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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리포트] 코아로직
'투자와 실적 사이-'. 지난달 3일 코아로직은 그 기로에 섰었다. 이날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설립한 정보기술(IT) 전문 창업투자회사인 스카이레이크인규베스트 사모펀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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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금융사 스톡옵션 손보겠다"
[사진=김형수 기자]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61.사진)이 2년 반 만에 첫 인터뷰를 했다. 그는 10일부터 아시아에서 처음 미국 국제금융연합회(IIF)와 갖는 국제회의 준비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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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기아차
최근 발표한 기아차의 1분기 성적은 최악이었다. 737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4분기 연속 적자 수렁에서 헤어나질 못했다. 생산설비 확충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지만 장사를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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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집 쏟아낼 것” vs “가구 늘어 수요 계속 탄탄”
부동산시장이 점차 가라앉는 가운데 장기 시장 전망을 놓고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 결국 일본을 닮은 버블 붕괴 양상으로 갈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드는가 하면, 일시적 침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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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집 쏟아낼 것” vs “가구 늘어 수요 계속 탄탄”
부동산시장이 점차 가라앉는 가운데 장기 시장 전망을 놓고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 결국 일본을 닮은 버블 붕괴 양상으로 갈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드는가 하면,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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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에 수시로 종자돈 증여 ‘4 : 1 : 1 황금비율’로 나눠줘
김승연(55) 한화그룹 회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세 아들에게 현금 증여를 해왔다. 세 아들은 이 돈을 종자돈 삼아 한화 주식을 사들였다. 증여세를 내고 남은 돈과 배당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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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좇으면 부동산 시장 보인다
부동산시장이 점차 가라앉는 가운데 장기 시장 전망을 놓고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 결국 일본을 닮은 버블 붕괴 양상으로 갈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드는가 하면, 일시적 침체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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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2500만 달러의 딜레마’
“악마는 세부 사항에 있다(Devils are in the detail)”-. 6자회담 전개 상황을 두고 요즘 외교관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북ㆍ미가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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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도둑님, 우리가 다 보고 있어요"
27일 에스원 보안 요원들이 경기도 수원의 관제센터에서 ‘세콤뷰’경비시스템이 설치된 건물의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영상 감시 기능까지 갖춘 무인경비 시스템이 등장했다. 국내 최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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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차 소송 해결엔 '득' … 그룹 지배구조엔 '독'
"삼성생명 상장을 서두를 수도, 늦출 수도 없다. 그러나 올해 안 상장은 불가능하다." 27일 생보사 상장 승인이 발표된 뒤 삼성그룹의 한 고위 관계자는 삼성생명 상장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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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 "거래 뜸한 고객 잡자" 수수료 깎아주며 유혹
현금인출기만 있으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돈을 찾아쓸 수 있는 현금서비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하지만 편리함의 댓가는 꽤 비싼 편이다. 본인 신용등급과 카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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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펀드와 해외 리츠에서 대박
부자들은 눈앞에 보이는 물고기를 놓치지 않았다. 때로는 미리 그물을 치고, 때로는 낚싯대를 옮겨 월척을 건졌다. 좁은 물에서 벗어나 중국ㆍ유럽ㆍ일본 등으로 찌를 앞장서 옮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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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집 옮길 땐 양도세 유예해 줘야”
정부는 현행 부동산세제 골격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종부세·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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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금보유액, 대기업 돈이 대부분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현금 보유는 주로 대기업들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임경묵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최용석 경희대 교수는 24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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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경제, 남북경협이 돌파구
주가가 신천지에 들어섰다. 코스피지수는 1500을 거뜬히 넘더니 좀처럼 내려올 줄 모른다. 일주일에 한두 차례씩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만큼 뒷심도 좋다. 증권가에선 부쩍 미국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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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한국도 총기 범죄 안전지대 아니다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끔찍한 총기 사건이 발생했지만 총기 사건은 우리에게도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다.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생활고 속에 총기를 이용한 강도사건이 빈번했고,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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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팔아 분당 가라고? 너나 가라, 그 낯선 동네로…"
수치상으로 본다면 종부세는 상위 2%의 ‘집부자’에게만 해당하는 세금이다. 그러나 이 2%는 모두 부자일까? 지난해의 평균 3배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종부세를 부과받게 된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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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세금 추징엔 골프회원권 압류가 즉효
골프 회원권이 아깝긴 아까운 모양이다. 국세청이 국세 체납자 1350명에게 "보유한 골프회원권을 압류하겠다"고 통보하자 체납자의 64.5%인 871명이 62억8700만원의 밀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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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e-Fun 펀드 '파격 파격...'
대우증권이 새롭게 출시한 '차세대 e-Fun 인덱스 주식형 펀드'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형태의 펀드다. 펀드 수수료, 가입 방법, 투자 방식 모두 파격적이다. 주식형 펀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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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카드 상장되면 2천억 번다
삼성전자가 삼성카드 주식상장으로 대규모 이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또 1조원에 달하는 평가익까지 거두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카드 주식상장을 위한 구주매출에 참여, 6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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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SK 지주사 전환 효과 이미 반영? 이제 시작?
지주회사 전환 방침을 밝힌 SK는 12일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9만6600원)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결국 1500원(1.61%) 내린 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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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적대적 M&A, 방패 있어야
기업이 대형화나 다각화를 달성하는 손쉬운 방법은 기존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것이다. 동일한 업종의 기업을 인수하면 대형화가 달성되고, 다른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인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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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미루는 기업들 현금보유 해마다 늘어
기업에 갈 곳 모르는 돈이 쌓이고 있다. 순익은 나고 있는데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증권선물거래소가 5일 밝힌 '12월 결산법인 현금성자산 보유현황(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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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투명경영 약발…의약부문 매년 두자릿수 성장
미에로화이바로 유명한 현대약품㈜은 꾸준한 회사다. 1978년 상장한 이후 29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익을 내고 주주들에게 배당을 했다. 최근 3년간 매출액 1000억원대에 순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