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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 통해 팬의 소중함 확실히 느껴”
코로나19로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DB 허웅(왼쪽)과 KT 허훈 형제가 트레이닝 센터에서 함께 훈련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8일 서울 청담동 S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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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이 '한국인 2주 대기' 지른 日 "아무튼 오지 말라는 뜻"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관련, 한국·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발표한 ‘지정된 장소에서의 2주 대기’요청의 속내와 관련해 “아무튼 일본에 오지 말아 달라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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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격리호텔 2초만에 붕괴···71명 매몰돼 10명 사망
“갑자기 하늘에 붕 떴다가 침상에 다시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순식간에 호텔은 사라지고 사방이 칠흑같이 깜깜해졌습니다.” 지난 7일 밤 호텔 붕괴의 순간을 생존자 천(陳) 선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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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경유해도 한·중 입국제한"…日, 하루만에 구멍 막았다
지난 1월 23일 일본 나리타공항 입국장에 중국발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의 체온을 감지하는 장치가 설치돼 있다. [AP=연합뉴스] 일본이 한국ㆍ중국에서 출발해도 제3국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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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악의 대형사고···코로나 격리 호텔 붕괴로 70명 갇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격리 장소로 활용되던 중국의 한 호텔이 무너져 70명이 갇히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밤 7시 15분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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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아베의 정치쇼"…韓입국 제한에 日내부도 부글부글
"이건 찬성하기 어렵다." 5일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가 한국·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2주 대기 요청,비자 효력 정지 등의 방침을 밝히기 전 정부로부터 사전 설명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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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박노식에 쫓긴 합죽이 김희갑 “영균아, 나 좀 살려줘”
김수용 감독의 ‘저것이 서울의 하늘이다’(1970)에서 주연한 김희갑과 황정순 콤비. 배우 신영균이 제작한 유일한 영화다. [중앙포토] 평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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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실상 韓입국금지 그뒤엔···"한국 배려할 필요 없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과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지정시설에서 2주일간 대기할 것을 요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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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해외 호텔 적극 M&A, 객실 5년 뒤 두배로”
신동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화학·호텔 사업을 중심으로 선진국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통 부문에선 이익이 나지 않는 점포를 과감히 접고 온라인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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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지분 2.98% 또 매입…델타, 왜 조원태 '백기사' 됐나
델타항공이 지난해 홈페이지를 통해 한진칼 지분 매입 소식을 알렸다. 델타항공 홈페이지 캡쳐 ━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2.98% 추가 매입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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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판정 뒤 사망 사례 잇따른다···中 '얼렁뚱땅 판정' 논란
AFP=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양성 반응을 보이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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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찾은 강경화 "상황 진정땐 입국제한 풀릴 것 기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베트남에 격리된 한국인 27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파견한 5일 오전 신속대응팀 격려 등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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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갑자기 늘어난 폐렴 사망자…국제사회 지원 요청 시작됐다”
━ 한 달 넘긴 국경 봉쇄, 탈북자들이 전하는 북한 사정 평양시 피복공업관리국 산하 여성직원들이 재봉틀을 이용해 천 재질의 마스크를 만들어 내고 있다. 북한은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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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세계유산·국립공원 없어도…5년새 여행자 7배 뛴 목포
목포의 대표적인 나이트 투어 콘텐트 ‘춤추는 바다분수’. [중앙포토], 손민호 기자 일단 오해 마시라. 당장 여행을 떠나시라는 얘기가 아니다. 일거에 강호를 접수한 신흥 명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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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배급제 준하는 마스크 지원방안 마련 중"
마스크 생산업체 방문한 정세균 총리 . 연합뉴스 "배급제에 시장경제를 더하는 수준의 (마스크 공급)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대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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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야경·손혜원·10년… 관광 신흥 명가 목포를 만든 키워드
━ 손민호의 레저터치 목포대교. 형형색색의 불을 밝힌 목포대교는 관광 목표를 상징하는 주인공이다. 손민호 기자 일단 오해마시라. 당장 여행을 떠나시라는 얘기가 아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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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韓입국 제한 93곳···美제외 '무역 흑자국' 대부분 포함
전 세계에서 한국에 대해 입국 금지를 했거나 검역 절차를 강화한 나라는 4일 오후 7시 현재 93곳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검역 강화 국가에 올라있던 짐바브웨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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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축계 노벨상', 40년 '뚝심' 두 여성 건축가가 받았다
2020 프리츠커상 수상자 이본 파렐과 셸리 맥나마라. 사진 Alice Clancy 촬영. [하얏트재단] "건축은 지구 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문화 행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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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웨이하이 한국인 격리 진실…"바닥난방 호텔에 한식 제공"
━ 정동권 웨이하이 한인회장 인터뷰 지난달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에 대해 방역 요원이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신화망 캡처] 지금 중국에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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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객 1200여명 중국·베트남 등 격리중...입국 금지·제한은 91곳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여 명을 넘어선 3일 한국 방문객 입국을 막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나라는 모두 91곳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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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 “내가 하는 일은 귀한 일, 어렵지 않으면 할 필요도 없다”
배우 정동환은 ’끝없이 도전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내가 하는 일은 귀한 일임이 틀림없다.” 노배우의 신념은 바위같이 단단했다. “이 정도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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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더 신기하게 바라본다... 임성재가 더 기대되는 이유
PGA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첫 우승한 임성재가 아오야마 신지 혼다 북미 지역 CEO에게 대회 우승 상금을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2일(한국시각) 미국 프로골프(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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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인생 반세기 정동환 “내가 하는 일은 귀한 일. 어렵지 않으면 할 필요도 없다”
서울 대학로에서 만난 연기인생 반세기의 배우 정동환. "끝없이 도전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내가 하는 일은 귀한 일임에 틀림없다.” 노배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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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째 확진자 찾기' 헤매는 유럽…그 사이 지역 감염은 두 배 껑충
이탈리아 북부 리구리아주 라이겔리아의 한 호텔에서 1일 의료용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한 87세 여성의 시신이 담긴 관을 옮기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