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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 현대무용 1세대 박외선 여사 별세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이던 1957년의 박외선씨. 오른쪽은 당시 연세대 의예과 1학년생이던 마종기 시인. [문학세계 제공] 한국 현대무용의 대모이자 재미(在美) 시인 마종기씨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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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도 피겨처럼 …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18·세종고)는 자력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유일한 동양 선수다. 그는 백일루전(Back Illusion·한쪽 다리를 고정하고 다른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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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쪽지] 뮤지컬 '맘마미아' 外
◇예술의전당이 뮤지컬'맘마미아'의 관객을 대상으로 '소피의 아빠 찾기 앙케트 이벤트'를 벌인다. 당첨자에게는 공연 티켓과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한국 오카리나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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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바다축제 8월부터 열려
부산 송도바다축제가 부산 서구청 주관으로 8월 1~3일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1일에는 해상.고적대 퍼레이드.개막식.스포츠댄싱.해변가요제 예선 등이 펼치지고 2일에는 수상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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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공연예술이 밀려온다
부토댄스, 노, 쓰가루 샤미센 등 일본 공연예술이 한국에 본격 상륙하고 있다. 일본 대중문화는 이번달로 개방 1년을 맞았지만 일본의 순수예술, 전통예술 공연은 이전에도 공연 추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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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댄스 생활체육으로 자리잡는다
『포크댄스는 본래 집단춤으로서 감상무용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오락무용이기 때문에 현대의 생활체육으로 적합한 민속춤이지요.』한국포크댄스협회(회장 朴仁淑.47.상명여대 체육과교수)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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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심에 눈길을|사회단체·백화점등서 프로그램 마련
5일은 66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 특히 올해는 새 어린이헌장이 선포돼 의미가 깊다. 각 사회단체들은 이날을 즈음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어린이들이 호텔뷔페등 호화판 향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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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시, 인체의 언어" 첫선
『「데이비드·글래스」는 육체뿐만 아니라 내면세계의 섬세한 표출·율동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기쁘게 하기도 하는 독특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영국 가디언지) 스위스 태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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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 특별강습회
한국현대무용협회 (회장 하정애) 는 미국 하와이대 「베티·존즈」교수를 초청, 19∼23일 (하오 5시30분∼7시, 하오 7시∼8시30분)국립극장 발레단 연습실에서 현대무용 특별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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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문화행사」경쟁도 치열
큰 백화점들의 세일 경쟁이 전시회·음악회·무용및 연극 공연등 문화행사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쇼핑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이왕 외출한 김에 배우며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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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체조 보급 활발
서양식의 체조나 에어로빅·디스코·고고만을 추지 말고 우리 전통의 가락에 맞춰 이 시대에 맞는 우리 춤을 추자는 춤과 놀이의 뿌리찾기 운동이 최근 한국체육계에 활발하다. 덩더꿍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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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예술의 공간이 늘어난다|새문화명소 "우뚝우뚝"
서울의 문화공간이 크게 늘면서 새로운 문화가 가 형성되고 있다. 올들어 개관되거나, 될 예정인 공연장·미술관·화랑등은 어림잡아 벌써10여 개가 넘는다. 공연장은 호암아트홀·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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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여성파워」막강
한국 문화예술계의 여성파워는 대단하다. 지난14일 기자출신의 수필가 조경희씨(66)가 한국예술단체 총연합회 제11대 회장으로 뽑힌 것은 결코 돌발사건이 아니다. 문학뿐 아니라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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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해외 진출에 역점 | 번역문학·각종 연극제 상금 신설 | 기업참여 유도, 후원회 제도 마련
문화예술진흥원은 22일 총 38역 7천만원을 투입하는 금년도 문예 진흥 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중요 사업은 ▲번역 문학상(상금3백만원) ▲전국지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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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도 풀고 몸매도 날씬하게-에어로빅·댄스
음악과 춤을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새로운 체조 에어로빅댄스와 재즈댄싱(체조)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촌의 주부에서부터 직장여성까지, 그리고 국민학교 어린이에서부터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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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강습회 개최|한국 현대무용협
한국현대 무용협회 (회장 육완순)는 29∼30일 하오 1∼4시까지 이대체육 대학에서 대학생과 전문 지도자를 위한 제13차 현대무용 강습회를 개최한다. 회비 1만원 (회원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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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하크니스 발레학교 안무가 유정옥씨
『미국에서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해요. 자기가 좋고 미치지 않으면 도저히 못해요. 실력이 뛰어나도 자리가 없어 무용단에 못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무용만을 하면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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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예진흥원사업 확정 예산총액 40억으로
문예진흥원의 금년도 사업계획이 10일 확정됐다. 올 예산 총액은 39억9천7백85만9천원. 이중 34억5천7백85만9천원은 문학·미술·음악· 연극·무용·대중문화·국제문화교류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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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 강습회 한국 현대무용협
□…한국현대무용협회는 13일(하오 2시∼6시) 제3차 현대무용강습회를 이화여대 체육대학무용과「홀」에서 개최한다. 강습내용은 현대무용「테크닉」이며 학생 및 무용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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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도자 강습회
한국현대무용협회(회장 육완순)가 주최하는 제2회 무용지도자 강습회가 22일(하오3시)이대C관「레크리에이션·홀」에서 열린다. 내용은 ▲움직임의 발견을 위한 지도과정=김양곤 교수(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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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면극 연구회|봉산탈춤 미-일 순화공연
조선조말기까지 면면히 그 원형이 보존되고 민족의 놀이로서 계승되던 것이 우리나라의 가면극들이었다. 그러나 일제의 강점기와 해방 후 6·25 등을 통해 물밀듯 밀려온 서양풍물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