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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마크롱 "국제사회, 北핵실험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중앙일보

입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 마크롱 페이스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 마크롱 페이스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북한의 제6차 핵실험을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3일 유럽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성명을 내고 "북한이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핵·탄도 미사일 폐기를 진행하도록 국제사회가 북한의 이런 새로운 도발에 최대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유럽연합(EU)은 "분명하고 통합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국제법 위반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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