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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없이 점검 작업…목동 빗물펌프장 인재 논란
31일 갑작스런 폭우로 작업자들이 고립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펌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위해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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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펌프장 참사···물 쏟아지는데 경고음도 구명조끼도 없었다
31일 폭우에 3명이 고립돼 한 명 사망, 2명이 실종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 지하 배수터널의 지난해 공사현장 모습.[중앙포토] 31일 오전 갑작스런 폭우에 서울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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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빗물펌프장 유족 "아침에 비가 많이 와 걱정했는데…"
중부지방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린 3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 소방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작업자 1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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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더블생활권·더블역세권에 도심 속 힐링 특권 누려
한강과 잠실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서울 암사동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암사 대우 이안 한강’ 투시도. 서울 송파구와 인접한 강동구는 동일 생활권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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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에, 가뭄에 널뛰는 날씨 …‘스펀지 도시’로 맞선다
서울에 쏟아진 기습 폭우. 도시 면적의 절반이 콘크리트로 덮힌 서울에 폭우가 쏟아지면 홍수로 이어진다. 반면 비가 그치면 곧바로 하천이 말라붙는다. 홍수와 가뭄에 대비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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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처럼 커지는 도시 … ‘신경망’도 진화가 필요하다
━ 도시와 건축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하이드파크. 19세기 중반 조성됐다. 도시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안 모리스의 저서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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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32만t 떨어져도 끄떡없다···서울 물바다 막을 '빗물 터널'
서울 양천구의 빗물터널이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최승식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공사현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참을 내려가자 거대한 인공 굴이 나타났다. 지하 45m,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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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빗물재활용·지열냉난방·태양광발전 시스템 갖춰 에너지 절감
인천 남구 학익동에 힐스테이트 학익을 짓는 현대건설이 주거부문대상을 차지했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 동, 616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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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라인 변기 ‘I’라인으로 바꾸는 서울대 ‘빗물 박사’
“예상했던 대로 효과가 엄청나요. 물이 엄청 절약됐어요.” 지난 15일 서울대 연구실에서 만난 한무영(62)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설레는 목소리로 말했다. ‘물 전문가’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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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강(江·River)
강(江) River 서울 잠실수중보에서 하류 쪽으로 바라본 한강. [강찬수 기자]땅 위를 넓고 길게 흐르는 큰 물줄기를 말한다. 육지에 내린 빗물이 모여들어 바다로 흘러갈 때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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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나는 경춘선, 우리가 운영하면 흑자 낼 자신 있다”
수서발 고속열차 SRT가 개통한 지 9일로 꼭 6개월이 됐다. 개통 이후 하루 평균 5만 명가량이 SRT를 이용했고, 이달 말이면 누적 승객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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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맞지 않는 4가지 법안 보니] 취지는 좋지만 규제에 매몰돼 자가당착 빠져
해운법·주택법·유통법·SW산업진흥법 개정안 논란... 도입 목적 다시 점검하고 바로잡아야 ━ 01. 해운법 개정안 | 비난하던 일감 몰아주기 다시 하라는 꼴 대기업 물류 자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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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강남 아파트 부럽지 않네, 세곡지구 복층형 오피스텔에 사니까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서울 남부권 부동산 시장의 최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수서역세권 인근 세곡보금자리지구에 복층형 오피스텔인 강남드림하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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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 폭우에도 걱정 없는 도심 ‘인공 만장굴’
1 서울 양천구의 빗물 저장 터널 공사 현장. 발파작업에서 나온 돌조각을 중장비가 운반하고 있다. 2 빗물 터널 공사 현장 입구. 지름 8.5m에 깊이가 40m에 이르는 이곳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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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신반포 빅 브랜드 타운의 중심 … 명문 학교, 유명 학원 밀집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 중인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교통편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 등 총 4개의 지하철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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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지열·풍력 활용 빌딩 에너지 사용량 절반 충당
에너지 관리 알아서 척척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그 뒤편에 부메랑처럼 생긴 연면적 2470㎡의 4층짜리 건물 하나가 자리잡고 있다. 햇볕이 내리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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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지열·풍력 활용 빌딩 에너지 사용량 절반 충당
관련기사 대나무 마디 원리로 세운 기둥 828m 세계 최고층 탄생 비결 6000t 케이블 매단 ‘공중기술’ 지구 두 바퀴 길이 강선 설치 “그린스마트로 해외시장 개척” GSI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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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로 에너지 절감, 환경 보전 … 주거 쾌적성 높였다
올해 주택·건설업계가 제시하는 친환경 건설 방향은 크게 두 갈래다. 에너지를 절감하고,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것이다.에너지 절감은 환경 파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친환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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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상동스카이뷰자이, 전용 84㎡ … 최고 45층 주상복합아파트
개발된 지 20년이 지난 수도권 1기 신도시로 공급 가뭄이 심한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초고층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이 이달 말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분양 예정인 상동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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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책을 찾아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푸른색입니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로 채워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 9명 중 1명은 오염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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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특집 - 도킹 프로젝트] 30년 시간 뛰어넘어 아빠와 나를 잇는 소년중앙
아들이 아버지 등에 업혔습니다. 30여 년의 세대차가 온기에 사르르 녹아 사라집니다. 소년중앙도 100호를 맞아 아버지가 보던 옛 소중과 아들이 보는 소중을 연결했습니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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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권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뜬다
[한진, 이혜진기자] 서울 지역 주택 수요자들은 설렌다. 4월 서울 서북부의 관문에 해당하는 은평구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나 나오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아파트가 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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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삽질도 못했다, 강남역 침수 해결 빨라야 2017년
매해 여름 물난리를 겪어온 강남역 일대 보수사업이 올해도 어렵게 됐다. “2015년까지 강남역 침수문제를 해결하겠다”던 서울시의 약속은 공수표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설계안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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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 900개, 서울 허파 넓어진다
생태학습장으로 이용되는 서울대 35동 건물 옥상 정원. [사진 서울대] 정비 전 모습. [사진 서울대]서울 관악구 서울대 35동 건설환경공학부 건물 옥상에선 초겨울마다 공대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