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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다양성과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갈등과 화해 주제 ‘다다콘서트’ 큰 호응
우아커뮤니케이션즈 지난 6일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열린 ‘다다콘서트’. [사진 우아커뮤니케이션즈] “사회적 갈등, 다름에 대한 해결 방법을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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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자녀와의 공감의 기술」 쌍방향 온라인 라이브 특강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12월 9일(목) 오후 12시 30분, 교내 ST스튜디오에서 학부모를 위한 쌍방향 소통형 라이브 특강 '자녀와의 공감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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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방배초 인질사건과 학부모의 ‘갑질 의식’
문병주 사회 부데스크 한두 번이 아니다. 주말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에 아내의 휴대전화 벨이 울린다. 아내는 “안 받으면 큰일 난다”며 목소리를 가다듬는다. 하루는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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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왜 우리도 ‘사드 문제’라고 부르나?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아내와의 언쟁에서 이긴 적이 거의 없다. 아무리 잘못한 게 없어도, 분명히 논리적으로 완전무장을 했고, 나름 토론에 자신 있다고 자부하는데도 번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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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나는 못해요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얼마 전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이규경 시인의 ‘용기’라는 글이 소개됐다. 그 시를 읽고 있자니 왠지 모를 감동과 예전 추억 하나가 떠올랐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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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교우회 등 동문 간 협력관계 조성
대학정보공시센터에 따르면 고려사이버대는 17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신입생 경쟁률이 5년 연속 1위이다. [사진 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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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교우회 등 동문 간 협력관계 조성
대학정보공시센터에 따르면 고려사이버대는 17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신입생 경쟁률이 5년 연속 1위이다. [사진 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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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새로운 적폐를 피하는 법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되는 성범죄, 폭행, 학대 등 끔찍한 사건들은 우리 사회가 과연 정상인가 하는 의문을 낳게 한다. 동시에 그 가해자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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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쑈통',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며칠 전에 발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70%대로 나타났다. 한때 60%대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여전히 높은 지지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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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정치평론학회 外
◆한국정치평론학회(회장 정윤재)는 27일 오후 3시 서울 경희대에서 ‘촛불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김재홍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조갑제 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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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원전 의리주 게임’의 마지막 주자는?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대학에 다니고 있는 아들에게 최근 유행하는 ‘의리주 게임’에 대해 들었다. 큰 사발 같은 그릇에 술을 가득 담고(때로는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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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대신 신뢰→효율→포용 선순환
━ 그들의 행복 비결, 노르딕 가치 - 전문가 그룹 ‘애간지’의 북유럽 리포트 : 갈등 없는 사회 스웨덴·핀란드·덴마크·노르웨이·아이슬란드 노르딕 5개국은 언제부턴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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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으로 공유된 가치와 그 확신의 힘
━ 그들의 행복 비결, 노르딕 가치 - 전문가 그룹 ‘애간지’의 북유럽 리포트 : 갈등 없는 사회 스웨덴·핀란드·덴마크·노르웨이·아이슬란드 노르딕 5개국은 언제부턴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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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처럼 타인도 중요하다는 ‘극단적 개인주의’가 신뢰 바탕
━ 그들의 행복 비결, 노르딕 가치 - 전문가 그룹 ‘애간지’의 북유럽 리포트 : 갈등 없는 사회 스웨덴·핀란드·덴마크·노르웨이·아이슬란드 노르딕 5개국은 언제부턴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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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자기 자신과 하는 것
━ 그들의 행복 비결, 노르딕 가치 - 전문가 그룹 ‘애간지’의 북유럽 리포트 : 갈등 없는 사회 [사진 애간지, 중앙포토] 스웨덴·핀란드·덴마크·노르웨이·아이슬란드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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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에게 촛불의 의미는?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심리학자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을 이해하려 들기 때문이다. 때로는 부모를 죽인 패륜범, 연쇄살인범, 자신이 한 말을 뻔뻔하게 뒤집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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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막나가는 북한 정권에 엄부자모란?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평소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미국에서 한때 가장 즐겨 봤던 방송이 ‘도그 위스퍼러(dog whisperer)’였다. 시저 밀란(Cesar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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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진실이 밝혀져도 갈등이 커지는 이유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어렸을 때 가끔 인류 종말의 날을 주장하는 사이비 종교단체에 대한 뉴스를 본 적이 있다. 특정 날짜에 세상이 망한다고 주장하고, 그 신도들은 보통 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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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책은 떠오르는 생각대로 그냥 하는 게 아니다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우리가 너무 쉽게 얘기하는 역량·인성·자질·도덕성·성실성과 같은 개인 내적 요인들에 대해서는 그것을 직접 연구하는 심리학에서도 다양한 이론들이 공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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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제는 솔직해질 때가 됐다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얼마 전 컴퓨터게임을 즐기는 아들에게서 한편 자랑스러우면서 동시에 기가 막힌 이야기를 들었다. 각종 컴퓨터게임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들이 최고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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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책의 불완전판매는 괜찮을까?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유학 시절 가장 아쉬웠던 것 중 하나는 한국에서 즐겼던 갖가지 음식 배달 서비스였다. 그중 최고는 역시 비 오는 날에 시켜 먹는 짬뽕이었다. 미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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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결국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진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제자들에게 사주는 밥값을 아끼고 싶은 교수는 제자들에게 소심하게 이렇게 얘기한다고 한다. “뭐든지 먹고 싶은 대로 마음껏 다 시켜…나는 오늘 짜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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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내 한 표가 우리의 미래를 망칠 수 있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얼마 전 투표를 독려하는 공익광고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런 중요한 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말도 안 되고 쑥스럽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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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진짜 착실한 머슴이면 충분할까?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때론 사회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해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고안해 낸다. 사실은 학창 시절에 인기 있었던 선생님의 강의 비결을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