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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10배"…고비 넘긴 우크라 원전, 원자로 1개만 가동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9일째인 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최대 원전인 자포리자 원전을 공격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포리아 원전에선 우크라이나 전체 전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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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참극’에 시선 쏠린 사이…北 영변서 ‘우라늄 농축’ 박차
한·미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이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쏠린 사이 북한이 핵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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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보란 듯…美 "전략폭격기 B-52 4대, 괌에 배치"
미 태평양공군은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루이지애나에 있는 바크스데일 공군기지 소속 B-52H 4대와 병력 220여명이 폭격기 기동부대 임무 수행을 위해 괌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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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플루토늄 시설서도 열 방출…북한의 대미 핵시위
하이노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9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핵 실험·미사일 발사 모라토리엄(유예) 철회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가동하며 핵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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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에 눈 녹았다"…김정은, 영변 핵시설 가동 정황 포착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북한 영변 5㎿e 원자로 발전시설의 위성사진. [38 North 제공=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9일 노동당 정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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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원장 또…“보수정부 때 남북관계 악화” 천안함 폭침 ‘침몰’로 표현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통일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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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2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20 오후 5:30 최재형 손 맞잡은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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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주인의식 입각한 한·미 동맹 돼야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2003년도 이야기다. 당시 노무현 정부에 대한 언론의 적대감은 대단했다. 물론 정부에 미숙한 측면이 없지 않았겠지만 비판하는 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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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년 대북제재 1건…北 자극 피했지만 인권엔 매서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1월 이후 미국이 부과한 신규 대북 제재는 단 한 건에 불과했다. 전임 트럼프 행정부 시절 연간 12회의 신규 제재를 부과한 적이 있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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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송철호 울산시장과 전원책 변호사가 말하는 '제2 태화강 기적'
“부유식 해상풍력, 울산 탄소중립 이끈다” ■ “울산 주력산업은 첨단화로, 미래 산업은 수소경제로 도약” ■ “수도권 집중 부추기는 고등교육 시스템 바꾸면 지방분권 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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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전 대사 “北 코로나 봉쇄, 어떤 제재보다 타격 심각"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 대사는 지난 9일 NK비즈포럼 강연을 통해 북한의 국경봉쇄 조치를 '자발적 고립주의'라고 표현하며 경제 상황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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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뉴스 “김정은 집권 10년 최대 오판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튿날인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회담 도중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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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현 시점에 추진해야" vs 윤석열 "국민적 합의 없었다"[대선후보가 본 종전선언]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문재인 정부가 임기말 주력하는 종전선언에 대한 차기 주요 대선 후보들의 입장이 이념 성향에 따라 극명히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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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바꾼 대법원, 바이든 목 죈다…美 '낙태법' 폭풍전야
“여성의 몸, 여성의 선택(Her Body Her Choice).” “신은 무고한 생명이 피를 흘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God Hates the Shedding of Inn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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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밀리터리] 북한 핵 도발 기미 보이면 미사일 기지부터 때려야
북핵 상쇄전략 미 핵우산만 믿다가 낭패볼 수도 북핵, 미사일 제거하면 무용지물 KTSSM으로 북 미사일 기지 파괴 김정은 핵희망 포기때 협상 나올 것 최근 북한이 쥐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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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선과 북한 핵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전쟁이 나면 진실이 먼저 사라진다. 한국의 대선은 어느 전쟁터 못지않은 진실의 무덤이다. 정치적 패배 이상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런 전쟁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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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한·미·일 집단지성 플랫폼 만든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김성한 고려대 교수,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부 장관, 나가시마 아키히사 전 일본 방위성 차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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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아들' 尹 충청행 "세종이 실질수도…대덕이 국가미래"
“저는 충청의 아들이고, 충청은 제 고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세종=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세종 어진동 밀마루전망대를 방문해 김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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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한미일 집단지성 플랫폼 만들었다…이·윤 외교참모도 참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중앙일보 주최로 열린 ‘2021 중앙포럼: 20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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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다발 들여와 직원 월급 줬다"…'극한직업' 평양 주재 외교관
북한 주재 러시아 외교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경이 봉쇄되자 귀국길에 직접 수레를 밀며 국경을 건너는 모습. [연합뉴스]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사절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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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핵활동 재개에 美 성명 “北 도발 멈추고 북미협상 해야”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핵무기 제조와 관련한 5메가와트(㎿e) 원자로를 가동하는 등 핵 개발 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미국이 규탄 성명을 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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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원자로 건물서 증기 배출…IAEA “가동 징후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24일(현지시간) 전날 북한 영변 핵시설 일대를 촬영한 상업용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5메가와트(㎿e) 원자로에서 수증기가 방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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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종전선언 올인하는데…北은 영변서 5㎿e 원자로 돌린다
정부가 미국을 상대로 종전선언 설득전을 벌이는 가운데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핵무기 제조와 관련된 5메가와트(㎿e) 원자로를 가동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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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에 ‘지정학의 축복’ 구현할 대통령 나와야
━ 외교 대통령이 절실한 이유 한반도평화워치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정해지며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진입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전에서 경제·복지 등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