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미군 난동 안돼”…美 독립기념일 연휴 300명 투입해 단속
━ 해운대구·경찰·미 헌병대 합동단속 지난해 7월 외국인들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하지 않은 채 불꽃놀이를 하는 등 소동을 벌이자 해운대구가 지난 5월 해운대해수욕장
-
술집서 명품 가방 훔쳐 달아나다 추격전 끝에 붙잡힌 주한미군
뉴스1 서울 홍대의 한 술집에서 주한미군 두 명이 명품 가방을 훔쳐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11시쯤 특수절도 혐의로 주한미군
-
다른 곳 대놓고 "내 차 어딨냐"…주차 관리인 폭행한 미군 직원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주한 미군 소속 직원 A씨(20대·)가 주차장 직원 등을 폭행한 혐의로 미군 헌병대에 넘겨졌다. 사진 MBN 서울의 한 대학가
-
[소년중앙] 6월 민주항쟁의 현장 걸었죠 아픈 역사 마주하자 지켜야 할 가치 보이네요
역사의 아픔 속에서 떠오른 교훈 깊게 느끼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표지=서울 남산으로 다크 투어를 떠난 김재신·송현근·윤시현(왼쪽부터) 학생기자. 민주인사들을 수사·고문한 중
-
노마스크 술판에 폭죽···한밤 해운대 몰려온 외국인 2000명[영상]
미국 메모리얼데이(현충일·31일) 연휴를 맞은 주한 미군 등 외국인들이 지난 29일 저녁때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술판을 벌이고, 폭죽 등을 터트려 시민들
-
韓지하철노선 넘기고 ‘아차’…월북뒤 돌아온 前 헌병장교, 왜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던 2018년. 헌병 장교 출신인 60대 A씨는 생활고를 겪다가 중국에서 만난 지인의 권유로 월북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한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국가 혹은 집단 간에 각종 폭력적인 충돌로 나타나는 전쟁. 먼 나라 이야기 같지만 우리나라도 아직 한국전쟁의 종전 선언이 나오지 않은 상태죠. 비유적인 표현으로 코로나19와 전쟁
-
평택 술집서 미군 병사 1명 흉기에 찔려…용의자 추적 중
경기 평택경찰서. 연합뉴스 경기 평택의 한 술집에서 한밤 중 미군 병사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경찰은 경기 평택시
-
382일만의 자유…전면등교 이스라엘 "코로나 이겼다"[르포 2보]
이스라엘 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된18일(현지시간) 오전 예루살렘 모세 샤미르 거리에서 한 가족이 집에서 나오고 있다. 예루살렘=임현동 기자 18일(현지시각) 오전
-
룽윈 “장제스에 복종했는데, 미군과 이간질 상상 못 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2〉 난징 탈출 후 홍콩에 머무르던 룽윈(앞줄 왼쪽 둘째)은 대륙으로 돌아갔다. 1954년 5월, 정치협상회의 좌담회를 마친
-
룽윈 배출한 윈난강무당, 청산리 영웅 이범석도 다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8〉 아들과 함께한 리페이롄(왼쪽)과 룽윈의 여동생. [사진 김명호] 옛날부터 윈난(雲南)인들은 무(武)를 숭상했다. 글(文
-
장병 생일떡 몰아주고 '떡값' 받은 軍경찰 간부 2명 수사
군 부대에선 생일을 맞은 병사에게 쌀케이크가 보급품으로 제공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경기도 포천 모 부대 소속 군사경찰 간부 2명이 뒷돈을 받고 부대 관계자들을 종용해 특
-
납치 시도한 무장단체 공격에…주콩고 이탈리아 대사 사망
주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이탈리아 대사가 신원 미상의 납치 세력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사건이 일어난 비룽가 국립공원. [AFP=뉴스1] 2
-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그들의 조국은 한국이 아니다, 민주당 586의 망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도박판인가? 여당에서 가덕도 신공항 카드를 내놓자 야당에서 그 위에 한·일 해저 터널을 얹어 되받아친다. 둘 다 진지한 고려에서 나온 정책적 의제가 아니라
-
첫 한인 여성 사회주의자, 뜨거웠던 그녀의 삶
알렉산드라 페트로브나 김 알렉산드라 페트로브나 김 정철훈 지음 시대의창 알렉산드라 페트로브나 김(1885~1918)의 한국 이름은 김수라다. 그녀는 1917년 소련 공산당의
-
[더오래]부부 싸움했을 때 마음의 상처 적게 받는 법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6) 따뜻한 찻물 속에서 가볍게 오므렸던 매화 꽃봉오리가 천천히 만개하는 장면을 만난 적이 있는지. 그 적막을 숨죽여 바라보면 은은하
-
[교육이 미래다] 최초의 여성 학군단에서 최강의 정예학군단으로 위상 드높인다
짧은 역사에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숙명여대 학군단은 최초와 최고를 모두 지향한다. 올해까지 총 8개 기수 221명의 정예 여성 장교를 배출했다. [사진 숙명여대] 숙명여
-
[건강한 가족] 선조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한의학 세계화로 승화시킨다
━ 한의사 신준식·신민식 형제 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곳이다. 한의학의 의학적 가치를 현대 기준에 맞춰 입증하는 ‘과학화’를 일찌감치 추진
-
‘원 포 올, 올 포 원’ 새긴 럭비복 입었다 반공법 걸려 체포돼
━ [스포츠 오디세이] 3대째 가업 이은 ‘한스스포츠’ 한스스포츠 2대 대표 한상화씨(아래)와 아들인 3대 대표 한성희씨가 한스스포츠에서 만든 럭비공을 들고 활짝 웃고 있
-
이태원·해운대 검문하고 순찰…‘코로나 핼러윈’ 초비상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0일 0시 기준 114명 늘며 사흘 연속 세 자릿수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총 누적 환자는 2만6385명이 됐
-
‘미국 폭죽 난동’ 재현될라…핼러윈데이 해운대 집중순찰
지난 7월 3일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외국인 폭죽 소동 당시 모습. 뉴시스 경찰이 주한미군 사령부와 함께 핼러윈데이인 31일 외국인 전용클럽 등 부산 해운대 일원에 대해 합동
-
[실미도 50년]"사형시킨 4명 대방동에 묻었다" 48년만의 고백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사형 집행 후 시신들을 비밀리에 대방동에 묻었습니다.” ‘실미도 부대’의 서울 도심 총격전 후 공작원 중 생존
-
[실미도 50년]"사형시킨 4명 대방동에 묻었다" 48년만의 고백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사형 집행 후 시신들을 비밀리에 대방동에 묻었습니다.” ‘실미도 부대’의 서울 도심 총격전 후 공작원 중 생
-
조병창·포로수용소·미군기지…부평캠프마켓 영욕의 80년史
대한민국 땅에 있지만 80여년간 쉽사리 드나들지 못하던 장소가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에 있는 주한미군기지, 캠프마켓입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정국을 거치면서 한국 근현대사 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