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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만에 역대급 실적, 속전 M&A…구본준 LX號의 '일등 리더십'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중앙포토 구본준(71) 회장이 이끄는 LX그룹이 다음 달 1일로 출범 1주년을 맞는다. LG그룹 5개 계열사를 이끌고 LX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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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리튬값 날고, 강판값 뛰고…자동차 값 오를 일만 남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리튬 가격이 미친(insane) 수준까지 올랐다”며 “비용이 개선되지 않으면 실제 채굴과 정제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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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에 위임장 1000여장 날렸다…CEO 떨게 한 개미의 변신
엔씨소프트 본사 전경. #1. 지난달 30일 열린 엔씨소프트 정기주주총회(주총)에선 주주들의 '쓴소리'가 쏟아졌다. 한 주주는 김택진 대표를 향해 "게이머가 아이템을 산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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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질타 쏟아지는 주총
염태정 경제에디터 3월은 주총시즌이었다. 수퍼주총데이로 불린 지난달 29일 하루에 576개가 열린 것을 비롯해 3월 마지막 주에만 한국예탁결제원 집계 기준으로 1500개 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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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등록말소 위기’ 현대산업개발 주총
‘등록말소 위기’ 현대산업개발 주총 29일 서울 여의도동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첫 주주총회다. 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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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짧은 개화의 운명 맞은 목련. 30,31일 전국 비예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3.29 오후 5:00 까치에 쫓기는 맹금류 말똥가리 29일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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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돌 현대重, 이젠 '정기선 시대'…조선회사에서 기술기업으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CES 2022'에서 그룹의 미래비전인 '퓨처 빌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에 2022년은 100년 기업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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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SK 최태원 이사 선임 반대…하나금융 함영주는 찬성
국민연금. 뉴스1 국민연금이 SK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4일 제6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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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주총회서 “반도체 최적배분해 공급 확대”…정의선 사내이사 재선임
현대차 2022년 정기 주주총회. 현대차=연합뉴스 현대차가 정의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차는 24일 오전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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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시간' 가리키는 삼성전자 잉여현금흐름, 주가는?[앤츠랩]
기업의 사업보고서에는 기업 개요부터 사업 내용, 재무제표, 감사의견 등 핵심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등 전설적인 투자자들도 이를 즐겨 활용했다죠. 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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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현산·카카오 논란에…"집사 뭐하나" 거론된 국민연금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및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국민연금 충정로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스1 현대산업개발(HDC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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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만원 LG화학, 62만원 됐다"…개미 울린 물적분할 잔혹사
SK이노베이션은 지난 9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배터리와 석유개발(E&P) 사업의 물적분할안을 의결했다. 연합뉴스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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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물적분할이 불러온 갈등…주주들은 폭발하고…
델타 변이에 테이퍼링에 중국 경기둔화까지.. 시장이 너무 가라앉고 있지만 침착하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들여다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앤츠랩이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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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강자 매그나칩 中 매각…美·中 기술 경쟁 '유탄' 맞았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심사에 착수하면서, 지난 3월 중국 사모펀드와 매각 계약을 체결한 중견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매그나칩 반도체(매그나칩) 매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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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2차전지 소재 공급사슬로 포스코 혁신한다
미래 먹거리 발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당장 풀어야 할 숙제다. 2018년 포스코 회장이 된 이후 그는 ‘미래 먹거리’를 찾고, 이를 포스코의 새로운 ‘성장동력화’하는 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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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대건설 법무실장 김대근, 부동산개발회사 보성산업 대표로
종합부동산개발기업 보성산업이 현대건설 출신의 전 송도랜드마크시티 김대근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김대근 대표이사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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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시아나가 ‘날개 마크’를 못 떼는 이유
대한항공 인수 후 브랜드 전략 정리돼야 논의 본격화 할 듯 간판에 금호아시아나그룹 CI를 쓰고 있는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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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주총서 사명 변경…"애플과 자율차 협의 없다" 재확인
기아가 22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있다. [사진 기아] 기아자동차가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회사 이름을 '기아차'에서 '기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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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수소에 꽂힌 ‘80년대생 3세’ 경영인
국내 대기업 경영인들의 얼굴이 젊어지고 있다. 4대 그룹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LG그룹에선 최근 1~2년 사이 총수가 바뀌었다. 창업자의 3~4세가 전면에 나서며 그룹 전체를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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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 3세 경영인 시대…그들 앞에 놓인 리더십 숙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왼쪽)과 김동관 대표. 사진 한화 새 해 들어 ‘1980년대생·30대·3세대’ 경영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은 3월말 각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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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CEO 잠망경(1) - 인생 걸고 아시아나항공 합병하는 조원태 한진 회장
산업은행 조력 받고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 감행,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고 선언 코로나19 위기 넘어 특혜 시비, 노조 설득, 3자 연합의 견제 딛고 실적으로 말해야 조원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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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위해 회사 이름 바꿨다“ 셀트리온도 인정한 숨은 강자
“도약을 위해 새 이름이 필요했다.” 새 이름을 달고 도약을 준비 중인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SGC. 현행 공정거래법상 OCI그룹 계열로 묶여있지만, 사실상의 별도 기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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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빅딜 급하다면서…자금은 넉달 뒤 대한항공에 입금
인천국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모습. [뉴시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빅딜’을 두고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산업은행은 “양대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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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진짜로' 항공업 구조조정 급할까…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빅딜'이 25일 첫 장애물을 마주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5시 강성부 펀드(KCGI)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