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결코 용인 못해” … 자위대 항공기 급파해 방사성 물질 채취
3일 낮 12시30분쯤 북한 북동부에서 규모 6을 넘는 지진파가 감지되면서 일본 정부는 급박하게 돌아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도쿄 사저에서 머물다 곧바로 관저로 돌아와
-
“트럼프의 협상술, FTA 재협상 고지 선점 위한 엄포 가능성”
시한폭탄의 시계가 켜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여부를 다음주부터 논의하겠다고 한 것은 단순한 무역전쟁 선포가 아니다. 실
-
트럼프, '北공격 계획있냐' 질문에 "두고 보자(We'll see)"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 "북한을 공격할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두고보자"고 답했다. [사진=CNBC트위터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오전 "북을 공격할
-
[열려라 공부] 청·일 정세 어두워 골든타임 놓친 조선 … 결과는 참혹한 전란
■ 역사 속 전란의 교훈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에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번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NIE’에선 전쟁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
靑, 트럼프 트윗에 "전쟁 되풀이 할 수 없어…평화 통한 한반도 비핵화 포기 안해"
청와대 [중앙포토]청와대는 3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6차 핵실험 관련 트위터 글에 대해 "우리는 동맹국들과 함께 평화를 통한 한반도의 비핵화를 포기하지 않고 추구해 나갈 것
-
EU "北핵실험, 국제안보 위협…대량파괴무기 모두 폐기해야"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중앙포토]유럽연합 EU는 3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해 "동북아와 국제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하며 "북한에 핵과 대량
-
佛 마크롱 "국제사회, 北핵실험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 마크롱 페이스북]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북한의 제6차 핵실험을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3일 유럽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성명을 내
-
靑 "北, 아직 '레드라인' 넘지 않았다… ICBM은 미완성 단계"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제공]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이 넘
-
한일 외교장관 긴급통화…"한미일 공조 강화, 北대가 느끼게해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좌)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중앙포토]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은 3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 관련 긴급통화를 갖고 향후 대응 방향에 협의했다. 외교부는 강경화 외교
-
문 대통령, '북한의 완전 고립' 지시…'대북 정책 기조' 변화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북한을 완전히 고립시키기 위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추진 등 모든 외교적 방법을 강구하고,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방안을
-
軍·정보당국, 北 핵실험 사전 징후 파악했었나?
기상청 직원들이 6일 서울 대방동 기상청 국가지진 화산센터에서 북한 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파 측정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군
-
文 "北 핵실험, 실망·분노…강력한 응징 강구, 대화의 길로 나와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해다. [사진 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은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참으로 실망스럽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
문 대통령 “참으로 실망스럽고 분노”…靑 “레드라인 가는 길 아직 남아”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참으로 실망스럽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청와대에서 주재한 긴급 국
-
안철수 "文정부, 北에 대화 구걸 그만…대통령·여야대표 참여 긴급 안보대화 제안"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3일 오후 여야는 긴급회의를 열고 입장을 발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25분 국회 당 회의실에서 북핵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조문규 기
-
점점 대담해지는 김정은의 핵 도박 노림수는
북한, 아홉 번째 핵 보유국 될까 북한이 결국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김정은은 지난 7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의 발사에 이어 3일 ICBM장착용 수소탄
-
중국 외교부 “북 핵실험 결연한 반대, 강력 규탄”
중국 외교부는 3일 오후 홈페이지에 성명을 게재하고 북한 추가 핵실험에 대해 결연한 반대와 강력한 규탄을 표시했다. [사진=중국 외교부] 중국은 신흥경제 5개국(BRICS·브릭스)
-
軍 "한미연합군, 대응조치 행동으로 보여줄 것"… 대북 경고 성명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대응해 지난달 5일 오전 동해안에서 열린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타격훈련에서 한국군 탄도미사일 현무-2A(왼쪽)와 주한미군 에이태킴스(ATA
-
급박했던 일본...자위대기로 방사성 물질 채집
3일 오후 12시 30분쯤 북한 북동부에서 규모 6을 넘는 지진파가 감지되면서 일본 정부는 급박하게 돌아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도쿄 사저에서 머물다 곧바로 관저로 돌
-
정부 "北, 무책임한 핵실험 결코 용납될 수 없어"
정부는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과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매우 심대하고 엄중한 도전"이라며 규탄
-
[뉴스분석]北 6차 핵실험, 트럼프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
"북한은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지난달 8일) "김정은이 우리(미국)를 존중하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지난달 22일)→북한, 일본 열도 상
-
北 6차 핵실험에 정치권도 ‘초비상’…야당 “대북 정책 전면 수정” 촉구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3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국회에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연합뉴스] 3일 전해진 북
-
김정은 핵무기연구소 현지지도후 핵실험, 북 방송에는 "평화 구걸하지 않으리~"노래
“평화가 아무리 귀중해도 절대로 구걸은 하지 않으리~”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 두 시간여 뒤인 3일 오후 2시 30분. 북한 조선중앙TV는 ‘우리의 총창우(위)에 평화가
-
中외교부 "北 핵실험 결연히 반대… 강력 규탄"
중국국기 중국은 3일 북한의 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성공 관련 "북한 핵실험에 반대하며 강력 규탄한다"고 전했다. 이날 중국 외교부는 외교부 홈페이지에 발표한 성명에서 "북
-
[속보]靑, 북한 6차 핵실험 공식 확인…"北 완전 고립 위한 모든 외교적 방안 강구"
청와대가 3일 북한의 핵실험을 공식 확인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4시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 회의 관련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