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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22명 전원 가자지구 떠나…암병원도 멈춰섰다
1일(현지시간) 4살 아이가 부상을 입어 가자지구 알 아크사 병원에 입원한 모습. AP=연합뉴스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 직원 22명이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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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와 대피? 갈 곳은 가자 거리뿐…여긴 가장 큰 야외 감옥"
'펑'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보니 병원 앞에 세운 구급차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죠. 폭격에 다친 이들을 태우고 있었는데, 형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어지는 폭격에 수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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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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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국제 비영리 신약개발재단(DNDi)과 공정기술개발 협약 체결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스위스 소재 국제 비영리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DNDi, Drugs for Neglected Disease Initiative)과 내장 리슈만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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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기후변화가 현실인 이곳-기아로 신음하는 아프리카와 서아시아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190여 나라의 대표가 모여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COP26에선 나라별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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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11억 투입 ‘명지스마트팩토리(MSF) 개소식’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명지스마트팩토리(MSF) 개소식’이 12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 명지대학교 제1공학관 B1층 MSF(Y024호)에서 개최됐다. 명지스마트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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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뒤엔 한국인 있다? '두번째 군 생활' 그의 사연
"40도 웃도는 날씨에다 생전 처음 보는 다른 나라 사람들까지…. 아침 7시 정시에 차량 타고 같이 움직이고, 식사 같이하고, 비좁은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다가 퇴근도 같은 차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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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뒤엔 한국인 있다? '두번째 군 생활' 그의 사연
"40도 웃도는 날씨에다 생전 처음 보는 다른 나라 사람들까지…. 아침 7시 정시에 차량 타고 같이 움직이고, 식사 같이하고, 비좁은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다가 퇴근도 같은 차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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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차별하나” … 코로나 사태 속 이란 혁명수비대 장례식에 수백명 모여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이란에서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의 장례식에 수백 명이 모여 논란에 휩싸였다. 소셜미디어(SNS)에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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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사람 살리러 온 22명 잔혹테러···'8월 19일'에 담긴 비극
8월 19일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WHD)’이다. 생소해 보이는 날이지만 2008년 12월 11일 당당히 유엔총회 결의로 제정한 ‘뼈대 있는’ 날이다. 인도주의 분야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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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의사, 분쟁지서 총상도 치료하죠”…‘국경없는 의사회’ 활동가 김결희씨
지난 24일 서울 신사동에서 만난 김결희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김씨는 국경없는의사회의 국내활동가 30여명 중 유일한 성형외과 전문의다. 고석현 기자 “현장에 안 간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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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옥’ 동구타 사망자 1000명 넘는다
공습으로 폐허가 된 시리아 동구타 지역의 마을 두마. [로이터=연합뉴스] 시리아 정부군이 무차별 폭격을 퍼붓고 있는 반군 지역 동구타에서 1000명 이상이 숨지고 약 48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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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브로커가 난민선 엔진 훔쳐 침몰" 아름다운 지중해 이면엔 '죽음의 바다'가
[사진 국경없는의사회]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전세계 곳곳의 난민들의 실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엔 산하 국제이주기구(IOM)는 19일(현지시간), 지난주 리비아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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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 구호의 손길을
일러스트 강일구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1억7700만 명)에선 지금 인간의 분쟁이 만들어 낸 인도적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수십만 명의 목숨이 위태롭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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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의 대(對)테러 전쟁 손익계산서
임기 1년 남기고 이라크·아프간·시리아 등 3개의 전선에서 사실상 패배… 시리아 내전은 유럽의 대량 난민사태 촉발, 중동에선 러시아·이란 발언권 키워?2014년 1월 시리아 야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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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국경없는의사회 (MSF)
정진우기자전쟁과 자연재해, 전염병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인데요. 이들은 총탄이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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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우디, 예멘 국경없는 의사회 폭격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의 예멘 의료지원 시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에 폭격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MSF측은 이날 “예멘 북부 사다 지역의 MSF 건물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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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병원 오폭 조사 책임자 … 한국계 리처드 김 준장 임명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지역의 ‘국경없는 의사회(MSF)’ 병원 오폭과 관련해 미국이 조사책임자로 리처드 김(50·한국명 김장수·사진) 준장을 임명했다. 존 캠벨 아프간 주둔 미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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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구하기’ 나선 조지 클루니의 좌절… 스타 인도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설하고 있다(2006년 4월 30일). 2012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일 강변의 술집에선 종업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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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박쥐 잡아먹는 가난 방치하면 에볼라 못 잡아
최초 발병국인 기니를 비롯해 인근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 3개국에서는 8월 이후 희생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3개국에서 에볼라를 근절시키지 못할 경우 전 세계가 에볼라 위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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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박쥐 잡아먹는 가난 방치하면 에볼라 못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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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급증하는 아프리카의 에볼라 진원지
최초 발병국인 기니를 비롯, 인근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 3개국에서는 8월 이후 희생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3개국에서 에볼라를 근절시키지 못할 경우 전세계가 에볼라 위협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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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에볼라 발병지역에 국내 의료진 파견하겠다"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국내 보건 인력의 아프리카 파견을 놓고 ‘인도적 조치’에 대한 환영과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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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바이러스 감염, 극적으로 생존한 그들의 기록
[외신=안민지 인턴기자]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 시에라 리온, 나이지리아, 리베리아 등의 서아프리카 국가들 사이에서 9개월간 무섭게 확산됐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보고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