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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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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부활' 카드 꺼낸 정부…"軍도 부족한데, 국방부 동의했나"
“현실성이 낮고 근본 대책도 아니다. 이민자라도 대거 받을 건가.”(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군 병력도 부족한데, 국방부 장관이 동의는 했을지 모르겠다.”(이웅혁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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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고나니 검은 가래가…" 위험천만 軍 대민지원, 또 있었다
경북 예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임무도중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의 안장식이 지난 2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안장식에서 채 상병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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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이기식 병무청장의 ‘공정(公正) 병무행정’ 향한 생각
“병역이행자가 예우받는 사회 만들어갈 것” 인구감소 시대에 병역자원 적기 충원과 병역의무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주력 약속 지킨 BTS 멤버 진 입대에 박수… 예술·체육요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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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자만 가면 양극화 심화…재정 부담, 병력 질 저하 우려
━ ‘뜨거운 감자’ 모병제 - 찬반 지상 토론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 인구절벽 현상이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적정 병력을 유지해야 하는 군에게 이 문제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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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부터 현역병 태부족…징병? 모병? 머뭇머뭇하다 날 샌다
━ ‘뜨거운 감자’ 모병제 “김 상병님이랑 최 병장님이 가위바위보 졌으니까 청소 당번하십시오.” 지난 7일 13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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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만에 본인 희망자에 한해 병역 판정검사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군 병원에서 감염 의심 의료진이 나타나 잠정 폐쇄조치가 이뤄졌다. 코로나19 환자 외에 일반 환자를 받으려고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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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판정검사 두달만에 재개···1m 간격 '지그재그' 앉아 검사
지난 2월 3일 오후 부산지방병무청에서 검사 대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역판정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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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만큼 두려운 인구절벽, 당장 내년부터 2개 군단 해체 돌입
육군훈련소의 2019년 1월 7일 첫 입영행사[중앙포토] 출산률 저하의 영향으로 병역의무가 있는 20세 남성 인구가 급격히 줄어듦에 따라 병력 충원을 놓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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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대책 2탄…2년내 軍 8만명 감축, 학교 교사도 줄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6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인구 모두발언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학교와 군(軍),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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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역이 모자란다…산업요원 2000명 축소, 의경 3년 뒤 폐지
기찬수 병무청장(왼쪽 네번째)이 지난해 8월 병역지정업체인 ㈜디바이스이엔지를 방문해 근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군 대체복무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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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군대 신화와 병역의 양심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오늘의 나는 군대를 다녀와 사람이 됐다’는 ‘군대 신화’가 있다. ‘세월을 때우러’ 가서 ‘청춘을 썩힌’ 군대지만 사람됨을 터득했다는 사회적 믿음이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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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여군 병사 모집 부활, 전혀 사실 아니야”
지난 2011년 7월 12일 경북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육군3사관학교 사동훈련장에서 여군 및 학사 사관후보생 56기 생도들이 고지 탈환을 위한 분대공격훈련을 마치고 구호를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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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의무를 취업 기회로…병무청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확대
최근 해외 유명 자동차브랜드인 B**모터스에 정규직 정비기사로 취업한 A씨(21)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의 수혜자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던 그는 병역판정검사 중 취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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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영 혁신(革新) ‘모병제’가 답인가?
1951년 창설된 논산 육군훈련소의 각개전투장에서 훈련을 마친 훈련병들이 부대로 복귀하고 있다. 군 폭력 등 병영 내 가혹행위가 인명 피해로 이어지면서 한국 군의 근간을 이루는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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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갈 남자 줄어 병력 유지 차질
현역병 충원이 갈수록 줄어들어 병력 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병무청이 작성한 ‘2009년 성과관리 시행계획’에 따르면 현역병 충원 실적이 올해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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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갈수록 줄어드는 현역병 충원, 미리 대비해야
2014년까지 현역병의 군복무 기간을 현행 24개월에서 18개월로 감축하기로 한 2007년의 결정을 강행할 경우 2021년 이후 약 52만 명으로 돼 있는 우리 군의 병력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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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의경 제도 폐지한다
이르면 2012년부터 전ㆍ의경 제도가 폐지된다. 파이낸셜 뉴스 17일자는 국방부와 경찰청이 2012년 전투경찰과 의무경찰 제도의 폐지문제를 놓고 본격 협의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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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이재오-① 일월산 촌놈 대학가다
week&이 ‘종횡무진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인터뷰어로 나섭니다. ‘예쁘고 착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뻔한 질문 하지 않습니다.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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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영어교육 개혁’집중 비판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28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김효석 원내대표와 자료를 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대통합민주신당은 28일 인수위가 잇따라 내놓은 영어교육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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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 20인 이상 사업장도 주5일제 한다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 변경=내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에는 2002년 3월 1일생부터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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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52. 아워홈
아워홈의 젊은 사원들이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 구내식당의 배식대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워홈은 LG.GS그룹 전 사업장 등 280여 개 기업과 학교.병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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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입대 줄어드는 미국 외국서 병사 모집한다
미군에 용병(傭兵)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미 국방부는 시민권자들의 자원 입대가 감소함에 따라 충원하기 어려워진 현역병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이민자들의 지원을 장려하는 방안과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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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 '늙은 신병' 나온다
미국에서 '서른 아홉 살짜리 신병'이 나올 전망이다. 한국에선 상상하기 어려운 '아저씨 나이'에 입대하는 것이다.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입대 지원자의 연령 상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