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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문 인재 협업 … 인간에 더 친숙한 기술로 스마트폰 시장 1위
삼성전자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인 ‘오션 센터’. 한 개발자가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관계자에게 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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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광고보다 ‘작품’으로 세련된 홍보 효과
‘하트 앤 크래프트’의 포스터. 13일 부산에서 영화 한 편이 상영됐다. 제목은 ‘하트 앤 크래프트(Hearts and Crafts)’. 에르메스가 제작하고 프랑스의 유명 다큐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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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멀티플렉스
한 건물에 5개 이상의 상영관과 쇼핑 센터, 레스토랑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간을 가리켜 ‘멀티플렉스’라 부른다. 멀티플렉스는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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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똑똑한 쇼핑 ② 한혜연-미니멀룩
칼라를 없앤 블라우스, 단추를 숨긴 바지가 미니멀룩의 ‘절제’를 보여준다. 특히 블랙 앤 화이트의 조합은 단정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가장 좋다. 지암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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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크리스털의 나라에서 만난 ‘스와로브스키와 현대미술’
음악·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크리스털의 변화무쌍함을 보여주는 작품 ‘크리스털 매트릭스’. 크리스털의 손길이 닿지 않는 패션 아이템은 거의 없다. 귀고리·반지 같은 액세서리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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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내놓을 공예상품 함께 만들어 봅시다”
한국은 유구한 역사에서 뻗어 나온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라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아름다운 전통문화’는 아직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고 우리 내부에만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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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맥킨지&컴퍼니를 꿈꾸는 김선곤, 청담&파트너스 대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ICT컨설팅 업체 청담앤파트너스(www.cheongdam.be)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자 벽면에는 향후 일정이 빼곡히 적혀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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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떠오르는 패션도시를 가다 ② 이탈리아 피렌체
이탈리아 피렌체 하면 먼저 생각나는 곳이 두오모 성당이다. 붉은색 지붕이 높이 솟아오른 성당의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Santa Maria del Fi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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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부속품이던 정원 … 당당한 주인공으로 뜨다
스위스 건축가 피터 줌토르와 네덜란드 조경 디자이너 피에 아우돌프가 함께 완성한 영국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파빌리온. © Peter Zumthor, John Offenbach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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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두 거인 … 도레이는 ‘사람’이 탐났고 듀폰은 ‘스피드’에 반했다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본사 사장 탄소섬유로 만드는 보잉 787 날개 도레이의 탄소섬유 플라스틱은 보잉787 항공기의 날개 소재로 사용된다. 사진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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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파티와 클럽 룩 ‘조이리치’의 화려한 패턴을 레스포색의 가방에서 만나고, 익숙한 만화영화 캐릭터를 티셔츠에서, 앤디 워홀의 작품을 휴대전화 케이스에서 만나는 세상이다. 근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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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캐릭터 하나 넣었더니, 내 셔츠가 ‘팝아트’
‘캐릭터 전쟁’. 요즘 패션계의 화두다. 티셔츠에서 가방·신발까지 웬만한 물건엔 모두 캐릭터가 찍혀 있다. 만화 주인공은 기본이고 예술가의 개성 있는 캐릭터, 브랜드 로고를 대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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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지속가능성’ 틀로 보라, 위기가 사업기회다
조셉 마일링거한국 지멘스 사장 도시화, 기후변화, 인구통계학적 변화, 그리고 세계화와 같은 메가트렌드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도시화가 심해질수록 도시 내의 지속가능한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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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창출? 디자이너보다 연예인에게 맡겨라
엠넷(Mnet) 채널에서 방송된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의 한 장면. 니나리치 측은 “서씨가 파리 본사를 방문하고 직접 가방 디자인에 참여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젊고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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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창출? 디자이너보다 연예인에게 맡겨라
엠넷(Mnet) 채널에서 방송된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의 한 장면. 니나리치 측은 “서씨가 파리 본사를 방문하고 직접 가방 디자인에 참여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젊고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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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The New Classic] 뉴발란스 사람들 이야기
100년이 넘는 시간을 이어 온 스포츠의 명가, 뉴발란스. 뉴발란스의 제품들은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뛰어나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먼저 파악하고 한 발 앞서 대응하며 진화의 진화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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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패션트렌드, ‘스트리트’가 대세다!
#1. 대학생 A씨(22)는 “평소에도 이러한 인터넷 콘텐츠나 잡지 속 스트리트 스냅을 즐겨본다”며, “무엇보다 자신과 비슷한 신체조건이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일상적인 스타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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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The New Classic] ‘국민 운동화’ 뉴발란스가 떴다
같은 듯 다른 디자인으로 개성 만점 스타일링 도와줘 대중과의 밀접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창구 마련 세계는 지금 뉴발란스에 열광하고 있다. 뉴발란스의 본거지인 미국을 비롯해 클래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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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먹고, 영화 보는 100가지 얼굴의 아토마우스
대형 작품 ‘버블’(왼쪽)과 ‘이팅 누들스(Eating Noodles)’ 앞에서 포즈를 취한 팝아티스트 이동기씨. “아토마우스는 내 자신의 아바타”라고 말했다. 아톰의 머리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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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상생의 시대/홍익대] 미 LA캠퍼스·전시관 건립 계획
홍익대는 디자인과 기술, 콘텐트 창조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홍익대 제공] 홍익대학교(총장 장영태)는 학문간 융합과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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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몰테니’의 카를로 사장 “세계 최고 가구의 비법은 …”
노먼 포스터가 설립한 건축사무소 ‘포스터+파트너즈’가 2009년 디자인한 테이블 ‘아크(Arc)’. 초경량 시멘트와 유기섬유를 섞은 재질로 다리를 만들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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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왕 디자인 아트벽지, 주부 마음에 쏙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에는 80여 명의 디자이너가 일하는 디자인센터가 있다. 국내 건축장식자재기업 중 최대 규모다. 디자인센터에서는 창호재·인조대리석·바닥재 등 LG하우시스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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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왕 디자인 아트벽지, 주부 마음에 쏙
LG하우시스에는 80여 명의 디자이너가 일하는 디자인센터가 있다. 국내 건축장식자재기업 중 최대 규모다. 디자인센터에서는 창호재·인조대리석·바닥재 등 LG하우시스의 전 제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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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사려 깊은 나비 의자의 비밀- 야나기 무네요시에서 일본 디자인의 혼을 찾다
관련기사 “서로 달라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잘 이어진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일본국제교류기금,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和: 일본 현대디자인과 조화의 정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