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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유통업자 없애니 한 해 1500억 절감
경기 안성시에 있는 안성물류센터 . 산지에서 들여온 농산물을 세척·절단하고 포장하는 일까지 이곳 물류센터 안에서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통비용을 연간 1500억원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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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은 '행복주택'
[황정일기자] 논란이 끊이지 않던 행복주택이 처음으로 나온다. 정부는 행복주택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행복주택 공급에 들어갔다. 정부는 오는 8일과 9일 청약접수를 받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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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린·이재원·이치훈·이은경·조진만 젊은 건축가상
왼쪽부터 강예린, 이재원, 이치훈, 이은경, 조진만. ‘2015 젊은 건축가상’에 강예린·이재원·이치훈(건축사무소 에스오에이)씨, 이은경(이엠에이건축사무소)씨, 조진만(조진만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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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품종' 임대주택 공급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서울시가 획일적인 대규모 임대주택 건설 시대의 막을 내리고 '다품종 임대주택' 공급시대를 선언했다. 개발 가능한 택지가 고갈되고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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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판 맥도날드·스타벅스 키우려면
박재환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 1970년대 국내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이후 40여 년 동안 한국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왔다.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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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터디·함께주택 … 핏줄 아닌 사회적 가족이 뜬다
서울 노원구 월계3동에 사는 유수연(75) 할머니는 1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34평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왔다. 유 할머니에게 한 달 전 새로운 손녀가 생겼다. 대학생 임민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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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메모] 용인 언남동 스파팰리스 리가 外
용인 언남동 스파팰리스 리가 LIG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서 스파팰리스 리가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 84~170㎡형 533가구다. 이 중 126, 127㎡형을 할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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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심축산' 전문 쇼핑몰 만들기로
올 하반기에 농협의 축산 브랜드 ‘안심축산’을 파는 온라인 전문 쇼핑몰이 선보인다. 또 현재 600곳인 ‘안심 축산 판매소’를 2016년까지 1600곳으로 늘린다. 유통 단계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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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농협이 함께 뛴다
농협이 ‘농업인 행복시대’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 16일 새농협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농업인 행복시대, 농협이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연 농협은 3대 추진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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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올해가 원년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새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다. 농산물이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에 불과하지만 서민경제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이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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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도매가 내려도 소매가는 올라
지난달 6일 한우 가격 조사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의정부 본점을 찾은 소비자시민모임 소속 주부 남명자(67)씨는 한우 1등급 등심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도매 가격은 두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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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핵가족 주거빅뱅’ 열린다는데 무슨 소리지
[박일한기자] 함박눈이 소폭이 쌓이는 겨울입니다. 주택시장 상황이 워낙 좋지 않으니 내년 전망도 그다지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얼마나 더 떨어질까?’ 걱정 투성입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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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사랑받는 조합카페 3곳
미술학원 선생님이 간판을 그리고, 솜씨 좋은 목수 아저씨가 카페 테이블을 만든다. 주민들이 십시일반 품앗이로 터를 일군 우리동네 ‘조합카페’들. 실내 곳곳에 동네 정서가 살아숨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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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시장 공략 나선 협동조합 형태 ‘카페 50’
지난 15일 오후 10시 서울 서초동에 있는 협동조합 카페 ‘카페50’의 풍경.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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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0조 소통령’ 시험대 오른 박원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종료(오후 8시)를 앞두고 퇴근한 직장인들의 투표율이 높았다. 투표 인증샷도 이 시간대에 몰려 SNS가 투표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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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형 수퍼 체인’추진한다
정부는 기업형 수퍼마켓(SSM)의 골목 상권 진출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동네 수퍼마켓을 묶어 체인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소형 수퍼마켓들을 대형 체인으로 통합함으로써 구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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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피땀 알기에, 부동산보다 사람 보고 대출
서울 평화시장새마을금고 직원인 김창한(오른쪽)·문정미(여)씨가 청원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수납을 하고 있다. 김씨가 끄는 카트는 현금입출기처럼 입출금 기능을 갖췄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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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피땀 알기에, 부동산보다 사람 보고 대출
서울 평화시장새마을금고 직원인 김창한(오른쪽)·문정미(여)씨가 청원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수납을 하고 있다. 김씨가 끄는 카트는 현금입출기처럼 입출금 기능을 갖췄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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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가능한가
세계 각국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상이 각 부문에 걸쳐 있지만「노벨」상만큼 전 세계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없다. 1901년에 창설된 후 70여년 거듭하면서 수많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