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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시켰다” 일면식 없는 헬스장 찾아 불지른 30대 실형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4층짜리 건물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폭파 협박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 특공대에 제압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의 한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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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왜 정신병원에 보냈어"...술 취해 노모 살해 50대 중형
창원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서운함과 불만이 폭발해 80대 노모를 무참히 살해한 50대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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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으로 불 번질까봐" 대웅전 불낸 승려가 신고한 이유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경찰에 붙잡힌 승려 A씨(53)가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도착한 전주지법 정읍지원 앞에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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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잘하던 스님 왜…" 불 탄 내장사, 목탁 대신 망치 소리가
7일 오전 전북 정읍시 내장동 내장사. 대웅전이 시커먼 잿더미로 변했다. 지난 5일 승려 A씨(53)가 휘발유로 불을 질렀다. 정읍=김준희 기자 ━ "스님이 불 질러 마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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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잿더미가 된 천년 고찰 내장사 대웅전
6일 소방 관계자들이 전날 밤 불이 나 전소된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내장사 대웅전의 현장감식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한 스님은 잿더미가 된 대웅전 앞에서 고개를 떨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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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내장사 불지른 스님, 5분뒤 "내가 그랬다" 신고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내장사 대웅전이 5일 밤 화재로 전소 프리랜서 장정필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승려가 경찰에 범행 사실을 스스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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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전 수행 온 스님, 술먹고 불질렀다…내장사 대웅전 전소 [영상]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천년 고찰 내장사(內藏寺)에서 5일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이 전소됐다. 전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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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몸에 불질러 숨지게 한 택시기사…대법, 징역 25년형 확정
택시조합으로부터 고소를 당하자 앙심을 품고 조합 간부의 몸에 불을 붙인 60대 택시기사 이모 씨. 이씨는 지난해 4월 살인미수죄와 현존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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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불륜에 분노..."같이 죽자" 처가집 쳐들어가 장인 때렸다
[중앙포토] 아내의 외도사실에 불만을 품고 처갓집까지 찾아가 협박과 폭행을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부는 최근 특수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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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사관서 고문 당해”…흥분한 방화범 설득한 헬스장 관장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건물 4층에서 방화 위협을 하던 30대 남성이 대치 12시간만에 경찰 특공대에게 진압되고 있다. 뉴스1 “일면식 없는 사람이 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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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시로 건물 폭파" 청주 휘발유 난동 12시간의 최후
지난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건물 4층에서 흉기·방화 위협을 하던 30대 남성이 대치 12시간만에 경찰 특공대에게 진압되고 있다. 뉴스1 청주의 한 상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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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2명 사상 방화살인' 안인득 무기징역 확정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 [연합뉴스]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3명의 사상자를 낸 ‘진주 방화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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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불 질러 관리인 숨지게 한 60대, 항소심서 형량 늘었다 왜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11시55분쯤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집 관리인이 숨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같은 달 29일 현주건조물방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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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여관에 불 질러 6명 중경상…경찰, 50대 남성 구속
3일 오전 전남 목포시 남교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나 투숙객들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전남 목포에서 자신이 머물던 여관에 불을 질러 6명을 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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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환청 속 범행"…27명 사상 광주 모텔 방화범에 法, 징역 25년
광주의 한 모텔에 불을 질러 투숙객 2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를 받는 A씨(39)가 지난해 12월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광주 북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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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에게만 유산 다 줘서"…어머니 집 불지른 50대 딸
서울동부지법. 뉴스1 유산을 남동생에게만 물려줬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3일 법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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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불지른뒤 흉기 들고 봉쇄, 관리인 숨지게한 세입자 징역12년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11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집 관리인이 숨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같은 달 29일 현주건조물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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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싸운뒤 집에 불지른 주부 집행유예
서울북부지방법원 입구. 연합뉴스TV가족과 크게 싸운 뒤 집에 불을 지른 50대 주부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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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신변 비관? 제주서 호텔 방화…투숙객 50여명 대피 소동
제주시내 호텔 소파에 남은 방화 흔적. [사진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호텔에 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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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김포 임시생활시설에 불 지른 50대…“횡설수설 중”
방화로 불 탄 김포 한 청소년수련관 세탁실. 사진 김포소방서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국내로 입국한 경기 김포 주민 등이 자가격리하는 임시생활 시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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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대웅전 방화한 30대 검찰 송치
한밤중 조계사 대웅전 건물 벽화에 불을 지른 송모(35)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조계종 관계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뒤편에서 방화로 그을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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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사상 방화살인범' 안인득 항소심서 무기징역…심신미약 인정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 연합뉴스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22명을 죽거나 다치게 해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안인득(43)에게 항소심 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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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대웅전에 불 질러 벽화 태운 30대 구속 “도망할 염려 인정”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관계자가 불에 탄 대웅전 외벽 벽화 일부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조계사 대웅전 건물 주변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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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설득에도 휘발유 분신…불꽃 보자 아기부터 꺼낸 경찰
18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의 한 사거리에서 A(41)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끼얹고 22개월 된 아이를 안은 채로 차 안에서 불을 질렀다. 연합뉴스 22개월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