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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지방선거 勢불리기-중량감 있는 인사 영입하라
6월의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외부인사 영입을 통한 「勢불리기」를 시작했다.건국이래 최대 규모인 5천4백21명(광역단체장 15명.기초단체장 2백36명.광역의원 8백66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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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구촌-화해.통합 큰불기속 국지 갈등
지구촌의 94년 한해는 국지적인 반목과 갈등속에서도 화해와 통합이 큰 흐름을 이룬 한해였다. 중동과 남아공.북아일랜드등 지구 곳곳에서 오랫동안 평화를 가로막았던 벽이 허물어졌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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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韓 보호주의 공세 높일듯
이번 유럽연합(EU)정상회담에서 공용어로 쓰인 언어는 무려 9개.12개국 정상들의 얼굴만큼이나 언어가 다양하다.EU는 이러한 다양한 공용어로 인해 막대한 예산을 언어 소통에 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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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통합 주민조사 결과 분석-집중취재
이번 시.군통합 주민의견조사결과 찬성은 市에서,반대는 郡에서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찬성했던 시쪽에서는 도농간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전남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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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군 주민들 시승격운동 벌여 귀추 주목
『이번 기회에 우리郡도 都.農통합형 市로 승격시켜 달라.』 정부가 전국적인 찬반시비속에 시.군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충남 논산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승격운동을 벌이고 있어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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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임시회 신규안건만 심사키로-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의장 禹炳澤)가「휴회기간이 너무 길다」는 여론을 의식,15일부터 1주일간 제31회 임시회를 개회키로 했으나안건이 신통치않아 고민하는 눈치.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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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설 유치계획 이행 촉구-고양시
○…부산시의회(의장 禹炳澤)가「휴회기간이 너무 길다」는 여론을 의식,15일부터 1주일간 제31회 임시회를 개회키로 했으나안건이 신통치않아 고민하는 눈치.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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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좌관들/지자체장·의원으로 “입신”꿈
◎“지방정치 내게 맡겨라”/인재 수요늘고 “깨끗한 선거”에 고무/줄줄이 사표… 사무실 차려 출마 채비/야쪽 본격행보 여쪽선 물밑움직임/“바람직한 「충원」과정”… 긍정평가 내년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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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화시대 도청이전 뜨거운 감자-경북.전남.충남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전남.경북.충남의 도청이전문제가 국민의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직할시내에 위치해 있는 이들 지역 도청의 유치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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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民 서명운동 전개-목포시의회,정영식 시장 상대로
○…전남 목포시의회 申在敦의원(34)은 영산강 오염과 관련,실태를 정부에 허위보고한 丁榮植 목포시장에 대해 해임동의안을 제출하고 의원과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돌입. 申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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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후보 정당공천 반대 공식 건의-강원
○…강원도 시.군의장단협의회는 지난달 28일「지방의회의원후보정당공천 반대건의문」을 국회 정치특위및 여.야 사무총장등에 발송. 의장단협의회는 건의문에서『지방의회의원후보에 대한 정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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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UR문제 태풍의 눈
◎정치개혁입법 마무리에 총력/민자/민생·북핵대응자세 집중비판/민주/이해 얽힌 행정구역개편도 “뜨거운 감자” 제166회 임시국회가 15일 개막돼 1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새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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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내부손질… 군살빼기 초점/윤곽 드러나는 「작은 정부」
◎부서 폐지·축소… 정원증가는 “불가”/줄어든 인력 국제화 분야로 돌려/업무기능 조정위주/재무부/새 방송관리체제 역점/공보처 경제기획원의 직제개편이 「모양」을 드러냄으로써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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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통합 지역갈등 조짐/“이익분산” 시주민 반발
◎군지역은 “환영”… 집단민원 발생 가능성 민자당 등 정치권에서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해당 시·군 주민들간에 의견이 크게 엇갈려 자칫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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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보사부 업무보고 내용
◎교통부/교통난 덜어 물류비 절감/21세기 대비 운송계획기능 통합/시설투자·부처 영역조정이 문제 교통부의 청와대 업무보고는 최근들어 교통혼잡으로 인한 손실이 연간 5조원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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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그려본 새해 정치권 기상도/정치부기자 방담
◎「율곡」·핵·장선거 “태풍의 눈”/여야 당주도권 싸고 세력다툼 가시화/정치개혁입법도 매듭… 교육수술 시작/「일하는 내각」,꼼짝않는 공직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 지난해는 정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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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경제권」이 떠오른다(밖을 보자:1)
◎비슷한 문화로 장벽 허물어/자본·기술·노동력 상호보완 밖을 보자! 세계의 경제질서가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다. 동서이념의 대립이 허물어진 자리에 국가와 지역,경제권들의 집단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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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육개혁」 시리즈를 마치며…/전문가 5인 좌담
◎“경쟁력있는 교육 급하다”/양 위주의 「저가교육」은 국제화 걸림돌/대학 개혁은 학생 입장에서 발상해야/과외·특별활동등 사교육비 부담 공교육 흡수가 관건 사회 각계의 큰 반향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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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시애틀 정상회의 계기로 본 현황
▲89년1월:보브 호크 濠洲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 PEC)각료회의 제안 ▲7월:ASEAN확대외무장관회의,호크 총리 제안에 찬성 ▲11월:濠洲 캔버라 제1차 각료회의,개방성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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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두가지의 전망
1 테오 좀머(獨逸 디 차이트 발행인) -변화하는 世界 12가지의 變數 2 해리 하딩(美 브루킹스硏 선임연구원) -新태평양 공동체와 아시아 3 이노구치 다카시(猪口 孝.東京大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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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도 “조용한 개혁”/비능률·비민주 “구태벗기”한창
◎스승도 제자도 팔걷고 나서/사제 교내청소·승용차 함께타기/각종 리셉션 폐지·기구들 통폐합/단국대/유흥가 안가기·쓰레기 분리수거 서울대/불필요한 전등들 꺼 소비줄이기 중앙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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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군제 서두를 이유있나(사설)
정부교체를 앞둔 시기에 국방부가 통합군제를 들고 나온 것은 좀 느닷없는 느낌이다. 이필섭합참의장은 20일 93년도 대간첩대책 중앙회의에서 「군의 경제성을 높이고 미래전략 및 미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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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운영권 다툼
서울시가 지난 87년 보라매병원을 서울대병원에 위탁 운영토록 한 후 진료실적과 환경이 상당히 호전되고 있으나 최근 서울대병원과 서울시가 운영권다툼을 벌여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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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주의식 북방정책은 곤란”(국회본회의:지상중계)
◎대선전 시장·군수 수평이동 실시용의는/「전시외교」비판속에 대통령 방일 왜 하나 ◇이한동의원(민자)=대통령 직선제는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극한적 결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