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한·EU FTA 우리가 협력해야
20일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2차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종료됐다. EU 측은 FTA 협상에서 모두의 이득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협상에
-
이명박·박근혜 '대북 퍼주기 안된다' 한목소리
검증 공방으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이명박 후보가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자리에서
-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전문
19일 오후 대전에서 한나라당 통일외교안보분야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다음은 각 후보별 기조연설문 전문. 이명박 후보 통일외교안보 기조연설 평화가 우선입니다! 저는 젊은 시절부터 온
-
"북 핵실험 발표는 일종의 선전포고"
김희상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은 1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선전포고'"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김희상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은 12
-
전작권 환수 놓고 공방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를 놓고 청와대.열린우리당과 조영길 전 국방부 장관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의 첫 국방장관을 지냈다. 조 전 장관은 최근 전작권
-
[중앙시평] 반미보다 더 고약한 '친미자주'
노무현 정부의 대미외교 행보가 갈수록 꼬이고 있다.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 홈페이지의 한 글에서 "참여정부는 대미관계를 '친미자주'로 설정해 놓고 있으며 한.미 자유무역
-
"북한이 없애고 싶은 셋 중 둘 노 정부서 해결"
사진=김태성 기자 김희상(사진)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은 "북한은 비무장지대 (남측) 선전물과 한미연합사를 없애고 북방한계선(NLL)을 철폐하려고 했다"며 "북한이 가장 없애고 싶어
-
[하영선칼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보다 조정을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가 시끄럽다. 10월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구체적으로 전시작통권 환수 시기 및 로드맵이 논의될 예정이므로 이 문제는 점점 더 시끄러워질 것이다. 우리 정부
-
[하영선칼럼] 다가오는 태풍들
5.31 태풍이 불어 닥쳤다. 21세기 민생고를 빛바랜 1980년대의 안목으로 해결해 보려는 386식 정치를 더 이상 참지 못한 유권자들이 집권여당에 등을 돌린 것이다. 걱정스러
-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7일
주제 : 한미동맹과 국방개혁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국방부는 지난 반세기동안 북한과 대치한 특수
-
"한·미 동맹 덕분에 중·일에 강한 목소리"
▶ 윤광웅 국방부 장관(왼쪽에서 셋째)이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에 참석, 한.미 동맹과 국방개혁에 관해 연설하고
-
유엔사, 북 급변사태 대비 작전회의
북한 당국이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 통제능력을 상실할 경우 등에 대비한 군사적 대응 논의가 유엔사령부 차원에서 있었던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유엔사령부는 지난 10~13일
-
[‘동북아 균형론’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다음은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주최 '급변하는 동북아 정새와 한국의 진로 모색'을 주제로 한 세미나 토론내용입니다. 1. 동북아 균형자론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2005년 초,
-
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
[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
[시론] 주시해야 할 '미·일동맹 세계화'
미.일 양국은 21세기형 동맹관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냉전기 미.일동맹이 일본 방위에 주력했다면 탈냉전기엔 지역 동맹화를 시도했다. 9.11 이후 일본은 미.일동맹의 세계화를 지
-
한나라 당 개혁 고삐 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다음달 3일 충북 제천에서 1박2일의 연찬회를 연다. 지난해 8월 전남 구례.곡성에서 개최한 1차 의원 연찬회가 호남 공략을 상징한 것이었다면 이번엔 행정수도 이
-
통일연구원 「2005년도 한반도 정세 전망」
Ⅰ. 국제정세 전망 1. 국제테러와 갈등의 지속 2005년에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민족주의적·분리주의적 세력의 활동에 따른 정치적 불안, 인종·종족·종교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
-
[중앙일보 경제포럼] 2005년 노동정책 방향
▶ 중앙일보 월례경제포럼은 지난해 12월 28일 김대환 노동부장관(中)을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최승식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해 12월 28일 김대환
-
[미군 재배치와 한국의 신안보전략] '지구넷 21' 정책 세미나
▶ 동아시아연구원(EAI) 산하 ‘지구넷21’ 이 서울클럽에서 한국의 신안보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현 세종연구소 안보정책실장, 김은석 외교통상부 북미국
-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
"주한미군, 한반도 들락날락할 때 한국과 협의 문제 검토 중"
정부는 주한미군의 광역기동군(Regional Force)화를 미국과 논의 중이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지난 22일 "주한미군이 한반도를 들락날락할 때에는 우리와 협의하거나 동의를
-
[이슈 인터뷰]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 사진=신인섭 기자 역시 마당발 외교 사령탑이었다. 지난 13일 회갑을 맞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가족끼리의 잔치는 못하고 최근 두차례나 국제적인 회갑연을 하게 됐다. 세계경
-
"세계 평화유지군 5만명 양성"
▶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右)가 8일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위크의 한 초등학교를방문해 환영나온 학생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고이즈미 총리는 미 조지아주 서배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