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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대신 의원 배지 달 궁리만 … ‘4년제 비정규직’ 득시글
━ 미로에 빠져 헤매는 보수 진영 “보수 진영 전체가 위기에 빠졌는데 의원들은 ‘어떻게 하면 다음 총선 때 또 배지를 달까’만 궁리하는 것 같다.” 요즘 여의도 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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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천 잘못해 당 분열” 이한구 제명
새누리당 윤리위원회가 18일 이한구(사진) 전 공천관리위원장, 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4명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또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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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박희태-현기환-이병석 제명…김현아는 당원권 정지 3년
새누리당이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공천 갈등을 일으킨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 골프장 캐디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박희태 전 국회의장, 엘시티 사건에 연루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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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한구·현기환·이병석 제명...김현아 당원권 정지
김현아 새누리당 의원.새누리당이 18일 오전 이한구 전 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을 제명했다. 김현아 의원은 3년 동안 당원권을 정지했다.이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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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내가 대통령 뜻 알잖아" 또 녹취록 파문
윤상현새누리당 친박계의 핵심인 윤상현 의원이 복당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녹취록 파문에 휩싸였다. 윤 의원은 총선 전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한 막말 녹취록 파문으로 당에서 제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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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군만 16명 … 뜨거운 해운대·기장갑
7·30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에 예비후보들이 ‘구름같이’ 몰리고 있다. 4선의 서병수 전 의원이 부산시장에 당선되면서 12년 만에 ‘무주공산’이 된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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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에 차명 후원금줘야' 현영희 통화확보"
돈 공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희 의원이 1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부산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현 의원은 지난 6일에도 소환돼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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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제명 … 검찰은 오늘 현영희 재소환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16일 4·11 총선 돈 공천 의혹사건에 연루된 현기환 전 의원의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지난달 30일 중앙선관위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17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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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까지 끌어안자” vs “그러면 도로 한나라”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들이 16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연설회장에 입장하며 환호하는 당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부터 임태희·안상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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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지역구 물려준 문대성에게 500만원
지난 4·11 총선 후보자들의 후원금 내역에선 전·현직 국회의원이 동료 출마자를 후원하는 ‘품앗이’가 두드러진다. 이 중엔 후원금을 주고받은 두 사람이 모두 당에서 쫓겨난 기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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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현기환 제명 보류 … 박근혜 캠프 “미뤄져 부담”
새누리당은 13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돈 공천’ 의혹에 연루된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제명을 확정하려 했으나 결론을 사흘 뒤로 연기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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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차명 후원금 비리 막게 선관위가 거둬 고루 배분 추진
새누리당이 ‘돈 공천’ 파문을 계기로 정치인 후원금 제도를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모든 후원금을 국가가 거둬 개별 의원들에게 나눠주는 공영제를 실시하거나, 기부자의 공개 범위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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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심사 때 현기환·현영희 수차례 문자·통화했다
현영희(左), 현기환(右)4·11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를 결정했던 지난 3월, 현영희(61) 의원과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이었던 현기환(53) 전 의원이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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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내가 박근혜라면 …
오병상수석논설위원내가 만약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라면 첫째, 돈 공천 의혹이 터졌을 때 ‘무조건 사과’부터 했을 것이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의 쇄신을 믿었던 유권자들의 실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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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현역의원 제명 … 강용석 이어 두 번째
새누리당은 당내에서 대형 의혹사건이 터져 불리한 형세가 되면 ‘원인 제공자’를 일단 당 밖으로 밀어내는 방법을 자주 썼다. 당 전체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뒤집어쓰는 걸 막자는 전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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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걸림돌 될까 … 서병수 사무총장, 제명 밀어붙여
‘돈 공천’ 의혹에 연루된 현기환 전 의원과 현영희 의원에 대한 새누리당의 제명(출당) 결정은 의혹이 불거진 뒤 나흘 만에 나왔다. 지난 3일 새누리당 지도부가 두 사람에게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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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근 만났지만 3억원은 안 받아” 조기문 검찰 진술
지난 4·11 총선 직전 새누리당 돈 공천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6일 오후 4시 현영희(61·비례대표) 의원을 소환해 공천 헌금 3억원 제공의 진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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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희 처음부터 공천 자신해 의아했다”
현영희 의원이 6일 부산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현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을 제명키로 했다. [부산=연합뉴스]‘박근혜가 선택한 여자’. 올해 초 새누리당 공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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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발’ 하형주, 박근혜계 유기준과 경쟁 … 문대성은 부산 사하갑 비공개 출사표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 중 하형주(50) 동아대 교수는 1984년 LA올림픽 유도 종목 금메달리스트다. 현역 시절 ‘왕발’이란 별명으로 유명했던 하 교수는 18대 총선에서 부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