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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외국인의 힘 … 국내 주식형 금융·IT 강세
주식형 펀드는 날았다. 하지만 중·소형주 펀드의 수익률은 전체 주식형 평균치만 못했다. 코스닥 펀드는 바닥을 기었다. 3월 26일~4월 1일 1주일간 국내 주식형 펀드 운영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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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가 뛸 때 ‘외주’는 울었다
한국은 명실상부한 드라마 공화국이다. 국내 드라마 시청률이 30%를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어지간한 대형 광고주는 모두 인기 드라마 앞뒤에 광고를 붙이려 경쟁한다. 심지어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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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31일
기업 에스원, 심폐소생술 보급 나서 보안전문업체인 에스원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나선다. 에스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30일 대한심폐소생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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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큰손 중국 “사회보장기금 25조원 미·유럽에 풀겠다”
중국이 해외에 뭉칫돈을 푼다. 우리의 국민연금과 비슷한 중국 사회보장기금(NSSF)은 30일 미국·유럽의 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이샹룽(戴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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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투자자의 다른 금융회사 자산까지 종합 컨설팅
황성호 사장“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분산투자를 강조할 때 자주 인용되는 격언이다. 자산을 적절하게 배분해 위험을 분산하는 한편 다양한 투자를 통해 초과 수익을 노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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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펀드 고객엔 금융주치의 서비스
노정남 사장1월 25일 펀드 판매사 이동제가 실시된 이후 두 달여 동안 1972억원의 펀드자금이 판매사를 옮겼다. 그중 12%인 241억원이 대신증권에 새 둥지를 텄다. 이동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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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하나의 계좌로 금융거래·펀드·절세·연금까지 ‘원스톱’
최현만 부회장자산관리서비스에서 미래에셋증권이 내세운 대표 브랜드는 ‘미래에셋 어카운트’다.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원스톱 서비스’다. 하나의 계좌만 가지면 기본적인 금융거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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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아시아 최고를 향해 ‘VVIP 서비스’로 모셔라
국민은행 도곡PB센터의 PB팀장 4명이 모여 고객에게 제공할 자산관리 전략과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 이들은 거액의 자산가를 대상으로 재무설계, 부동산 투자 전략, 가업 승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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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으로 한 상 ‘떡~’ 차려줄 금융서비스 어디 없나
뜨겁다. 치열하다. 고액자산가를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금융회사들, 거의 교전 상태다. 국내 금융사들은 2000년 이후 새로운 환경에 고민해야 했다. 저금리 기조가 확산하면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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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PB사관학교의 힘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우리은행 이종휘 행장(앞줄 가운데)이 PB사관학교 1기 입교식에 참석한 뒤 1기 후보생들과 사진촬영을 했다. 1기는 29명이 수료했고, 2기는 46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 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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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30일
기업 포스코ICT,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포스코ICT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아파트단지용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전기요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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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국내 주식형 수익률 1.12% … 4주 연속 플러스
증시에서 외국인이 힘을 쓰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4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 펀드는 유럽 재정위기 등 악재가 계속되면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펀드평가사 제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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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중소형 가치주 호조…해외 펀드는 브릭스 대신 미국”
‘국내에선 성장주보다 가치주, 해외선 중국·브라질보다 미국’. 신한금융투자가 28일 이런 내용의 4월 펀드 투자 전망 보고서를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2, 3월처럼 가치주 펀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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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머징 시장 공모주에 투자하세요
세계 주요 시장의 공모주에 투자하는 공모펀드가 나왔다. 삼성증권은 26일 홍콩 등 선진 글로벌 시장의 공모주에 투자하는 ‘글로벌 공모주 펀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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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콩선 ‘한국물’만 권한다는데 …
“또 한국물(국내 기업의 해외채권)이야.” “한국물 빼면 추천할 게 마땅치 않다는대요.” 24일 홍콩 금융 중심가 센트럴의 신한은행 홍콩지점. 이곳 직원들이 8000만 달러(약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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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24일
기업 S&T모터스, SB리모티브와 MOU S&T모터스는 23일 SB리모티브와 전기이륜차용 리튬이온배터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전기이륜차 사업 추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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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로 위험분산 투자 효과…
올들어 해외펀드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투자 자금도 속속 빠져나간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해외펀드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지난해 말 폐지되고 연초 이후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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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월급 줄어 적자생활 … 교육비·노후 준비가 걱정이다
Q 경기도 평택에 사는 김모(36)씨. 회사원으로 아내, 두 딸과 함께 부친을 모시고 있다. 본인 소유의 아파트가 있고 부친 집을 물려받을 예정이어서 내 집 걱정은 없다. 모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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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국내선 중소형주, 해외는 동유럽 펀드 강세
지난주 세계 주식시장에는 훈풍이 불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6일(현지시간) 금리를 동결하면서 “상당 기간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그 덕에 국내외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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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성에 ‘한국실’ 만든다 … 한국 배우기?
일본 정부가 빠르면 다음 달 경제산업성에 ‘한국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북동아시아과에 한국을 담당하는 인력이 있었지만 별도의 조직으로 독립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조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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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익률은 못 바꾸지만 총 투자 수익률은 바꿀 수 있다
관련기사 펀드 이름 같다고 다 되는 건 아니야 국내 휴대전화 제조 기술이 발달한 건 ‘번호이동제’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휴대전화 번호는 그대로 둔 채 통신회사만 바꾸는 제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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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이름 같다고 다 되는 건 아니야
일단 가입한 펀드가 판매사를 바꿀 수 있는 펀드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국내 설정된 공모펀드는 판매사 이동이 가능하지만 역외펀드·머니마켓펀드(MMF)·엄브렐러펀드·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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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년단·태자당 손잡고 美의 위안화 절상 요구 거부
관련기사 대부분 해외 유학파, 인민은행장도 배출 중국 대형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회의)가 이달 13일 막을 내렸다. 올해 화두는 경제정책 방향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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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해외 유학파, 인민은행장도 배출
‘저우샤오촨 선례를 따른다’. 중국 젊은 태자당(혁명 원로의 자녀·인척)들의 경력관리 요령이다.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는 태자당의 대표주자다. 미국 유학파인 그는 능란한 영어