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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는 만년 적자 된다? 4년 뒤 개미 덮칠 ‘회계 대란’ 유료 전용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와 11번가 등 SK그룹 내 크고 작은 계열회사를 관리하는 지주회사입니다. 지주회사는 관계회사가 번 당기순이익 중 지분율에 해당하는 만큼을 곱해 영업수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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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배당주의 계절 왔다, 올해 ‘수익 7%’ 강자는 여기 유료 전용
찬바람 불 때 배당주에 투자하라 아침과 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지면 떠오르는 주식 ‘격언’이죠. 투자 시기가 중요한 건 국내 상장사의 98% 이상이 12월 결산법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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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슬라' 이젠 '삼백슬라' 됐다…40만원에 테슬라 살까 말까
테슬라의 크로스오버 모델 Y. 사진 테슬라] 앞으로 우리 돈 40만원 정도만 있으면 테슬라(TSLA) 주주가 될 수 있다. 테슬라가 현재 한 주당 120만원인 주식을 3분의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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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급난에도…친환경차 역대 최고 수출 찍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과 내수가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는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 ‘7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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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국 장사, 다른 나라 업체들보단 그런대로 선방
7인승 SUV 팰리세이드는 5월에 이어 6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월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4~6월 미국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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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해외공장 정상화 눈앞…판매 정상화는 아직 먼 길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생산기지가 정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주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재가동하면 가동을 중단한 공장은 브라질 현대차 공장만 남는다. 지난 8일 재가동한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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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글로벌 셧다운’ 반사효과에…1분기 韓자동차 점유율 소폭 상승
1분기 세계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분의1이나 줄었다. 한국 브랜드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다소 늘었지만 유럽과 중국의 부진에 따른 착시일 가능성이 크다. 미국 시카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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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1분기 실적 추락…5월 공장 재가동 시동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1분기 실적이 급감했다. 글로벌 셧다운(일시 정지)이 본격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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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실적 착시, 가동률 1위에도 못 웃는다
체코 동부 노쇼비체에 있는 현대차 공장.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을 선방했다. 현대차는 23일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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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걸린 수출…SK하이닉스·LG화학 줄줄이 어닝쇼크
한국 경제를 이끌어온 수출기업이 줄줄이 고꾸라지고 있다. 반도체 ‘수퍼 사이클(초호황)’이 끝나면서 착시효과가 사라진 데다 중국기업 부진으로 반사효과를 보고 있는 조선 등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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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현의 통계 엿보기] 매달 새 기록 반도체 수출…커지는 ‘쏠림’ 우려
“반도체 호황이 한국 경제의 취약성을 감추고 있다” 블룸버그가 지난해 12월 내놓은 기사다. 한국 경제가 반도체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걸 지적했다. 잘 나가는 반도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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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3분기 사상 최대 기업실적 전망
올해 3분기 상장사 기업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반도체 등 일부 산업 호황에 따른 착시 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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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판매 저조 지속…현대차 당기순익 5년 만에 ‘반토막’
현대자동차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년 만에 반 토막 났다. 중국·미국 판매 부진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지난해 3분기 사상 최장기 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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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에 퍼펙트 스톰 덮치는데 정부가 안 보인다
한국 경제의 위기 경고음이 온 사방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핵심 엔진인 수출과 내수가 동반 침체하고 실업 상황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만 간신히 활황을 유지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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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200大 상장사 미저리 지수] 종합 순위 불명예 1~3위 제넥신·에이치엘비·SK하이닉스
상장기업은 실적과 주가로 말한다. 실적은 과거와 현재를, 주가는 현재와 미래 가치를 반영한다. 올 상반기 국내 대표 기업은 어떤 과거와 현재·미래를 보여줬을까. 본지는 국내 시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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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의 시시각각] 소비 회복은 착시다
정경민경제부장오랜만에 도는 온기다. 연말연시를 앞둔 백화점엔 활기가 넘친다. 살림이 쪼들릴 때 제일 먼저 줄이는 건 새 옷 장만이다. 그런데 지난달부터 옷이 팔리기 시작했다.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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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1조 클럽도 버겁다, 뒤로 가는 은행 실적
2006년 2월 8일 KB국민은행은 기업 설명회를 열어 전해 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다섯 배 넘게 늘어난 2조2522억원. 그해 현대차 순익(2조3146억원)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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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2개 상장사 일자리 전수 조사] 삼성전자·현대차 빼면 사실상 ‘제로 고용’
국내 상장사 중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이 즐비하다. 우량 중견·중소기업도 많다. 하지만 이들도 장기 불황의 짙은 그늘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본지가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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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빼면 빨간불인데 저성장 탈피?
#1. “명단 한 번 봐라. 누가 올 수 있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두 달에 한 번 열리는 회장단 회의 때마다 고민에 빠진다. 상근부회장을 뺀 회장·부회장 20명 중 회의에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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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좋아졌다는데 … '삼성전자 착시' 심해진 탓
‘겉으로는 호조, 알고 보면 난조.’ 상장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예상 밖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빼고 나면 오히려 뒷걸음을 쳤다. ‘삼성전자 착시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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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쇼크 … 국내 기업들 줄줄이 1분기 마이너스 성적표
우울한 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엔저의 악영향과 노사 문제, 국내외 경기 침체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다. 예상 밖으로 높은 수치(0.9%)가 나온 올 1분기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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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늘었지만 … 엔저 착시 주의보
#1. 올해 1월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전년 동기비 11.8%)을 기록했다. 엔화가치 하락(원화가치 상승)의 공포를 무색하게 한 성적표다. 그러나 수출입 업무를 총괄하는 조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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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 증시 1등만 오르는 ‘승자 독식 랠리’
애플이 미국 증시 사상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기업으로 등극했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미 나스닥 증시에서 전날보다 2.63% 오른 주당 665.15달러에 거래되며, 시총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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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깜짝 실적의 그늘
‘전차(電車) 군단’의 화력은 실로 막강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코스피(KOSPI)를 외롭게 견인해 온 전기·전자(電)와 자동차(車) 업종, 그중 간판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