 공개수배 17일 만인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내연남 조현수와 함께 검거돼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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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월세 그리고 이것…이은해·조현수 4개월 '증발의 비결'
‘계곡 살인’ 피의자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는 어떻게 4개월간 ‘증발’할 수 있었을까. 밀항 가능성이 떠돌았지만, 정작 이씨와 조씨가 숨어있던 곳은 도심 속 신축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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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 X 싼 남자 자수하라" 대전 건물에 걸린 분노 현수막
대전시내 한 안경점 건물 계단에서 한 남성이 대변을 본 뒤 달아나자 건물 세입자가 건물에 현수막을 내걸고 이 남성을 찾아 나섰다. 대전시 대학가 한 건물에서 20대 남성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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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n번방 자수하라, 마지막에 잡히면 가장 가혹한 처벌"
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운영자 조주빈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강정현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일 불법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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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판단하고도 또 선고 미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오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전날 법원은 이날 열릴 예정이던 김 지사의 선고 공판을 취소하고 변론을 재개하기로 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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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성범죄 감형(減刑) 정보 커뮤니티의 두 얼굴
카페 정보가 성범죄자들에게 도망갈 구멍 만드는 ‘꿀팁’으로 전락 가능성 영리 목적으로 커뮤니티에 관여하는 법무법인 늘면서 실정법 위반 논란 사진:getty images 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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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의붓딸 살해 계부 "성적 접촉 있었지만, 강간 아니다"
의붓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긴급체포된 김모(31)씨가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광주지법으로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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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가 본 법정]초등생 살인죄 무기-징역20년 선고 순간에도 태연한 10대 여성들
"공범 P양(18·재수생)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주범 K양(17)은 징역 20년에 처한다." 인천 초등생 살해 주범이 피해 어린이 C양(8)을 유인해 자신의 아파트 집으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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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암매장 남자에 징역 3년 vs 딸추행 교사 살해한 엄마에 10년, 상식과 너무 다른 법원 형량
“폭행치사에 사체은닉까지 한 죄인이 징역 3년이라니. 말도 안되는 판결이다.”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에게 징역 3년을, 고등학교 3학년 딸을 성추행한 상담교사를 찾아가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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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유죄면 최소 징역 5년…무죄 가능성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소 징역 5년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신청함에 따라 박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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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가달라" 자수 소동에 경찰청 홈페이지 다운
"나도 좀 잡아가 달라"는 네티즌의 자수성 글이 이어지면서 경찰청 홈페이지가 14일 일시 다운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경찰이 광우병 관련 촛불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해 주최자들을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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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잡아가소" 난리 난 경찰청 게시판
경찰이 광우병 관련 촛불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해 주최자들을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경찰청 게시판이 때아닌 된서리를 맞고 있다. 촛불 집회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나도 (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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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납치 살인사건-제보 李양 처벌받을까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연쇄납치 살인 사건을 경찰에 제보,「지존파」 검거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李모양(27)이 범인들의 강요로 범행에 일부 가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李양에 대한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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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할퀸 태풍 글래디스/사회(지난주의 뉴스)
◎오대양 의혹 시원히 못푼채 수사 “끝”/콜레라 전국으로 번져 불안한 나날 예상밖으로 길었던 장마뒤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최고 5백44㎜까지 예기치 못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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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변사 세모 관련여부 추적/유 사장 구속이후 수사방향
◎박 교주가 빚에 시달릴때 유씨외면이 원인일수도/드러난 혐의는 사기의 “빙산일각” (주)세모 유병언사장 구속을 계기로 수사팀이 대폭 보강되는등 검찰의 오대양사건 수사가 총력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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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내용 어떻게 미리 알았나
국회 문공·법사위 질의 답변 ▲이웅희군공장관보고=이번 신동아·월간조선문제는 국가이익과 언론자유의 조화에 관한 하나의 시련이자 논쟁이었다. 이러한 시련들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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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와 「진정꾼」
조선 초기에 생긴 신문고라는 제도는 북을 매달아놓고 억울한 사람이이 북을 두들기도록 하는 일종의 진정 제도였다. 이것은 분명히 힘없는 백성들을 위한 제도였지만 억울한 일도 없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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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박람회의 복권화
제1회 무역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에 있다. 9일 개관한 박람회는 지난 12일로 입장자가 이미 25만명을 넘었다고 하니 입장자수로 봐서는 큰 성공인 셈이다. 그러나 박람회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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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살해범 「자수」로 본다 -
연천 두운전사 살인사건 최 모의 경우에 대해 25일 사법 당국자들은 현행 형법상에서도 자수「케이스」가 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현행 형법52조1항 「자수」에서 『죄를 범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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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소 2건의 내용
▲문용섭(전부산세관장)씨의 직무유기 불기소 내용=66년5월20일 부산세관장실에서 동감시국장 최경수로부터 「금북화학」창고에서 OTSA1천4백3부대(시가1천8백만원)를 적발했다는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