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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필향만리’] 述而不作 信而好古(술이부작 신이호고)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앞선 시대 문화유산을 기술(記述)하여 후대에 전할 뿐 스스로 창작하려 들지 않고, 믿음을 가지고 옛것을 좋아한다.” 공자 자신의 학문하는 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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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앉으면 사망 위험 급증… 폼 안 나도 ‘쪼그려 앉기’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앉기는 새로운 흡연”이라는 말이 있다. 좌식 생활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문구로 많은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해왔다. 실제로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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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의 행복한 북카페] 즐거운 것이 살아남는다
이안나 성형외과 전문의·서점 ‘채그로’ 대표 ‘육각형 인간’이 화두다. 외모·학벌·성격·집안 등 6가지 모두가 완벽한 인간에 대한 선망이자 절망이 놀이가 되고 있다. 학창시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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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전시 상황으로 여겨 삶 터전 복구하듯 접근해야
━ [지혜를 찾아서] 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조인원 이사장은 “경희학원은 ‘전인적 참여를 위한 고등연구’라는 전환기획을 구상하고 실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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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갈려도 온가족이 치킨집 장사…자영업자가 사람 쓰도록 해야 [남택이 소리내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구인난과 최저임금 상승이 겹치며 외식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김주원 기자 가격은 시장경제에서 동기를 유발하고 선택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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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멀어지는 달, 처음엔 지금보다 20배 커 보였다”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국내 1호 달 박사 정민섭 천문연 선임연구원 한국 첫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호에 탑재된 ‘광시야편광카메라’를 개발한 정민섭 한국천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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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멀어지는 달, 처음엔 20배 커보였다…지구와 이별 밀당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달의 과학-정민섭 천문연 박사 한국 첫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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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려다 뒤처진다” 선행학습 경고한 진화심리학자 유료 전용
요즘 아이들의 학습 시계는 전보다 일찍, 더 빨리 돌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갓 3살이 지나면 한글과 영어 알파벳을 배우고 초등학생이 ‘수학의 정석’을 푼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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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과도한 자녀 사랑은 독, 중용의 미덕 지켜야
━ 러브에이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손꼽히는 모성애(母性愛). 조건 없는 헌신적 사랑으로 통용되며 표준국어대사전은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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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김해 허씨 시조는 인도인? 게놈으로 혈통의 비밀 밝혀낼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현생인류, 즉 호모 사피엔스는 어디서 왔을까. 어떻게 해서 지금의 모습이 됐을까. 과거 이런 근원에 대한 질문과 해법은 고고학과 인류학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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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 기술 날개 단 고인류학, 인류 기원 비밀 푼다
━ [최준호의 사이언스&]노벨 생리의학상으로 본 고유전체학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멸종한 고인류인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과 오랜 기간 공존의 기간을 보내면서 서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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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 게놈 분석해 진화 연구…노벨 생리의학상에 스반테 페보
고대 인류의 유전체에서 현대인과의 연결 관계를 발견해 인류의 진화 과정을 밝혀낸 스웨덴 출신의 유전학자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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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에 스반테 페보…역사상 7번째 '父子 수상자'
고대 인류의 유전체에서 현대인과의 연결 관계를 발견해 인류의 진화 과정을 밝혀낸 스웨덴 출신의 유전학자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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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인류도 공룡처럼 '대멸종' 닥칠 듯...시간문제일 뿐"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인 세계 최고 갑부 일론 머스크.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백악기 공룡들에게 벌어졌던 대멸종이 현생 인류에게도 찾아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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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탄생과 소멸…인류의 역사는 찰나
지구 생명의 (아주) 짧은 역사 지구 생명의 (아주) 짧은 역사 헨리 지 지음 홍주연 옮김 까치 학술 전문지 ‘네이처’의 시니어 에디터인 저자 헨리 지는 우리네 고교 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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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죽음이 또다른 생명의 시작...탄생과 소멸의 200억년[BOOK]
책표지 지구 생명의 (아주) 짧은 역사 헨리 지 지음 홍주연 옮김 까치 학술 전문지 ‘네이처’의 시니어 에디터인 저자 헨리 지는 우리네 고교 시절의 암기 과목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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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행진'은 사기다?…한국인 '삽 모양 앞니'에 숨은 비밀
한국인 앞니 뒷면을 보면 테두리가 뚜렷하고 안쪽이 움푹 파인 형태입니다. 삽처럼 생겼다고 해서 ‘삽 모양 앞니(shovel-shaped incisor)’라고 부르죠.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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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왜 뇌에 칩 넣나...호모 사피엔스보다 작아진 뇌 비밀
━ 코딩 휴머니즘 400cc → 670cc → 1000cc → 1500cc 이 숫자는 인간 뇌 용량의 진화를 보여준다. 400만년 전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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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외장화로 뇌 용량 줄어, 망각하며 정보 저장한다
━ 코딩 휴머니즘 400cc → 670cc → 1000cc → 1500cc 이 숫자는 인간 뇌 용량의 진화를 보여준다. 400만년 전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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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초월한 사랑” 머나먼 친척의 재발견
네안데르탈 네안데르탈 리베카 랙 사익스 지음 양병찬 옮김 생각의힘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달리 네안데르탈인은 4만년쯤 전 지구에서 사라졌다. 인간의 눈에 다시 발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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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년전 사라진 네안데르탈인, 알고보니 우리와 머나먼 친인척[BOOK]
책표지 네안데르탈 리베카 랙 사익스 지음 양병찬 옮김 생각의힘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달리 네안데르탈인은 4만년쯤 전 지구에서 사라졌다. 인간의 눈에 다시 발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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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 만에 멈춘 몸 속 돼지 심장, 시한부 환자에겐 ‘희망’
━ 진화하는 이종간 장기이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 오창분원 미래형동물자원센터에서 발생공학 연구자인 윤승빈 박사(오른쪽)와 정필수 박사가 돼지 난자와 체세포를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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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네트워크 시대의 도반
송길영 Mind Miner 지난 6주 동안 주말마다 같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간의 공부를 좀 더 많은 분에게 전하지 않겠냐는 말씀에 그중 일부를 동영상 강의로 제공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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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찌질남’사피엔스만 살아남은 인류 최초의 ‘오징어게임’
━ [더오래] 오민수의 딴생각(13) (내용에 '오징어게임'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존 능력이란 이기적 능력이 아니라 이타적 능력이다.” 약 5만 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