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5부제 분노 "1개로 사흘씩? 어떻게 버티라는 거냐"
1인당 마스크 구매량을 일주일에 2개로 제한하고,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로 마스크를 구매하도록 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다. ‘준(準)배급제’가 실시되는 것이다.
-
'마스크 5부제' 시행한다···주당 1인 2매까지, 신분증 있어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가운데)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대책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오른쪽은 이
-
마스크 '준 배급제' 실시...일주일에 1인당 2~3개 제한할 듯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정부가 약국·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개인이 살 수 있는 마스
-
마스크 난민들···"부산 기장처럼 통장이 집집마다 나눠주자"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정작 판매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됐지만 5시간 전부터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
검찰, 신천지 이만희 교주 거짓자료 제출 혐의 수사
━ 코로나19 비상 27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들이 이만희 총회장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대검찰청 앞에서 신천지 해체와 이 총회장 구속 수
-
코로나 치료제 내달 초 임상 3상…식약처, 국내 환자 참여 허용키로
━ 코로나19 비상 코로나19 확진자가 2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에 국내 환자도 참여할 전망이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8일 브리핑에
-
정부 발표 믿고 약국 몰렸지만, 그곳에 마스크는 없었다
━ [코로나19 비상] 마스크 공급 혼선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이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 앞에서 줄을 서 있다. 1인당 5장 한정으로 5000원에 판
-
홍콩·베트남·사우디 등 27개국, 한국발 승객 입국 금지
━ [코로나19 비상] 한국 꺼리는 지구촌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그래픽=이정권
-
러시아, 한국 내 자국민 철수 검토…‘코리아 엑소더스’ 조짐
━ [코로나19 비상] 한국 꺼리는 지구촌 세계 각국에서 ‘코리아 포비아(한국 기피증)’ 움직임이 커지자 외교부가 28일 한국인 입국을 제한·금지하는 국가에는 방문을 자
-
‘카더라’ 정보에 빠지면 패닉 위험, 위안 얻도록 소통·응원을
━ [코로나19 비상] 커지는 불안감 이렇게 대처를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광진구 용마산로127) 국가트라우마사업부 부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격
-
이재명 “도내 신천지 740명 유증상…600명 확진 받을 우려”
━ [코로나19 비상] 경기 신천지 3만814명 전수 조사 경기도 내 신천지 신도 3만3809명 중 740명이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코로나 번지지 않게 가족 대리처방, 팩스 처방전 허용
2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정문에서 한 시민이 안내 문구를 확인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
박카스·활명수·쌍화탕…화장품과 ‘결혼’하는 바이오·제약
단순 화장품(cosmetics)도, 단순 의약품(pharmaceutical)도 아니다. 둘이 결합했다. 의학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co
-
“혹 떼러가면 혹 붙이는 규제귀신…정권 세번 바뀌어도 그대로”
“규제 샌드박스 처리 기간이 2~3개월이라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일 년도 더 걸립니다.” 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사무실에서 만난 박인술(58) 쓰리알코리아 대표(약사)
-
한 기업인의 토로 “정부는 규제 하나로 모든 걸 무력하게 하는 규제 귀신”
“규제 샌드박스 처리 기간이 2~3개월이라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일 년도 더 걸립니다. (박인술 쓰리알코리아 대표ㆍ58)” 8년 전 화상투약기를개발했지만 대한약사회의 반대
-
[팩플]1339 안받아 '지식iN' 찾는데···코로나 원격진료 안되나
2013년 원격진료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포크레인을 동원해 '원격진료'를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면세점에서 근무하는 김모(27)씨는 최근 감기 기운에 열이 38도까지
-
마스크 단속에 경찰 등 6개부처 180명 투입, 7.5배 튀긴 사례 적발
정부,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집중단속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가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매점매석 집중 단속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보건용 마스크 및 손
-
의사가 대면진료 없이 처방전 발행, 위법일까 아닐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19) 의료법에 따라 의사는 직접 환자를 보고 진찰해야 하는 '대면 진찰'이 원칙이지만 최근 개정된 의료법에서는 가족 또는 노인의료시설에
-
복제약 난립에 칼 빼든 정부..품목 허가 문턱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복제약 허가 절차를 깐깐하게 바꾼다. 지난해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에 이어 올해 위장약인 라니티딘과 니자티딘까지 발암물질 파동에 휩싸이면서다. 허가 신
-
잔탁·큐란정…144만 명 먹는 위장약에 발암물질
서울 시내 한 약국에 발암 우려 성분이 들어간 위장약 잔탁이 진열되어 있다. [연합뉴스] ‘발암 우려’ 성분이 들어간 위장약 잔탁 등의 판매가 중단된다. 국내에서도 이 약의 원료
-
144만명 복용 위장약 잔탁·겔포스디엑스 등 269개 판매중단
위장약 '잔탁'. [사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발암 우려’ 성분이 들어간 위장약 잔탁 등의 판매가 중단된다. 국내에서도 이 약의 원료인 라니티딘 속에 ND
-
[안충기의 삽질일기] 뉴욕 텃밭을 덮친 할머니, 근대의 ㄱ자도 싫다는 런던녀
보고 싶은 가을꽃 있냐고 SNS 친구들에게 물었다. 구절초가 4표로 가장 많았다. 소국 2표, 그 중 한분은 부산에 사는데 연보랏빛 꽃을 보고 싶단다. 과꽃 2표. 맨드라미 3표
-
4만7000명 목숨 앗아갔다…美 '죽음의 진통제' 12조원 소송
오피오이드 성분이 든 마약성 진통제 '옥시코돈'. [AP=연합] 한적한 아파트에 가구는 많지 않았다. 작은 침실엔 방금 입어본 듯 몇 벌의 드레스가 올려져 있었
-
[건강한 가족] 안전한 금연 보조제 입증 … 독성 국제기준 이하
‘아로마 금연파이프’가 건강상 안전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아로마 금연파이프는 니코틴 대신 아로마 오일 등 천연 재료를 넣어 담배 대신 흡입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