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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형 인간 되려면, 남 비난 말고 자신 열등감 극복부터
━ 러브에이징 하루는 탁발 중인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바라문 한 명이 다가와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그래도 부처님이 아무런 대꾸 없이 빙그레 미소만 짓자 이번에는 그가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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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발끈하지 말고 너그럽게 살자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스님, 나는 이상하게도 내부에서 다툼이 있었던 절에 주지로 임명이 자주 나.” 새로 주지 소임을 맡게 되는 절이 어떠냐는 나의 질문에 친한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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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김정숙 여사는 패셔니스타…?
■ 「 [사진=청와대, 연합뉴스] "패션은 단순히 옷 문제가 아니다. 패션은 바람에 깃들어 공기 중에 존재한다. 하늘에도, 길거리에도 있다. 패션은 생각, 삶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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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커스] 인기 소설가 박민규의 대표작 표절논쟁 점화
[월간중앙] ‘신경숙 표절사태’를 기화로 국내 문학계의 인기 작가를 둘러싼 표절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번에는 소설가 박민규 씨의 데뷔작 과 단편 이다. 문학평론가 정문순·최강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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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해야 할 사람의 유형 8가지
거짓말의 대명사 피노키오 [사진 중앙포토] 중국 서진(西晉)시대의 문신 부현(傅玄·AD 217~278)이 편찬한 『태자소부잠』에는 유명한 경구가 등장한다. ‘주사(빨간색 광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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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둘째 아이 가지려 하면 부인 안시현이 자꾸…"
[사진=JTBC 제공]방송인 마르코가 딸에게 관심이 쏠린 아내 안시현의 사연을 밝혔다. 최근 예쁜 딸을 얻은 마르코는 JTBC 에 출연, “요즘에는 부인이 나에게 쏟던 관심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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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3일 동안은 나도 ‘방귀남’ ‘차윤희’
남편을 위해 현실에 ‘방귀남’은 없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보며 눈총을 받았던 당신.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추석 연휴 단 3일만 ‘방귀남’으로 살아도 연말이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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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최악의 직장 동료? 말 많고 험담까지 하면…
[사진=중앙포토]◆최악의 직장동료 직장인들은 어떤 유형의 동료를 가장 싫어할까.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1234명 중 50.2%가 '말이 많은 사람'을 최악의 직장동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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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의 '울분'… “盧측근들 전횡 폭로할 것” 이메일 격문
지난해 말 단행된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된 ‘2002년 대선 병풍 파동의 주역’인 김대업 씨가 노 대통령과 그 측근들에게 배신감을 토로하는 장문의 이메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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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따끔하면서 유쾌한 한국·한국인 모습
홍콩 출신의 세계 무협작가 김용과 함께 포즈를 취한 쿵칭둥 교수(左).한국 쾌담 쿵칭둥 지음, 김태성 옮김 올림, 287쪽, 1만원 회사 사람들끼리 자기 회사 험담을 할 때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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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정부여 솔직해지자
집안 사정을 담장 밖에다 떠들어야 득 될 게 없는 법이다. 마른 행주도 있고 젖은 걸레도 있는 게 집안 살림인 까닭이다. 고운 행주 자랑이 궂은 걸레 험담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니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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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ㆍ동료ㆍ부하 골탕 먹이는 방법은?
직장인 10명 중 4명 가량은 직장 상사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복수로 '철저한 무시'를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2256명을 대상으로 '얄미운 상사에게 어떻게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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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딱딱한 혀
신부가 시댁으로 향하는 마차에 오르며 마부에게 말했다. "빌린 말을 살살 다뤄라. 행여 다칠라." 마차에서 내리며 하녀에게 일렀다. "아궁이 불을 얼른 꺼라. 화재가 날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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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스트레칭
안녕하세요? 원정혜입니다. ^^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가요?"라고 여쭤보면, 많은 분들이 "사람간의 관계요."라고 대답하십니다. 어느 날 여학생이 상담을 해왔습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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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혜와 함께 요가 한 동작] 전신 스트레칭
안녕하세요? 원정혜입니다. ^^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가요?"라고 여쭤보면, 많은 분들이 "사람간의 관계요."라고 대답하십니다. 어느 날 여학생이 상담을 해왔습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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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비망록 전문
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이 발표한 비망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은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파탄시킨데 대하여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조미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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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 조선시대 도자기(김영원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부, 2만9천원)= 지난 30여년간 도자기를 연구해온 미술사학자(국립제주박물관장)가 조선 도자기의 미적 측면보다는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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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이윤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성남 수정구 이윤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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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원씨 자퇴 이유서]
▶ "꿇고 사느니 서서 죽겠다" 이 글을 쓰는 나의 마음은 참담하다. 한 편의 논문이 내 삶과 인생과 학문에 대한 의욕을 그렇게 순식간에 변화시킬 수 있는지는 정말 몰랐다. 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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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6대 총선이 남긴 말·말·말… 그 난장판!
선거는 결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선거 과정이다. 총선 과정을 결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이 글에서는 그 방법을 말(言) 에서 찾았다. 말을 빌려 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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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총선보기] 선객들 자루 찢는 싸움
범부들이 사는 세속 선림(禪林)을 산책하다 보니 4.13총선이라는 음산한 정치판이 보인다. 노타이 차림의 DJ조사(祖師)가 제(濟)처사를 불러 총선 훈수를 하는 TV화면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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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인종차별망언한 '로커', 징계여부 조사
미국 프로야구 사무국이 한인 등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존 로커(25)의 징계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미 언론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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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는 사회2중구조 편견 희생양
○…언론학자인 강준만 전북대교수가 『실천문학』 겨울호에 『즐거운 사라』로 구속됐던 마광수 前연세대교수를 옹호하는 글을 실어 화제. 강교수는 「마광수를 위한 변명」이란 제목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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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민정 측 공약에 "이미 계획된 것"|"처녀도 시집갈 때 선 몇 번 본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합동연설회가 24일로 모두 끝났다. 합동유세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서울의 도봉 갑·용산 등 2개 지역을 비롯, 전국 19개 지역에서 열렸다. 24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