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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 죽는 북한…현영철 숙청 사유는
국가정보원은 12일 "북한의 현영철(66) 인민무력부장이 숙청됐다"고 밝혔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내곡동에서 열린 통일부 기자단을 상대로 브리핑에서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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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철 승진 · 좌천 일지
총살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승진·좌천 일지 2012년 7월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인민군 차수 2012년 7월 숙청된 리영호 후임으로 총참모장 승진 2012년 10월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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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졸았다는 이유로 현영철 고사총으로 사형
국정원은 13일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숙청됐고 공개처형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김광림 정보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국정원은 현영철이 4월 30일경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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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고있는 현영철…김정은이 다 보고있다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앞줄 맨 왼쪽)이 지난달 24~25일 개최된 인민군 훈련일꾼대회에서 눈을 감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회의석상에서 졸고, 김정은의 지시에 몇차례 말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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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정원 "김정은, 현영철 숙청"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사진 중앙포토] 국가정보원은 13일 오전 국회 정보위원들에 대한 긴급 브리핑에서 북한의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최근 숙청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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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軍 흔드는 김정은 … 순환? 권력분산? 견책?
북한의 새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된 현영철(왼쪽)이 군 총참모장 시절인 2012년 김정일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기마중대 훈련장에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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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軍 흔드는 김정은 … 순환? 권력분산? 견책?
북한의 새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된 현영철(왼쪽)이 군 총참모장 시절인 2012년 김정일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기마중대 훈련장에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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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롤러코스터 인사 … 총참모장서 강등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으로 복귀
북한 인민무력부장에 현영철(사진) 전 군총참모장이 임명됐다. 조선중앙방송은 25일 평양에서 열린 한 궐기대회 참석자를 소개하면서 현영철을 “인민무력부장인 육군대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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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2인자 공인 … 장성택 라인 아직은 변화 없어
2년 만에 권력서열 18위에서 2위로 껑충 뛴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모습을 보이지 않은 김경희 노동당 비서. 17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도대회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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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설주 커플 시계, 둘 사이 건재함 보여주는 듯"
[앵커]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 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 나오셨습니다. Q. 북한에서 '추모대회'가 갖는 의미는 [안찬일/소장 : 이미 열린 것인지, 열린 것을 녹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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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실각설] 졸았다고, 쓰레기 때문에 … 툭하면 현장 해임
집권 2년(내년 1월)을 앞두고 고모부인 장성택 행정부장 전격 숙청이란 초강수를 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김정은은 지난 2년간 권력 굳히기 과정에서 노동당과 군 간부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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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구차 7인 중 군인 모두 퇴출 … 당료 둘만 남아
2011년 12월 30일 최고사령관을 시작으로 권력장악에 나선 김정은의 권력 공고화 작업은 숙청과 인사를 통해 이뤄졌다. 1960년대 말~70년대 초 김정일의 후계자 확정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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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권력 상층부 ‘함경도 사단’ 약진
박봉주(左), 현영철(右)북한의 개혁파 경제관료인 박봉주(74) 전 노동당 경공업부장이 1일 총리에 임명됐다. 북한은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7차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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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당 전원회의, 권력 중대 변화 발표
31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북한 권력 핵심의 중대 변화가 발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의에서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정치국 위원·후보위원을 소환·보선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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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방문한 北장성택, 김치냉장고 관심보이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달 19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의 말 이마장식에 다른 군 간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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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개혁·개방, ‘김정일 유훈’ 명분에 밀렸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달 19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의 말 이마장식에 다른 군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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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운구차 호위하던 4인방, 지금은…
김격식북한 군부 강경파를 대표하는 김격식(72) 대장이 우리의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당국자는 29일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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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죄 씌워 처형…北김정은 '피의 숙청' 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 21일 국가안전보위부(우리 국가정보원)를 방문해 김창섭 정치국장(왼쪽)과 함께 보위부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김정은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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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고모' 김경희, 우동측 비밀문서 보고…
지난 5월 평양 만경대유희장을 방문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잡초를 뽑고 있다. 북한 체제에서 절대 권력자가 허리를 숙여 풀을 뽑는다는 건 김정일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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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새 어색" 김정은, 차수 건너뛰고 '원수'
이영호 후임 총참모장 현영철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에 임명된 현영철 차수가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현영철은 18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정은 원수 추대 축하 군 장병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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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군부와 갈등설 … 현영철 내세워 군 물갈이하나
현영철북한이 17일 야전 출신의 현영철 대장에게 차수(次帥·북한군의 대장 바로 위 계급) 칭호를 부여한 것도 이영호(70) 해임에 이어 이례적인 인사조치다. 한 명만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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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이영호 숙청 부른 군·민 돈줄다툼
북한군 최고 실세 이영호(70) 총참모장의 갑작스러운 실각 배경엔 외화벌이를 둘러싼 군민(軍民) 갈등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달러 자금줄을 놓고 군부가 노동당·내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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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들 제 집선 안우는데…" 김정은에 '들통'
북한 군부의 핵심 실세에서 하루아침에 실각한 이영호 전 총참모장의 행보에 지난 5월부터 그림자가 드리워졌던 것으로 분석됐다. 본지 확인 결과 이영호는 올 들어 김정은의 공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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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파워엘리트는 김·평·남
‘김·평·남’. 김정은 체제의 파워엘리트를 상징하는 말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에 평안남도(또는 평양)에서 태어난 남성이 핵심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노동당의 김양건 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