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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부부, 고졸이하>대졸이상…과반수는 미성년 자식 없어
이혼 부부를 상징하는 인형들. 중앙포토 최근 이혼한 부부들을 분석한 결과 남편과 부인 모두 고졸 이하 최종학력을 가진 경우가 대졸 이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이 낮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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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정] ‘고객이 찾기 전에 먼저 보고’ 모토 … 고품질 협업으로 승부
예문정앤파트너스 세 대표의 법조 경력 합하면 70년 다양한 경험을 녹여 긴밀한 협업 형사·가사·방산 등 주요 업무 분야 예문정앤파트너스의 예세민, 정재민, 문준섭변호사(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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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휴가'도 보낸다…"387조 손실 볼 바엔" 英·美기업 파격복지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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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하자, 사생활은 노터치” 그래서 연애했더니 생긴 일 유료 전용
■ 「 결혼생활 11년 차, 고민혁(가명)씨와 서지안(가명)씨는 ‘졸혼’하기로 하고 이런 합의서를 씁니다. ✔ 서로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터치하지 않는다. ✔ 각자 시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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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살해범이 새아빠라 한푼 못받았다…중1 두번 죽인 '구조금' [두 번째 고통①]
■ [두 번째 고통…구조 받지 못한 사람들①] 구멍 난 피해자 지원망 「 범죄는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 간 범죄로 생명이나 신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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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인 건수 역대 최저… 외국인과 결혼은 27.2% 늘어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웨딩타운 웨딩드레스 전문점의 모습. 뉴스1 지난해 혼인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남녀 초혼 연령은 33.7세, 여자 31.3세로 높아졌다. 외국인과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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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떠나자 "엄마 외롭다, 20억 아파트 팔자"…큰딸의 속내
집값이 치솟으면서 홀로 남은 고령의 부모와 자녀간의 재산 다툼이 많아지고 있다. pixabay ━ [금융SOS외전-가족쩐] 최근 김모(71)씨는 예상치 못한 큰딸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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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인생에 별 영향없다" 별스럽지 않은 '엄마 성 물려주기'
“아이 친구들이 ‘왜 아빠랑 성이 다르냐’고 물어보면 어떡해?” “엄마 성을 쓰면 학교 선생님들이 이혼 가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아이에게 엄마 성을 물려주기로 결정한 부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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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前 아나가 꺼낸 '엄마 성 쓰기'…0.2%뿐인 불편한 진실
“남편의 설득에 따라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 지난 15일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과 함께 전한 말이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다. “성평등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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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10배 늘었다...이혼하면 재산 말고 나눠받는 '이 것'
국민연금공단 전경 [사진 국민연금공단] 이혼한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갖는 수령자가 급증하고 있다. 2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분할연금을 신청해서 받는 수령자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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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공시가격 폭탄에서 아스트라제네카ㆍ한명숙까지(15~21일)
“집값 확인 순간 기절할 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세종시 박 모(68) 씨의 반응이다. 3월 셋째 주(15~21일)는 일주일 내내 공시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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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후 이혼, 코로나가 막는다? 올해 벌써 5000건 줄였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는 가족·친지와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지만 차례 준비와 대접으로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명절 후유증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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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추석은 처음…"코로나 핑계대는 아내 얄밉다"
관련기사"오지마라"한 할머니 뒤돌아선 "그래도 마스크 끼고 보면 좋재" “이맘때면 아내가 예민해졌는데, 올해는 얼굴이 밝은 것 같네요. ” 대기업 부장 최모(50) 씨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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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교폭력 OUT!" 행복한 학교생활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요
누군가 날 괴롭힐 때 누가 괴롭힘당한 걸 알았을 때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죠 ‘호통 판사’로 유명한 천종호(맨 뒤 가운데)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만나 학교폭력에 대해 궁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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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혼한 중화권 스타 커플
작년 한국 혼인율 역대 최저, 이혼율은 2년 연속 상승 2020년 초, 한국의 통계청이 발표한 이혼율이 화제였다. 통계청의 2019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작년 이혼 건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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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법센터 률 류현정 변호사 "과거양육비 청구 소송이란?"
2019년의 이혼건수는 총 118,000건으로 2018년도에 비해 2,100건 증가(2.0%)하였다. (통계청‘2019.혼인 이혼통계’참조). 이와 같이 이혼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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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엄마에게 대드냐"···명절 뒤 이혼 30% 늘어난다
[중앙포토] #1. A씨는 결혼 후 시부모의 뜻에 따라 일주일에 3~4회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시부모 집을 방문해 함께 저녁 식사를 해왔다. 1년에 10여 차례에 이르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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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줄면 양육비도 깎아야하나, 뒤집힌 '배드파더스 판결'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양육비 미지급’ 전 배우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온라인 웹사이트 ‘배드파더스(Bad Fathers)’가 지난달 11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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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이혼 부르는 명절의 역설
━ ‘끊임없이 괴롭히는 시댁’ … 명절 다음 달 신청 5년 평균 15% 늘어 50대 가정주부 A씨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남편과 사이가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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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병원 가기 힘들어 … ” 즉석에서 “차량 지원”
“아파도 혼자서 병원 가기 힘들어요.”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소하1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신장장애 5급 아들 박모(62)씨를 돌보는 김모(86)씨가 가정 방문을 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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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병원 가기도 힘들어요"...즉석에서 "차량 지원" 화답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민간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 중이다. 사회복지사가 60대 아들과 상담을 하는 동안 흰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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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데이터 74만 건 이용 … 국민생활·공직사회에 새바람
공직사회와 국민생활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그 진원지가 바로 ‘정부3.0’이다. 정부3.0은 국민 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만드는 정부 개혁 프로젝트다. 정책 수립 과정에 국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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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흔적 지우고 싶은데 … 성·본 변경 신중해진 법원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가 자꾸 떠올라요. 어머니 성(姓)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지난해 각각 21세, 20세가 된 오모씨 남매는 서울가정법원에 “성을 이(李)로, 본(本)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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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일상, 수영 2시간 후 집무…15분 단위로 일정 소화
[사진 푸틴 공식홈페이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느지막이 일어나 정오 직후 아침을 먹는다. 식사는 가장 간단한 것부터 시작한다. 코티지치즈(작은 알갱이들이 들어 있는 부드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