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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 1억5000만원 이상 럭셔리 카 시장, 메르세데스-벤츠 5000대 넘게 팔았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럭셔리 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2015년도 변함없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가 빛났다. 랜드로버의 고가 전략은 유효했고, BMW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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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쇼서 큰소리치는 자율주행차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6’에서 기아차 진행요원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운전 시뮬레이터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기아차]2030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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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CES서 쏘울 EV 자율주행차 공개…"203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 관련 전시회에서 현대모비스 관계자들이 가상현실 기반 자율주행 체험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탑승해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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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업계 카 셰어링에 눈 돌리는 까닭
자동차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의 카 셰어링(car sharing·차량 공유)업체인 리프트(Lyft)에 5억 달러(5933억원)를 투자한다.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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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9 고민…예상 외의 판매부진에 '전전긍긍'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인 K9(사진)의 판매 부진 탓에 고민에 빠졌다. 5일 기아차에 따르면 K9은 지난달 내수에서 413대가 팔리는데 그쳤다. 2014년 12월(445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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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혁신” 구본무 “변화” 최태원 “패기”
왼쪽부터 정몽구, 구본무, 허창수.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재계의 불안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오가 올해 각 기업 CEO의 신년사에 그대로 묻어났다. 정몽구(78) 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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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정몽구 회장 "차 산업 전자화, 구조 변화 시기 맞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 중앙포토]정몽구(78)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조기 안착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선포했다. 또 세계 10개국 34개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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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CEO 70% “경기회복, 2017년 이후”
권오현(64)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차별화 전략’에 더욱 고삐를 죌 계획이다. 삼성만의 제품·서비스가 아니면 세계적 불황 을 돌파하기 어렵다는 생각에서다. 이원희(56)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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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스마트폰 수익 개선” … 현대차 “EQ900 성과 낼 것”
‘중후장대(重厚長大)’도 ‘경박단소(輕薄短小)’도 모두 어려웠다.지난해 세계 시장에 몰아친 불황의 파고는 한국 기업이라고 비켜가지 않았다. 4년 연속 이어오던 ‘무역 1조 클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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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일수록 제조업 집중 … 국가신용도 배경으로 시장 개척”
재계는 올해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 예서 주저앉지 않는다면 중요한 건 돌파구다. ‘10대 그룹’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불황의 파고를 벗어날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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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시무식 대신 현장 … 정몽구는 ‘제네시스 구상’
대기업 ‘회장님’의 새해 스케줄은 빈틈이 없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여느 해보다 힘든 한 해가 점쳐지는 만큼 위기 돌파의 묘수가 필요한 까닭이다. 이건희(74)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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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이원희 사장, 기획·영업·마케팅·재경 총괄
현대자동차그룹은 31일 현대차 재경본부장인 이원희(55·사진) 사장을 기획, 영업·마케팅, 재경 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통’인 이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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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 새 모델 4종 준비 … 고급차 시장 공략 가속도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EQ900’ 공식 출시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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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 세계시장 향해 힘찬 스윙, 안개 속 경제 활로 뚫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경기도 평택시에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 기공식’을 열고 대규모 반도체 생산 라인 건설에 착수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의 총 부지 면적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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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순환출자 현대차, 4600억 팔라" 7일 시간 준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됐다며 “합병 회사의 881만 주 주식을 연내 매각하라”고 결정했다. 금액으로는 46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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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 임원 43%는 연구개발 인력
왼쪽부터 박종술, 안현주, 동커볼케, 피츠제럴드.‘연구개발(R&D)·해외인재·여성의 발탁’. 재계 연말 인사 가장 막바지로 인사를 마무리한 현대자동차그룹 정기 임원 승진 인사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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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차 임원 인사…엔지니어 뜨고, 벤틀리에서도 스카우트
현대자동차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10명 중 4명이 연구개발(R&D) 인력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차는 이번 인사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를 안착시키기 위해 해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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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쇼냐 모터쇼냐 … CES에 부는 새바람
올해 1월 열린 ‘CES 2015’에서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회장이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F015 럭셔리 인 모션’을 공개했다. [사진 벤츠]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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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이미지와 차 한잔 해피 힐링, 해피 뉴이어
애술린 출판사의 정수로 꼽히는 ‘얼티미트 에디션’ 책들이 진열된 전시대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좋든 싫든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꿈꿔야 하는 시기. 이때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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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하이텍 보너스 화끈, 회장님 주식으로 183만 주
이명근(71·사진) 성우하이텍 회장이 직원들에게 화끈한 ‘주식 선물’을 선사했다. 자동차 뼈대인 차체(車體) 부품을 생산하면서 현대차·한국GM·BMW 등을 고객사로 둔 성우하이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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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롯데 채용 연계 인턴제…면접 통해 50% 정규직으로 선발
국내 대기업 10곳이 이번 겨울, 채용 연계 인턴제를 대거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현대자동차·LG·롯데 등 8개사가 정규직 전환형 인턴을, 포스코와 한화가 정규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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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대학생이 보는 삼성맨은 … 키 1m80cm대, 지적인 남성
‘삼성맨’은 키 1m80㎝가 넘는 30대 초반 세련된 정장 차림의 연구개발직 남성. 지적이지만 권위적이고 냉정하다. ‘CJ인(人)’은 키 1m70㎝가 넘는 날씬한 체형의 20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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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40여 종, 국산 그린카 … 신차가 달려온다
2016년은 어느 때 보다 풍성한 신차 출시가 예고된다. 사진은 내년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실루엣. [사진 현대차]불경기 속에서도 자동차 내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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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높인 하이브리드·전기차 & 고효율 프리미엄·스포츠카… 소비자 선택은?
올해 자동차 업계는 폴크스바겐의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파문으로 홍역을 치렀다. 그 와중에 친환경 자동차가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2016년에도 ‘친환경·고효율’이 화두로 떠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