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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의 미래의학] 성큼 다가온 K의료 시대
박승우 성균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원장 진료하는 의사로서 바쁜 일상이지만 세상의 변화를 알고자 아침마다 신문을 챙겨 보는 습관이 붙은 지 30년이 넘었다. 지난해부터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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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전 태아 심장박동 먼저 들어라"…헝가리 시행령 논란
2022년 7월 6일 미국 LA의 한 낙태 클리닉에서 임신부가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앞으로 헝가리에서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먼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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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96세 여왕 건강상태 우려"…찰스·윌리엄 등 가족 모였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A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96) 영국 여왕의 건강 상태가 우려스럽다는 주치의들의 판단이 나왔다고 버킹엄궁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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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임명 행사 치른 영국 여왕, 휴식 권고에 일정 취소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 만나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AF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 권고로 일정을 취소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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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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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덮은 유리에 습기가…" 장례식 중 깨어난 3세 여아, 결국
멕시코에서 3세 여아가 사망선고를 받고 장례식을 진행하던 중 깨어난 사건이 발생했다. 여아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진 트위터 캡처 멕시코에서 3세 여아가 사망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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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23인치 근육 키운 '브라질 헐크'…55세 생일에 숨졌다
'브라질 헐크'라고 불린 브라질의 한 보디빌더가 55세 생일에 사망했다. 사진 발디르 세가토 인스타그램 캡처 '브라질 헐크'라고 불린 브라질의 한 보디빌더가 55세 생일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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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0㎞ 거리 넘은 마법의 샴쌍둥이 분리…"화성 착륙 같았다"
“가상 현실에서 수술하는 건 인간이 화성에 착륙하는 것과 같았다.” 영국 런던 그레이트 오르몬드 스트리트 병원의 신경외과의 노울루 오와세 질라니 박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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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낙태 금지 현실화에…"땅에서 안되면 바다에서 수술" 제안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판례 폐기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연방정부는 물론 의사들과 제약회사들까지 여성의 임신 중지와 피임권 보호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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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에 휴대폰 조명으로 제왕절개…신생아 귀 잘렸다 '봉변'
[데일리메일 캡처] 멕시코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의사들이 휴대전화 불빛에 의존해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하다 신생아 귀를 자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아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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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온 푸틴 암 투병설…"3년 시한부 선고"에 러 외무 '발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한부 3년 선고를 받고 암 투병 중이란 주장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관계자로부터 나왔다. 그러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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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해리스 美부통령 "화이자 팍스로비드 치료"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F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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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동부서 시가전, 서부 미사일 공격…군사활동 증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루비즈네시의 모습. 러시아 군의 공격을 받아 도시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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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황당 나비효과…2200만명 기아 위기 빠진 이 나라
가정과 상점들에는 몇 시간씩 단전(斷電)이 빈번하고, 도로에선 교통 신호등이 꺼져 경찰이 교통 정리를 하고 있다. 주유소 앞엔 기름을 구하려는 대기 행렬이 길게 늘어선 한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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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살인' 김상경, 가습기 살균제 피해 보상 과정 "주객전도됐다" 비판
영화 '공기살인'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피해자 유가족의 시선에서 풀어냈다. 배우 김상경(오른쪽)이 주연을 맡고, 지난해 출간된 소재원 작가의 소설 『균』을 토대로 조용선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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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확진 폭증…장기봉쇄 상하이 불만 속출, 軍까지 투입했다
지난 4일 상하이 금융가인 푸둥 루자쭈이 주민이 핵산 검사를 받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6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방역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5일 하루 311명의 신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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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푸틴, 사슴피로 목욕 즐겨" 건강이상설 근거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을 선언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러시아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에 개시됐다. [AFP=연합뉴스]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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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인구 절반의 건강권, ‘펨테크’가 뜬다 유료 전용
팩플레터 205호, 2022.2.24 Today's Interview인구 절반의 건강권, ‘펨테크’가 뜬다 여러분, ‘펨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산모 건강이나 여성의 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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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하거나 울지 않을 것" 애들과 우크라 남은 영부인 결기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오른쪽)과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지난달 16일 올레나 여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다. 부부는 이날 '단결의 날'을 기리기 위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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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게 이 사진 보여줘라!" 6세 소녀 못살린 의사의 울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유치원 등 민간인 지역에도 무자비한 공격을 가하면서 어린이 사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한 소녀가 러시아군 포격에 희생당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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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돼도 무증상이면 5일만 격리" 결정에 뭇매…美CDC 女수장은 누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수장으로 임명되던 시절의 로셸 왈렌스키. AP=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몸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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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 청소년 방역패스…유럽엔 "거부시 구금" 나라도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정부의 방역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왼쪽)이 "내 아이들은 당신의 실험의 일부가 절대 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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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잊어라, 진짜 적은 델타"…美 보건전문가의 경고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이 지역 병원은 빈 병상이 없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이송되도 받지 못하는 상태다. 연합뉴스 “지금은 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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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반지로 부정맥 99% 잡아낸다…‘반지의 제왕’ 꿈꾸는 韓남자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⑫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가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 ‘카트원’(CART-I)을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