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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이 말하는 국가 정체성 위기론
“정치적 목적 노린 가짜뉴스 살포… 좌시하지 않고 철저히 싸울 것” ■창설 62년 만에 보훈부 승격, “보훈가족 오랜 염원 이뤄져 큰 보람” ■尹대통령 ,베트남전·대간첩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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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기자들이 일본 도다이지 돌길 위에 나란히 선 이유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위치한 사찰, 도다이지(東大寺)에 들어서려면 나무로 만든 거대한 남대문을 지나야 한다. 빨간색과 초록색, 노란색의 예전 빛깔을 보존해둔 안쪽 건물들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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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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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영빈관 신축 계속 논의를…후임 대통령 인프라 구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이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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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말타고 달렸다더라...베일 벗는 靑, 인기코스는 '여기' [청와대 백과사전]
일러스트=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 백악산 아래 청와대는 대통령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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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레닌 동상' 철거한 우즈베크에 경제인 대거 대동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두번째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 공식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도착/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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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대통령집무실 설치하자",,광화문 집무실 무산에 여론 확산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인 '청와대 집무실 광화문 이전'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세종시 신도시에 들어선 정부 세종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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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환구단에서 바라 본 한.중.일
지난 주 어느 날 시내 조선호텔 코스모스 룸에 한.중.일(韓中日)에 관심을 가진 인사들이 모였다. 이 날은 한중일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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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한옥 허물고 어색한 이름 떼고 새 시대 새로운 집을
1 신무문을 나서면 보이는 청와대. 2 북악산과 청와대 그리고 경복궁. 청와대의 새 집주인이 선출됐다. 집 비워줄 사람과 5년 전세(?) 들어올 사람들의 이사가 곧 시작될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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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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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만 가능한 반쪽 영빈관, 방한 정상들 숙박은 호텔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청와대 영빈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 때인 1978년에 만들어졌다. 그해 1월에 착공해 1년 가까운 공사 끝에 완성됐다. 준공 당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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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의전과 품격, 정상외교가 완성되는 곳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에서 돌아온 직후인 2008년 5월 초 일이다. 류우익 당시 대통령실장과 김인종 경호처장이 충북 청원의 청남대를 찾았다. 청남대는 역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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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만 가능한 반쪽 영빈관, 방한 정상들 숙박은 호텔서
이대통령이 2월 영빈관에서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만찬석상에서 건배하고 있다. 청와대 영빈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 때인 1978년에 만들어졌다. 그해 1월에 착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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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댜오위타이 본래는 황제 행궁, 방만 200개
미국과 중국·일본·프랑스 등 상당수의 선진국은 정부가 운영하는 영빈관을 갖고 있다. 외국 정상이나 국빈 등이 방문했을 때 그 나라의 문화를 압축적으로 즐기면서 극진한 대우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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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고급 외국인 렌트 수요 1번지, 서래마을이 어떻기에?
최근 ‘영아 주검 유기 사건' 발생한 ‘서래마을’이 세인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서래마을은 오래전부터 수도권 외국인 마을, 유명인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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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가, 설립과정=83년 11월1일 당시 청와대 교문수석비서관, 손제석이「설립자를 대통령으로 하고 재단기금은 지원 금 23억 원과 기업인의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민간형태의 재단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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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처벌윤곽 드러나|검찰, 1차 19건 수사 1주일 째… 어떻게 되어가나
5공 비리에 대한 검찰의 본격수사 착수 1주일이 지나면서 사건진상·관련자·처벌범위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다. 검찰은 국회에서 선정한 44건 외 5공 비리 중 19건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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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 급 귀빈 몰려 동나는 호텔객실
경제외교강화로 각국의 각료 급 이상 귀빈들의 내한이 급증되자 각 부처는 「호텔」예약이 여의치 않아 고심. 건설부의 경우 19일 방한한 「길롱」 「말레이시아」건설장관일행이 묵을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