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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코스피 2000, 누구 덕인가?
관련사진한국 증시가 새해가 밝기 전에 지수의 첫째 자리를 갈아치웠다. 2007년 7월 2004.22를 기록한 지 3년여 만인 2010년 12월 14일 2009.05로 장을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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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구재상 外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구재상 미래에셋그룹은 30일 구재상(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공동대표)에 서유석 미래에셋증권 퇴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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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현정은 현대그룹만 지킬 것이냐, 현대건설까지 노릴 것이냐
현대건설은 현대그룹을 국내 최대의 기업집단으로 발돋움시킨 주춧돌이다. 현정은(55) 현대그룹 회장은 2003년 10월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적통성을 되찾기 위해 현대건설 인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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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풍파랑 … 현정은의 승부수
[일러스트 = 박용석 기자] ‘승풍파랑(乘風破浪)’. 현정은(55) 현대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고사성어다.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뜻이다. 중국 남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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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이 최고의 집무실
조웅래 선양 회장과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은 맨발 걷기에 푹 빠졌다. 조 회장은 2006년 대전시 계족산 13㎞를 황톳길로 단장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뛰는 ‘마사이 마라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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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이익 2조원 목표 형은 백화점 동생은 홈쇼핑,그룹 분할설 솔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던 30대 총수 형제가 햇빛 사이로 나란히 걸어나왔다. 정지선(38)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6) 현대홈쇼핑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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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이익 2조원 목표 형은 백화점 동생은 홈쇼핑, 그룹 분할설 솔솔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던 30대 총수 형제가 햇빛 사이로 나란히 걸어나왔다. 정지선(38)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6) 현대홈쇼핑 사장이다. 이들은 2006년 12월 건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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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치 공시 뒤져 CEO 240명 선정
지난해 말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HBS)이 발행하는 경영 전문지인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했다. 1995년부터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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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대담 : 이석채 KT 회장 -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혁신을 말하다
얼핏 봐선 공통점을 찾기 어렵다. KT와 현대카드. 업종(통신-금융)도, 회사 규모(3만1000명-7000명)도 전혀 다르다. 과거 공기업과 그룹 계열사란 ‘출신성분’도 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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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기업] 포스코·현대중공업·신세계 등 12곳 7년째 영예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가 2위, 현대자동차가 3위에 뽑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 김종립)이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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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도요타 같은 굴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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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스스로 무너지는 사법부 권위
권위는 누가 지키나. 총칼도 법전도 아니다. 자신이 아니면 누구도 지켜주지 못한다.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 무너지니까 권위도 따라서 무너져 내렸다.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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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일관 제철소’ 정주영도 못이룬 꿈 … 아들이 해냈다
현대제철은 5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 일관제철소 제1고로 공장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입식 행사를 열었다. 정몽구 회장이 불씨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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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4] 경제
김종대 금호종금 사장 ‘월가의 상징’ AIG 본사 건물의 주인이 되다 김종대지난 9월 미국 뉴욕 금융가에 있는 AIG 본사 건물 1층 레스토랑에선 축하연이 열렸다. 한국 컨소시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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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신차 발표회, 해외 준공식 모두 그가 치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4일(현지시간) 체코 최대의 공업도시 오스트라바 인근 소노비체. 인구 3만여 명의 한적한 이 시골마을 거리는 온통 파란색 ‘HYUN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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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신차 발표회, 해외 준공식 모두 그가 치렀다
24일(현지시간) 체코 최대의 공업도시 오스트라바 인근 소노비체. 인구 3만여 명의 한적한 이 시골마을 거리는 온통 파란색 ‘HYUNDAI’ 현수막으로 뒤덮이다시피 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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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남들이 움츠릴 때 독창적으로 치고나가라” 승승장구
‘빅3는 현대·기아차에서 배우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8월 말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방문해 조립공정을 살펴보고 있다.최근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에서 흔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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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삼성전자·현대차 “KT, 한 수 배웁시다”
KT의 경영전략 관련 부서에 이달 들어 현대자동차 쪽에서 전화 연락이 왔다. “KT의 최근 경영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려고 하는데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겠느냐”는 문의였다. 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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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포커스] 그의 빨강 넥타이엔 경영 코드가 숨어 있다
21일 승진한 정의선(39) 현대자동차 기획 및 영업담당 부회장은 기아자동차 사장 시절 빨간색 넥타이를 즐겨 매고 다녔다. 빨간색은 기아차의 ‘브랜드 컬러’다. 한마디로 그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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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 빛난 ‘DJ노믹스’ 집권 1년 반 만에 “외환위기 극복” 선언
1998년 6월 미국을 방문한 김대중 전 대통령中이 미셸 캉드쉬 IMF 총재左와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고 있다. [중앙포토]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경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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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 파업하더라도 직원 37% 감축 강행할 것”
“쌍용자동차는 6월 말이면 현금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조조정을 하기 위해 정리해고를 하려면 1000억원 정도 퇴직금이 있어야 한다. 이 자금부터 정부가 금융지원을 해줘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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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재계 서열 6위, 포스코의 차기 회장은 누가 될까. 현재 포스코에선 차기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파워게임이 뜨겁다.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이 앞서가는 가운데 윤석만 포스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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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이구택 회장의 사퇴설이 절정에 올랐던 1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 이 회장이 직접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회사 경영상황을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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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포스코 이구택 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포스코 2009 CEO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뒤 자리에 앉고 있다. [김태성 기자] 이구택(63) 포스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