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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내 인생은 딩동댕" 설날 울린 95세 현역 '송해 쏭'
KBS 2TV 설 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방송 캡처] “눈도 맞고 비도 맞고 앞만 보고 달려왔었네(…) 괜찮아 이만하면 괜찮아 내 인생 딩동댕이야.”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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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나이 합 235…김영옥·나문희·박정수 '매운 입담' 보여준다
25일 첫 방송하는 '진격의 할매' MC 나문희·김영옥·박정수. [사진 채널S] 세 MC의 나이 합이 무려 235다. 김영옥(85)·나문희(81)·박정수(69) 배우가 진행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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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마지막 소원은 우승…그러나 롯데는 물음표 투성이
[연합뉴스] 2021년 1월 29일, 이대호(39)는 롯데 자이언츠와 FA(자유계약선수) 협상 진통 끝에 2년 총액 26억원에 사인했다. 이 계약에는 연간 1억원씩 우승 옵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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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축구로 인천 바꾼 ‘성환 매직’
‘만년 강등권’ 인천을 6년 만에 8위로 이끈 조성환 감독이 활짝 웃었다. 그는 “인천을 강팀으로 만들 ‘장기 플랜’이 있다”고 자신했다. 박종근 기자 지난 시즌만 해도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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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SG에서 1년 더…연봉 27억원 재계약
추신수(39)가 내년에도 KBO리그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 SSG 구단은 16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연봉과 같은 금액이다. SS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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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놓지마, 또 새로운 게 펼쳐져”
최장수 국민MC 송해가 다큐 영화 ‘송해 1927’ 개봉을 앞두고 9일 간담회를 가졌다. [뉴스1] “노래부르는 신동 홍잠언(10)과 띠동갑이에요. 잠언이도 토끼띠, 저도 토끼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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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절벽 투신, 가지 걸려 살아"···94세 송해도 당황시킨 다큐
방송인 송해(94)가 9일 다큐 '송해 1927' 시사에 앞서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 1TV '아침마당'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며 정겨운 손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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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선] 이순재의 ‘리어왕’, 우리의 ‘리어왕’
현역 최고령 배우인 이순재가 연극 ‘이순재의 리어왕’ 포스터 옆에 서 있다. [뉴스1] 86세 배우 이순재가 주연한 연극 ‘리어왕’을 지난달 30일 개막 당일 감상했다. 셰익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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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97세 할아버지 시장 연임…퇴임하면 101세
페릴로 시장은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에 징집되어 1980년에 은퇴하기 전에 국방부에서 38년 동안 전기 엔지니어로 일했다. 사진 SNS 캡처 미국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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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1세 '통산 177승' 이시카와, 2022시즌도 현역
2022시즌에도 현역으로 뛸 이시카와 마사노리. [사진 일본 프로야구 홈페이지 캡처] 야쿠르트 스왈로스 베테랑 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41)가 2022시즌도 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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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뺨치는 말근육…68세 ‘대구 오빠’는 철인이라예~
지난 5일 오전 8시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한 빌라. 몸에 붙는 반바지 경기복과 티셔츠를 입은 다부진 체격의 남성이 검은색 사이클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지방만 싹 빠진 듯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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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뺨치는 말근육에 애플힙…68살 '대구 오빠'의 아픈 과거[e즐펀한 토크]
어떤 날 운동화를 벗어보면 발에 피가 흥건할 때가 있어요. 발톱이 빠지기도 해요. 그래도 아직은 끄떡없어요. 대구지역 최고령 철인 3종 경기 참가자인 이석천(68)씨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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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4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다니 알베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뛰고 있는 다니 알베스. [로이터=연합뉴스] 메시보다 더 많이 정상에 오른 사나이. 감독보다 겨우 세 살 어린 베테랑. 다니 알베스(38·브라질)가 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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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게 사랑하세요" 기네스 '세계최고령男' 112세 농부의 조언
기네스북월드레코드는 지난달 30일 푸에르토리코의 에밀리오 플로레스 마르케스를 생존해 있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했다. [기네스북월드레코드 홈페이지 캡처] "넘치게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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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의 반란, 롤링스톤 휠체어컬링 국가대표선발전 우승
24일 끝난 2021~22시즌 휠체어컬링 국가대표선발전에 우승한 롤링스톤 선수들. 윤은구(왼쪽부터), 장재혁, 백혜진, 정성훈, 고승남. 가운데는 김승민 코치 이천=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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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세 늙었다"는 말 꾸짖었다…최고령 현역 무용수의 열정
[사진 페이스북 캡처] "나는 늙지 않았어요. 그저 세상에 조금 더 오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몇 가지를 배웠을 뿐." 인터뷰에서 '고령' '나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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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대 실점률 보여주마” 38세 거미손
K리그 최고령인 성남FC 골키퍼 김영광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낸다. [사진 성남FC]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거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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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 실점률 보여주마" 38세 '거미손' 김영광
K리그 최고령 김영광의 전성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는 0점 실점률을 꿈꾼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거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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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출신인 방송인 송해, 그의 기념관이 대구에 생기는 까닭은?
송해선생이 송해공원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사진 대구 달성군] 1927년생 최고령 현역 연예인이자, 음악 경연 프로 ‘전국노래자랑’(KBS1) 최장기 국민 MC 송해. 황해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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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총무부원 기네스북 오른 90세 日여성.."근속 65년 비결은"
일본 오사카의 나사 전문상사에 근무하는 다마키 야스코(90)는 세계 최고령 총무부원으로 지난해 말 기네스 세계기록을 인정받았다. 일본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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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94세 여의사 마지막 말, 병원 걸렸다
94세의 국내 최고령 현역 의사로 활동하다 별세한 한원주씨. 매그너스 의료재단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지난 9월 30일 세상을 떠난 한원주 경기 남양주시 매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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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열정이 식는다고요? 늙어가는 겁니다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63) 늙어 간다는 것과 나이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동의어일까, 아니면 별개의 현상일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린아이도 알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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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마이크 놓는 어록제조기
송재익 캐스터가 지난 21일 K리그2 이랜드·전남전을 끝으로 축구 중계석을 떠났다. “전혀 섭섭하지 않아요. 아쉬울 것도 없죠. 평소와 다를 게 없습니다.” 국내 현역 최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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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더듬던 바이든, 불행한 가족사 딛고 美대통령 꿈 이루기까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을 꿈꾸던 바이든은 어려운 환경, 불행한 가족사를 딛고 삼수 끝에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