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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전략핵잠 한반도 전개가 적법?…미사여구 분칠한 궤변"
괌에 입항한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 '메인함'. 미 태평양함대 트위터. 연합뉴스 북한은 1일 한미 '워싱턴 선언'에 담긴 미국 전략 핵잠수함(SSBN)의 한국 기항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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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묘하네...시진핑, 젤렌스키와 첫 전화 통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셔터스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26일 보도했다. 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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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북한의 선제 핵 공격, 얼마나 가능할까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의 핵 교리는 지난해 더 공격적이고 핵무기 선제 사용 권리를 주장하는 쪽으로 변화했다. 지난 13일 북한이 발사한 화성-18호 고체연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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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무성 "한미훈련서 美핵사용기도…핵전쟁 위험 현실 단계로"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합뉴스 북한 외무성은 7일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하고도 우려스러운 무력시위책동에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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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가 푸틴 만난 이틀뒤...中 "러·우크라 대화해야, 핵사용 반대"
23일 다이 빙 유엔주재 중국 차석대사가 유엔 총회 결의안을 채택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 AP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을 맞이한 24일 중국 정부가 러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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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특별인터뷰] “푸틴은 야만적 독재자, 반인간적 범죄 끝내야”
━ 우크라이나 전쟁 1년…비판적 지식인 노엄 촘스키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22년 2월 24일 텔레비전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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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의 ‘우크라 사태’ 해석 “미국이 러시아를 도발했다”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석학 ■ ‘세계적인 지성’ vs ‘외톨이 노인’ 「 미국 MIT와 애리조나대 노엄 촘스키(언어학) 석좌교수를 보는 양극단의 눈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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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 1년, 국제정치 구도 격변] 미국 vs 중·러 갈등 고조, 한반도에 불똥 우려…굳건한 한·미동맹 바탕으로 정교한 외교 필요
━ SPECIAL REPORT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있다. [뉴스1]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이 참혹한 전쟁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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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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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창이 본 삼성전자 전략…“D램 가격 떨어질 때 사라” 유료 전용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의 근원물가가 올해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40년 만에 처음 보는 수치였죠. 그런데도 미국 증시가 오르는 걸 보면 정말 알 수 없는 시장이란 생각이 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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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후손도 北 핵공갈 노예로 살게 할건가? 남북 핵균형 이뤄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 교육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7차 핵실험을 앞두고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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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공조에, 북한 “유럽·아태 동시 핵전쟁 위험” 위협
북한은 한·미·일 정상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핵 대응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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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공조'에…北 "유럽·아태 동시 핵전쟁 날 수도"
한ㆍ미ㆍ일 3국 정상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국제회의장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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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2020년대의 9·11’ 전쟁…지구촌 복합위기 불러
━ 교착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쟁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 전 외교부 차관, 리셋 코리아 외교분과 위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전황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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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 개입 중단하라" 99세 외교전설 키신저, 대체 왜
2019년 11월 베이징의 경제포럼에 참석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헨리 키신저(99)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서방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 중단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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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스데이도 Z표식도 없었다…맥빠진 푸틴 열병식 미스터리
서방을 긴장케 한 러시아의 전승절(제2차 세계대전 승전일) 열병식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이’ 끝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애초 예고됐던 ‘핵전쟁 지휘기’의 공중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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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승절 폭탄선언 없었지만…"서방 침략 선제대응한 것"
우려했던 확전 포고도, 일말의 기대를 모은 종전선언도 없었다.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입에선 우크라이나 사태의 책임을 미국과 서방에 돌리고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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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안나오면 핵전쟁 최후통첩 가능성”...‘푸틴의 선택’ 3가지 시나리오
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핵 위협을 가하는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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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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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남북정상 친서 교환에도 “한미 핵전쟁 준비 완료 접근”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CCPT)이 시작된 18일 오후 경기 평택 팽성읍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에서 헬기가 비행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한미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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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필의 인공지능 개척시대] 국가안보와 인공지능 실력
김병필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온 국민이 지구 건너편 전장(戰場)에서 전해져 오는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전쟁을 일으킨 책임을 따져 묻는 것과는 별개로, 무수한 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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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핵카드에 美 띄운 '최후의 날 비행기'…왜 구식 장비 쓸까
핵폭발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기 충격파에 영향 받지 않는다. 비상 상황에서 운행이 가능하게끔 디지털 장비가 아닌, 구식 아날로그 장비를 갖췄다. 창문이 거의 없고 높은 열로부터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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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자동개입 ‘인계철선’ 없었다…외로운 우크라, 러는 짓밟았다
우크라이나가 1991년 독립 이후 최대의 국가적 고난에 직면했다. 초강대국과 일대일로 맞붙기 불가능한 국면에서 차선으로라도 인계철선(trip wireㆍ引繼鐵線)을 확보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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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나토도 오지 않았다…‘인계철선’ 없는 우크라의 참극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침공 이틀째인 2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주민들이 지하 대피소에 피신해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