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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김문수 초청으로 경기도 공무원 특강
김문수(左), 정몽준(右)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19일 경기도에서 특강을 한다. 대상은 경기도 소속 공무원이다. 이번 특강은 김문수 경기지사가 직접 요청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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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패배 사의 … 정정길이 말하는 ‘대통령실장 2년’
“2년간 대통령실장직을 맡으며 솔직히 힘들고 많이 지쳤다. ‘2년만 젊었어도…’라고 탄식한 게 여러 번이다. 나보다 젊은 사람이 실장을 해야 한다. 이제 만기 제대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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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20년 만의 총선, 장관들 군복 벗고 출마 준비
양곤 시내 거리에 즐비하게 늘어선 광고 입간판들. 오는 10월 총선을 계기로 미얀마 사회의 변화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미얀마=김수정 기자 “비자 없는 분, 이리 오세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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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민심이 수용하면 박근혜 전 대표도 받아들일 것
세종시 등 국가적 난제를 두고 백가쟁명식 주장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2010년 새해에는 이 모든 과제를 제대로 매듭지을 수 있을까? 그 ‘해결사’를 자처하는 주호영 특임장관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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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영리업체 고문 겸직” “직무 해당 안 돼”
15~22일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무총리·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 시비가 일고 있다. 야당의 의혹 제기에 후보자 측이 반박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쟁점은 증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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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보다 ‘대접’받는 일본 민주당
일본의 제1야당인 민주당이 ‘여당 대접’을 톡톡히 받고 있다. 정부 고위 관료들은 민주당에 줄 대기를 시작했다. 미국 정부도 일본 민주당에 구애작전을 펼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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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돌아온 전대월 사할린 1,000일 死鬪 全추적
▶ 전대월 씨가 2005년 4월26일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출두하고 있는 모습. 2005년 오일게이트 주역 전대월이 돌아왔다. 사할린 유전 개발의 꿈 보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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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학-정부가 말하는 '국립대 법인화' 문제와 해법
중앙일보와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지난달 30일 교육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 법인화’를 주제로 갈등 조정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곽창신 교육인적자원부 대학혁신추진단장, 이주호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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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금, 여당 의원 87명에 물어보니
열린우리당 의원 가운데 62명이 정부의 부동산 세금 정책과 관련, "거래세.보유세.양도세 중 하나라도 세율을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 "거래세만 손질해서는 안 되고 보유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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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인사·예산권 각급 법원에 넘겨줄 것"
▶ 이용훈 대법원장 지명자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youngcho@joongang.co.kr> 이용훈 대법원장 후보자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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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139명 227개 직책 겸직
국회의원 299명 중 139명이 의원직과는 별개로 227개의 각종 직책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일보가 4일 보도했다. 특히 일부 의원은 상임위원회의 직무와 직접 연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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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보선 참패와 분권형 대통령제
4.30 재.보선 결과 꼭 1년 만에 여대야소가 무너지게 됐다. 대통령제에서 국회의원 재선거 6곳의 의미는 기껏해야 국회 내 상임위원장의 배분에 영향을 주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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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를 전망한다] 한·중·일 전문가 3각대담
한국.중국.일본 3국 관계는 올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은 3국간 경제적 상호 의존을 높일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한.일 양국이 월드컵을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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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를 전망한다] 한·중·일 전문가 3각대담
한국.중국.일본 3국 관계는 올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은 3국간 경제적 상호 의존을 높일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한.일 양국이 월드컵을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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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이 부업인지 본업인지…
의원들의 겸직 실태를 보면 아슬아슬한 경우가 많다. 중소 법무법인의 공동대표였던 A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뒤 법사위원이 됐다. 이후 변호사 활동은 중단했지만 법인의 수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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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피플] 필리핀 부통령 아로요
필리핀 최고의 인기 정치인 글로리아 아로요(52.사진) 부통령이 조셉 에스트라다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는 직격탄을 날렸다. 아로요 부통령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페소화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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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취임 1년 맞춰 국민대통합 본격 추진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여권은 정치안정과 경제 재도약을 지향하는 국민 대화합 조치를 단행한다. 조치에는 이미 알려진 3.1절 대사면 이외에 정부조직경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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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밀어붙인 여]청문회 강행… 탈당유인 포석
여권의 강공드라이브가 계속되고 있다. 5, 6일 1백30개 의안을 본회의에서 변칙처리한 데 이어 7일 경제청문회를 위한 조사계획서를 단독 강행처리했다. '날치기 시비' 를 감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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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의장 선출 늦출일 아니다
15대 국회의 전반기 임기가 바로 내일이면 끝난다. 새로 국회의장을 뽑아 후반기 국회를 구성해야 한다. 그런데 국회법은 국회의장 선거가 임기만료 5일전에 실시돼야 한다고 못박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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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지방의원 무엇이 다른가…지역주민 대표로 법-조례 제정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우선 지역주민의 '대표' 란 점에서는 동일하고 또 비슷한 크기의 금배지 (실제는 은바탕에 순금 도금) 를 가슴에 달고 다닌다. 중요성의 차이는 있으나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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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권력 세대교체 될까…장기집권에 '경제한파'
동남아 일대에 불어닥친 경제 한파가 일인 (一人) 장기집권체제 하에 있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등에 오랜만의 정치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른바 개발독재 아래 순항해온 최고 권력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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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競選뒤 부분개각
[멕시코시티=박보균 기자]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8일 아침(한국시간 28일 밤)“신한국당 당적보유 장관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그 문제는 여러가지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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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독립 전쟁-金通委의장 韓銀총재 겸해야 우세
한은 독립 문제를 다루려면 크게 네가지 맥(脈)을 짚어보아야한다.각각의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같은 한은독립을 이야기하더라도 사실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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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정부조직개편 부처별 이슈 점검
지각변동(地殼變動)에 버금가는 이번 정부조직개편으로 어차피 상당한 정도의 행정공백이 불가피해졌다.그러나 조직개편이 단행됐다하여 정부가 당장 할 일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