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자·25세이하·국정자문 위원은 빼
정치활동 규제대상으로 공고된 구 정당간부와 저명 인사는 다음과 같다. ◇공화당 간부 ▲김종필 총재 ▲전례용 당의장 서리 ▲백남구 정일권 이효조 박준규 총재상임 고문 ▲장영순 당부의
-
공화당 직 전면개편|당의장은 김종필 총재가 겸임 부총재는 임명 안해
공화당은 26일 당직자를 거의 전면적으로 개편, 신설된 당부의장에 이병희·길전식 의원을 임명하고 당5역 중 당 의장직은 김종필 총재가 당분간 겸임하고 육인수 중앙위의장만 유임시켰다
-
박공화의장 사표수리|김총재가 겸직 새대변인에 최영철의원
김종필공화당총재는 14일 당직자들이 제출한 일팔사표중·박준규공화당의장서리와 오유방대변인·구범모당무조정실장의 사표만을 수리하고 나머지 당직자는 모두 반려했다. 박전당의장서리는 총재장
-
비통·허탈·침묵 속의 정·관가|여|"우리가 죄인"… 온종일 회의|야|귀경 의원들 상황묻기 바빠|카터, 한국사태 첫 보고받고 "즉각 북괴견제조치" 특별성명 내도록 지시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 빈소에는 28일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상오중 정부 관계자들외에 이갑성·박순천·신도환 씨등이 분향했으며 하오에는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
-
여-야 불참속 4개 상위 열어|경과·재무·농수산·상공위 단독운영
헌법관계특위구성안의 처리문제가 타결되지 않아 신민당이 국회불참방침을 고수함에 따라 여당은 28일 경과·재무·농수산·상공 등 4개 상임위를 단독으로 열어 소관부처의 현황을 보고 받고
-
회오리 몰고올까…원내발언
○…김영삼신민당총재의 야당대표질문이 입밖에 채 나오기도 전에 벌써부터 여야사이에「태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각종회의룰 잇달아 열어 대책을 협의한후 김총재에
-
대북제의 앞서 한·미 견해차 완전 해소
지난1일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을 통해 남-북-미국의 3당 국회의를 공동 제의한 지 1주일이 지나도록 북한측의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정부는 북한이 수락할 경우와 거
-
여, 다각적인 대응책 강구
공화당과 유정회는 20일 신민당 김영삼총재의 제의에대한 북괴김일의 담화가 남북통일문제를 대남쩍화 전략으로 악용하려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김총재를 비롯한 신민당 당직자들이 이
-
백의장,전임자초대만찬
백두진국회의장(얼굴)은 11일저녁 정상훈4·5대 민의원의장, 백영준 초대삼의원의장, 이재상6·7대국회의장, 정일권 9대국회의장등 전임자를 만찬에 초청. 백의장은 또 14일에 이영섭
-
"대화통해서 정치발전 하자" "신민없으면 공화도 빛잃어"
공화당의 박준규의장서리는 2일상오 구태회정책위의장 신형식사무총장 현오봉원내총무 오유방대변인 유경신부대변인등과함께 관훈동 신민당당사를 방문, 이철승대표를 비롯한 야당간부들에게 신임인
-
위인설관의 여당권 인사
공화당 5역이 전면 개편 된데 이어 국회의장과 유정회 의장도 경질될 것으로 알려져 여권에 인사 선풍이 몰아쳤다. 공화당의 당의장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원내총무 중앙위의장 등 5역이
-
공화 당5역등 개편
공화당총재인 박정희대통령은 공화당 5역을 전면개편, 당의장서리에 박준규정책위의장을 임명한데 이어 20일상오▲정책위의장에 구태회국회부의장▲사무총장에 신동식의원▲원내총무에 현오봉유정회
-
정담없는 여중진들 자리
○…23일 공화당의 10대당선자회의에 앞서 이효상당의장서리방에 모인 중량급인사들은 사생활에 얽힌 얘기등으로 한동안 환담했다. △이효상당의장서리=(김종필전총리에게) 외손자를 보았다니
-
80년대로 가는길 '79 정치기류
70년대를 마무리짓고 80년대의 문턱에서는 분기점으로서 79년 한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미-중공 관계 정상화로 첫「페이지」가 열리는 올해는 중공을 중심으로 한 한반
-
개편 율은 2기 때의 갑절
유정회 3기 후보를 보면 개편 폭이 큰 것을 우선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유정회 2기 때 23명을 교체, 3분의 1 미만을 바꾼 데 비해 이번에는 25명만이 잔류, 52명이 새
-
공화에 입당하고 유정회직
공화당 공천을 받은 유정회의 현오봉 정책위원장과 이도선 부 총무는 15일 공화당에 입당, 공화당원이 되었으나 유정회 회직인 정책위의장과 부 총무는 그대로 갖기로 결정. 공화당원의
-
공화-현역의원 24명 탈락
공화당은 7일 당무회의를 거쳐 제1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내세울 당 공천 후보자77명의 명단을 일괄 발표했다. 복수공천없이 전국77개선거구에 1명씩 공천된 명단 속에는 정일권 국회
-
적정성장으로 균형회복
정부는 내년도 성장목표를 하향조정해서 경제의 안정화시책을 펴나가기로 했으며 연내엔 인상치 않기로 했던 전력요금을 추석이 지난 다음 산업용만 9월말 또는 10월초에 올리기로 방침을
-
(4)유정회3기 추천|50%선 교체 설이 가장 유력
73명의 현역 중 10대에 몇 명이나 남을 것인가. 또 남는다면 어떤 사람들이 남을 것인가-. 유정회 의원들에게 가장 절박한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은 현재로서는 아무데도 없다. 이
-
「아파트 특혜」회오리
이만큼한 회오리가 또 있었을까싶다. 「아파트」특혜분양바람이 일자 관가·정계·학계·언론계·수사기관 등 요로마다 「오염」제거작업이 한창이다. 국회의원 4명이 사퇴서를 냈고 관련 공직자
-
대통령 선출 이후|정부·여당 개편·공천·총선으로 바쁘다|잇단 정치대사를 내다보는 정치부 기자 방담
-오는 6일 대통령이 선출되면 유신 제2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뒤따라서 대통령 취임, 정부-여당개편·공천·10대총선 등 정치행사가 잇따를 정치계절이 다가왔군요. -대통령선거 자체가
-
여의 정책 경쟁 비판 재론
공화·유정의 일부 정책 건의를 비관한 김용태 공화당 총무는 21일 다시 『정책 건의는 합동 조정 회의를 거쳐 여권 단일 안을 내는 방법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제의. 그러나 이를 전
-
백두진 의장 재 선출, 회직자도 전원 유임
유정회는 9일 의원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백두진 의장을 다시 의장으로 선출했다. 백 의장은 임기만료로 사표를 낸 회직자들을 전원 유임시키고 현재 3명인 정책연구실 차장을 4명으
-
연두 회견 여야반응 달라
대통령 기자 회견을 두고 여야가 다른 반응. 현오봉 유정회 정책위 의장은 『야당이 새로운 내용이 없다고 하지만 정책 나열이 능사가 아니라 일을 마무리 짓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